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텝스?토플?수능
1. 저도 중3부모
'12.10.11 11:56 AM (121.139.xxx.178)제가 학원샘은 아니라서 전문적인 조언은 못드리겠고
같이 고민하고있는 학부모예요
저희 동네 학원에서는 neat 로 바뀌기는 쉽지않다고
다니는 학원마다 이야기 하고 있어요
일단 동일한 조건의 시험이 아니니까 소송도 많을거라구요
이번에 나는 어려울때 잘봤는데
그래서 다음 시험을 볼필요가 없는데
다음 시험이 쉬워버리면 (수능을 보더라도 난이도 조절은 쉽지 않지요)
내가 잘본 시험이 잘본게 안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받아들이기가 쉽지않고
또 동일조건의 컴으로 그 많은 수험생들의 시험을 본다는게 쉽지않은 이유도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학원에서 중3을 대상으로는 텝스를 많이 하는데
저는 지금 텝스가 나은지 아직 토플로 해야하는지가 고민이예요
올해 대학 들어간 큰아이는
고딩되어서 텝스 시켜도 괜찮다고 그냥 토플시키라고 하는데
어렵네요2. ..
'12.10.11 11:57 AM (121.167.xxx.114)저도 같은 고민 중인데 답은 못드리고 그냥 한 마디 거들어요.
영어 공부야말로 아이 실력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 아이에 맞게 이끌어가야 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잘하면 토플, 텝스도 일정 점수 목표로 시도해볼만 하고, 못하면 수능 목표로 리딩 문법 위주로 가야 하구요. 니트는 중3은 수능 대체 아니고 성적만 내는 걸로 알아요. 그것도 정권 바뀌는 실시될 지 의문이지만.
저희앤 학원만 다녀서 안 다니면 자기주도로 진행하지 못해요. 그래서 일 주일에 한 번이라도 숙제 많은 토플 학원을 진행 할까 해요.3. 안타까운 이
'12.10.11 3:23 PM (112.171.xxx.161)영어는 영어로 접하게 하세요.
시험으로 영어실력을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중3이면 이제 곧 기말고사 보고나서 시간이 나름 여유있을 텐데
영어책, 한글자막없는 영상매체 등을 접하게 하세요.
도서관에 가면 영어책들 많이 구비하고 있거든요.
아이가 읽고 싶어하는 책으로 시작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권이상 읽기를 목표로
아이가 읽기 쉬운 책으로 시작하는 것 잊지마시구요.
혼자하기 힘들면 아이 친구들하고 모임을 만들어서 할 수 있구요.
독후활동을 하고 싶으면 간단하게 요약(한글 또는 영어 편한것으로)
텝스, 토플, 수능, 니트 다 해결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