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1997~ 궁금해요

궁금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2-10-11 14:37:55

본방으론 못 보고

채널 돌리다가 재방 해주는거

간간히 보고 있는데요.

 

그 시원이네가  원래 시원이 언니가 있었고

윤제형이랑 시원이 언니가 과외 공부하면서

선생과 제자로 만났다가 서로 무지 좋아해서

결혼하려고 했는데

시원이 언니가 사고로 죽었잖아요.

 

그 후에  시간이 지나면서 윤제형이

시원이를 좋아하던 여자의 동생이 아닌

새로운 감정으로 좋아하게 되는 거였어요?

 

지금 내용 보니까

윤제랑 시원이가 결국은 서로 좋아한다는 거 알고

고백하고 사귀려고 하는데

윤제 형에 대해서 갈등하고 고민하던데요.

 

윤제가 형이랑 얘기하는거 보니까 서로 포기 못한다고 하고.

근데 윤제 형은 포기 하려는지 다른여자 만나는 연기도 하고..

 

시원이는 윤제형이 시원이를 좋아하는 동안 그 감정을 알고

같이 좋아했던 건지

아니면 알면서 그냥 소중한 오빠의 감정 이상은 아닌데도

그 오빠의 감정 속에서 있어줬던 건지.

IP : 124.6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1 2:41 PM (180.229.xxx.147)

    시원 --> 윤제 형 ; 사춘기소녀의 막연한 감정 (멋진 오빠가 나 좋다 하니 좋은가???? 이런 )
    윤제형 : 동생이 과거에 자기한테 시원이 양보한걸 알고 (워낙에 자기가 동생에 대해 포기한게 많으니) 결국 포기를 하려고 했으나 그냥 포기한다 하면 윤제가 계속 미안해 할 걸 알고 윤제가 포기하지 않도록 경쟁심을 불러일으킨 듯 합니다.

  • 2.
    '12.10.11 2:43 PM (121.159.xxx.91)

    우연한 시원의 행동 속에 시원이 언니의 모습을 보았죠...
    그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워 해요
    거기서부터 시원이 여자로 보인거죠

  • 3. 원글
    '12.10.11 2:49 PM (124.63.xxx.9)

    그럼 결국 윤제 형이 혼자 시원이를 여자로써 좋아하는 거잖아요.
    그런데도 시원이랑 윤제가 그걸 느낄 정도면
    참 애매한 상황 아닌가 싶었어요.

    하긴 시원이도 이렇다할 표현을 안했으니...

  • 4. ...
    '12.10.11 4:41 PM (211.228.xxx.173)

    시원언니랑 결혼까지는 아니구요 (둘다 대학생으로 나오니.. 게다가 언니는 대1)

    어릴적부터 윤제랑 시원이처럼 오빠동생하며 자라다가 연인이 된 케이스에요

    사랑이긴 하지만 아직은 색깔이 연한 어린시절의 첫사랑 ...그정도 수준이죠

    내용만 보면 막장드라마 지만 드라마로봐서는 그다지 무리없이 보게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929 주택을 구입했는데요 6 리모델링 2012/12/17 1,278
192928 투표함이동을 따라가는것도 신청해야하나요? 6 개표 2012/12/17 857
192927 월세 연장할때요 1 신학기 2012/12/17 488
192926 좀전에 광명에 있는 박근혜 유세 현장 잠깐 지나쳐왔어요 9 2012/12/17 3,208
192925 82쿡 회원 장터는 언제부터 이용가능한가요? 4 wkdxj .. 2012/12/17 557
192924 문후보.. nll 발언, 국정원 女 수사 직접 언급 금호마을 2012/12/17 893
192923 [아이엠피터] 대선토론에 나온 '박근혜' 후보의 치명적인 '오류.. 4 세우실 2012/12/17 1,345
192922 가게하는데 특허청에서 체인점 상표 등록하라고 하는데요 믿어야되나.. 3 메로나하나 2012/12/17 908
192921 투표함에 정당지지표도 함께 넣나요? 1 혹시이번에도.. 2012/12/17 615
192920 문 클루니 1 // 2012/12/17 776
192919 아침에 읽었던 글 중에 가슴에 콕! 박힌 내용 3 햇살 2012/12/17 1,235
192918 예금담보대출이 궁금합니다. 12 궁금 2012/12/17 1,111
192917 박중훈이 네이버 검색어 1위에요 현재 ㅎㅎ 1 달려라bj 2012/12/17 2,504
192916 이사비용 견적내는 방법? 8 물어요 2012/12/17 1,436
192915 전화 다 돌리셨나요? 20-30대가 투표해야 이깁니다. 2 외침2 2012/12/17 484
192914 급질!!! 아이 털모자가 세탁 중 물이 들었어요... 1 으앙 2012/12/17 533
192913 꼭 투표합시다 투표하실분 손~! 37 우리 2012/12/17 934
192912 국정원에서 댓글조작한거 맞나보네요 5 자수하여광명.. 2012/12/17 2,319
192911 이명박 10대 경제실정 완벽정리 1 명닭근혜 2012/12/17 497
192910 朴 “민주, 경찰은 안 믿고 '나꼼수'만 믿나“ 10 세우실 2012/12/17 1,601
192909 [속보] 김용민, 새누리당 및 한기총 고소 16 속보 2012/12/17 4,068
192908 저희학원 칭찬합니다 ㅎㅎㅎ 10 고등부영어강.. 2012/12/17 2,156
192907 딸아이 단정치못하고 지저분하기까지 한... 이런 여자아이들 더는.. 16 미치겠으요 2012/12/17 3,940
192906 국정원녀 감금이 통하는 전략이었군요. 5 이런 된장 2012/12/17 1,617
192905 국회의원법안발의 하나도없는데 대통되면 머 한다고? .. 2012/12/17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