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진주 일식집 앞에서 그 거제도 모블로거봤어요
학학 ~ 제가 촌스러워서 그런지모르겠는데 꼭 연옌본거같고 그런거가타요 ㅎㅎㅎ
가서 인사하고 싶었는데 여러분들과 식사하러 온거같더라구요
친정엄마랑 언니랑 여기쫌 유명하대서 밥먹으러왔다가 둘이서 쫌 놀라고 웃고 ㅎㅎ
근데 그분은 왜 진주에 있는거지? 이러면서 밥 먹었네요
다들 교수님이라 부르던데 혹시 이분 직장이 여긴가요?
블랙원피스에 초록색 스카프 두르고 뿔테안경쓰고 있는데
아담하던데 킬힐을 신어서그런지 크게 작은지는모르겠고
미소지으면서 지나쳤는데 대게 고상하니 이쁘대요
언니도 그사람 이웃이라서 둘이서 신기하게 뒤돌아서까지 쳐다봤는데 쫌 뻘쭘했을거같아요 ㅎㅎ
무슨 호들갑인지 혼자서 내내 주절거리며 보고있으니
엄마가 호들갑떤다고 ㅎㅎ
근데 왜 그분은 여기계실까요? ㅎㅎ`
촌스럽게 놀래서 수다적어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른분들도 블로거들이나 연옌보면 이런가요? 아니면 내가 철이없어서 그런건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