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해가 안가서 여기다 여쭙니다.
여기 다양한 의견과 사라판단 잘하는 분이 많으니.
제 남편...A 와 그의 친구 B는 어릴떄 친했는데, 대학도 다르게 가고 어쩌고 하다가...3년전부터 다시 만나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요
동창회에서 다시 만났을떄는 B는 이미 결혼한 상태였고 (연애떄부터 알던 사이가 아니란거죠)
와이프도 3년전부터..알게됬는데 그 와이프가 자꾸 저의 남편보고 오빠오빠 합니다.
피자 시켜먹으면서..사진도 가끔 보내고요
제 남편은...오빠 소리가 불편하다고 저에게 얘기합니다.
그래서 제가 친구 B에게 얘기하라고 했어요.
그랬는데도 그 호칭은..바뀌지가 않네요.
원래 오빠소리 잘하는 여자일까요?
아무리 그래도 예전부터 알던 사이고 아니고,
2살 많은 남편 친구에게 오빠오빠 하는데..전 너무 이상하네요..
제가 너무 융통성이 없고 꽉 막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