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뚱뚱한 사람들이 많아진것같아요

오후 조회수 : 4,969
작성일 : 2012-10-11 13:21:40
제동네만 그럴지도모르겠지만 통통 이 아니라
외국인처럼 아주뚱뚱한 사람들이 꽤 많아진것같은..
뚱뚱해진 나름의 이유도 있겠지만 좀 눈길도 가고 답답해뵈는건 사실이에요.. 그러면서 살찌는 음식파는데있는거보면 더 좀 그렇더라구요..
미에도 양극화인지 어린처자들은 이쁘고 마른 사람도 더 많이보이고 (옷도 모델처럼잘입고키도크고)반면 고도비만같은 사람들도 많아지고 .. 이렇게 생각되다보니,
나이도 들어가는데 타고난얼굴은어쩔수없다해도 살까지 붙여살지말자고 다시금 긴장하게되네요
IP : 61.43.xxx.9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11 1:22 PM (211.237.xxx.204)

    어젠가 그젠가 인터넷 뉴스에서 체중이 양극화됐다고 기사 난거봤어요.
    고도비만도 많아졌고 저체중도 많아졌고 그냥 표준체중은 줄어들었다고요..

  • 2. 음식과 음료의 대형화
    '12.10.11 1:24 PM (1.251.xxx.139)

    대용량화도 그걸 부추기는듯해요.
    피자도 완전 다라이 만하고
    음료수도...3살난 애기들이 300미리 이런 음료수 먹더라구요.

    극장에 가면 콜라도 리필되고......악순환이죠

  • 3. 좋은날
    '12.10.11 1:26 PM (61.74.xxx.101)

    날씬한 사람도 엄청많고..
    뚱뚱한 사람도 많아요.

    그냥 보통 통통한 몸매 보기가 오히려 더 힘들더라고요.
    정말 양극화 맞는듯

  • 4. ..
    '12.10.11 1:27 PM (39.116.xxx.78)

    왜 내 주변은 날~씬한 사람만 있을걸까요?
    나이드신분들도 운동,식이요법 꾸준히 하셔서 다들 날씬날씬...
    난 좀 맘편히 살고싶은데..

  • 5. ....
    '12.10.11 1:27 PM (115.126.xxx.16)

    그것도 그렇지만
    요즘 아가씨들 예전에 비해 허벅지가 참 굵어요;;;
    정말 상체는 너무 날씬하고 그런데 하체 허벅지가 @_@
    상체만 보다가 하체보면 저런 신체구조가 나올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굵은 아가씨들이 많더라구요.
    공부한다고 줄기차게 앉아있었구나..싶더라구요.
    저희딸도 좀 그런편이구요.

  • 6. 아마
    '12.10.11 1:36 PM (211.224.xxx.55)

    위에 분 하체비만 정말 많아요.
    이것도 서구형 비만같아요.
    며칠전 버스에서 정말 청순하고 갸냘프다고 생각한 여자가
    버스에서 내리니 허벅지 터져나갈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체형도 예전보다 많아진듯해요.,

  • 7. 오오
    '12.10.11 1:36 PM (222.239.xxx.216)

    너무 날씬해요 요즘사람들 ㅎㅎ 원글님과 반대로 전 뚱뚱한사람 보기가 힘든거 같아요

  • 8. 스뎅
    '12.10.11 1:42 PM (180.228.xxx.32)

    제가 볼땐 동네마다 차이도 좀 있는거 같아요 전에 살던 동네는 푸짐한 분들 보기 쉽지 않았는데 여기 정말 많으시네요

  • 9. 하체비만
    '12.10.11 1:42 PM (99.108.xxx.49)

    제친구도 있어요. 키가 한 170정도인데요..얼굴은 진짜 작아요.스킨톤도 브라운이라 더 작아 보이는데
    글쎄...팔뚝은 살이 쪄서 축 늘어졌고..허벅지는 완전 제다리 둘 붙여 놓은 것같은데 살이 출렁거려요.

    언젠가 운동갔다 샤워하는데..다리에 지방 알갱이 뭉쳐져서 완전 놀랬어요.

    근데 상체 비만인 사람도 참 많아졌죠..다리는 빈약하던데 상체는 완전 라인이 없이 그냥 미쉐린 타이어 ..

    100세시대가 왔는데 ..비만이 막는 듯...(뭐 100세까지 사는것도 사실 좀 끔찍)

  • 10. 날씬..
    '12.10.11 1:48 PM (210.94.xxx.89)

    학교 운동회 가 보니..날씬 & 키 큰 엄마들 왜 이리 많은지요.

    남편도 언젠가 그러더군요. 이 동네 엄마들..대체적으로 다 날씬하다구요.

    그것도 부의 영향인지..저는 비교적 부촌에서 힘들어하면서 살고 있는 아줌입니다.

  • 11. 지난 주
    '12.10.11 1:49 PM (203.226.xxx.144)

    인터넷에서 청바지를 사려는데 무려 25사이즈가 품절이고, 26도 얼마 안 남았더라구요.사람들 후기읽는데 다들 25, 26입고 키랑 몸무게도 연예인급이고. 후기페이지가 네 페이지정도였는데는데 죄다 그렇더군요. 요새 어린친구들은 정말 마른 듯해요. 정말 부러워요.

  • 12. .....
    '12.10.11 1:57 PM (58.143.xxx.105)

    하체 비만 있으신 분들 호르몬 때문에 그런경우가 있어요.
    저 아시는 분도 너무 심할정도로 몸 균형이 안맞아서 호르몬 검사했었어요.

  • 13. ........
    '12.10.11 1:58 PM (211.179.xxx.90)

    대형마트....생기고 덩달아 비만인구도 늘어가는것같아요,,,싸고 영양가 없이 살만찌는 음식 쟁여놓고 먹을수있잖아요...저도 코스트코가서 페스츄리에 피자에 치즈케잌같은 아이들 간식이랍시고 싼 제과제품들 한아름 사왔다가 일주일만에 2.5키로 늘어가는 제 모습보고 충격받아서 코스트코가면 빵근처 얼씬도 안합니다 ㅠ
    예전에 우리나라 음식,,,거친 잡곡밥에 나물류..생선 한마리,,,된장찌개 이런 식단이 건강식단이고
    몸을 살리는 먹거리라 생각되요

  • 14. ...
    '12.10.11 2:05 PM (115.126.xxx.16)

    ooo님 그건 아닌거 같아요~

    전 학생때까지, 아니 처녀때까지 정말 허벅지 없었거든요.
    다리 꼭 붙여야 겨우 허벅지가 서로 닿고 그랬는데요.
    나이들면서 허벅지 굵어지고 있어요;;;
    체질인지, 제가 하는 일 때문인지 암튼 저희 엄마는 너무 좋아하시죠.
    저희 엄마 나이드셨는데 하체부실형으로 바뀌셔서..

  • 15. 그런가요
    '12.10.11 3:40 PM (58.226.xxx.60)

    저는 길을 돌아다녀봐도 다들 말랐길래
    저처럼 어지중간하게 통통한 사람이 없더라구요

    정말 뚱뚱한 분 몇분 봤지만 보통은 거의 다 말랐더라구요

  • 16. ,,,
    '12.10.11 4:17 PM (180.182.xxx.201)

    저만 보이나요? ㅎㅎ
    !젊은아기엄마들이 뚱뚱하더라구요 여기는.. 뭐 그리잘사는동네는 아닙니다 정말 그차이인지..

  • 17. ,,,
    '12.10.11 6:26 PM (110.14.xxx.164)

    우리동넨 뚱뚱한 사람 거의 없어요
    다들 어찌나 신경쓰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24 19죄송해요 피임법좀 여쭐께요 19 2012/10/12 8,119
164923 [관람후기] 소지섭 주연 '회사원' - 스포없음 5 별2개 2012/10/12 2,246
164922 페이스샵 제품추천 해주세요 4 sa 2012/10/12 1,754
164921 가스 건조기 설치해보신분~~~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ㅠㅠ 14 고민고민 2012/10/12 3,060
164920 저 지금 눈물이 그냥 막나네요... 24 눈물나 2012/10/12 12,411
164919 개인사업자 의 직원채용시 궁금해요 2 .. 2012/10/12 1,999
164918 바이러스 백신,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1 2012/10/12 1,073
164917 아메리카노와 오늘의 커피 차이가 뭔가요?? 5 궁금 2012/10/12 3,624
164916 리얼미터 10월 12일자 조사] 문재인, 드디어 박근햬 오차범위.. 4 ... 2012/10/12 1,850
164915 SK2 화장품이랑 유사한 미샤 에센스 어떤가요? 10 콧구멍미녀 2012/10/12 5,103
164914 파주아울렛 주말에 엄청 밀릴까요? 4 ... 2012/10/12 2,912
164913 저희 강아지의 이런행동 무슨뜻일까요. 4 강쥐 2012/10/12 2,551
164912 심장 두근거림이 심한데 10 도로시 2012/10/12 3,222
164911 하루도 안되서 말바꾸는 작태? .. 2012/10/12 1,162
164910 7-8개월 아기, 문화센터 같은 곳 다녀야할까요? 13 고민 2012/10/12 10,531
164909 헤어진 남자 생각이 났는데, 헤어지길 잘했다 싶어요. 18 어제 2012/10/12 6,005
164908 급질) 고양이 데리고 ktx 탈수 있나요? 5 서울 2012/10/12 2,915
164907 전셋집 커텐 2 ... 2012/10/12 1,701
164906 우리 개가 갑자기 앞을 못 봅니다. 19 패랭이꽃 2012/10/12 5,547
164905 레몬 1 lemont.. 2012/10/12 1,157
164904 머리 껌뭍은건 어떻게해요? 7 2012/10/12 1,494
164903 민주당은 졸렬했고, 안철수는 세련되지 못했다. 1 성주참외 2012/10/12 1,580
164902 장조림과 사골국 냉동보관해도 될까요 1 .. 2012/10/12 1,354
164901 이 제품 어떨까요? 관심 2012/10/12 1,149
164900 청경채김치 3 청경채아삭 2012/10/12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