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렌치 코트 색상.. 저는 봄에 질문했는데 밝은색이 이쁘다는 댓글..

/// 조회수 : 1,714
작성일 : 2012-10-11 09:43:41

82에서 어떤분이 트렌치 코트 색상 문의를 했더라구요.

신상품은 짙은 베이지..

아울렛에 있는 이월 상품은 봄 상품이라 밝은 베이지인데

뭐가 예쁘냐는 질문이었어요.

댓글에는 전부 짙은 베이지가 고급스럽다고...

 

그런데 제가 2년전 봄에 트렌치 코트를 구입했거든요.

그때는 반대 상황이었어요.

아울렛에는 짙은 베이지의 가을 이월 상품이 있었고

백화점에는 밝은 베이지의 봄 신상이 있었는데

82에 물어보니 전부 밝은 베이지가 산뜻하고 예쁘다는 댓글이었거든요.

댓글도 계절을 타나봐요..^^

 

참.. 그때 저는 개인적으로 좀 짙은 베이지가 때가 덜 탈것 같아 짙은색 사고 싶었는데..

키이스 브랜드였는데 아울렛 상품이 리오더 제품이었는지 바느질 상태도 좀 삐뚤하고 그래서

그냥 봄 신상으로 샀어요.

아울렛 상품에는 주머니에도 단추도 달리고 복잡했는데

봄 신상품은 주머니 부분에 단추없고.. 그런 디테일이 더 맘에 들기도 했구요.

 

요즘엔 살펴보니 어깨 견장있는것도 나오고 ㄱ러는것 같던데..

저는 견장 없는거 샀거든요.

우람해 보일까봐...

 

 

IP : 121.129.xxx.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10.11 9:49 AM (1.251.xxx.139)

    정식의 트렌치코트 매장에 가서 몇번이나 입어봤는데
    디자인이며 색상이며 다 안어울린더라구요...
    한국인에게 흙색 같은 색은...안어울리지 않나요?

  • 2. ..
    '12.10.11 10:12 AM (61.73.xxx.54)

    밝은 베이지가 더 나아요.. 짙은 베이지는 동양인에겐 아닌거 같아요..ㅠ.ㅠ
    제가 버버리매장에서 살때 고민 많이 했거든요.. 때탈까봐 짙은색으로 샀는데. 안입게 되네요.. 밝은색이 훨씬 얼굴이 환해보여요.. 버버리 매장언냐도 인정..안어울리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나중에 어떤 가방디자이너가 아이보리같은 베이지 버버리 입은거 보고 눈물을..저색으로 살껄 했네요...

    짙은색을 사려면 차라리 카멜색을 사는게 나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82 아기머리점 청점 아시는분 계신가요? 3 .... 2012/10/15 1,302
164681 안철수후보 이건머 몽니도 아니고.어쩌라구.. 1 .. 2012/10/15 1,296
164680 변기 버튼을 오래 눌러야 물이 내려가는데.. 1 ... 2012/10/15 3,213
164679 돼지목살먹을려했는데..김밥먹어야겠어요. 6 오늘저녁에는.. 2012/10/15 2,261
164678 이명박과 에리카김..!! 4 뉴클리어밤~.. 2012/10/15 2,706
164677 저희 시아버지 칠순에 친정에서 천달러 보냈는데요... 13 2012/10/15 4,617
164676 李대통령 "가난이라는 단어 빨리 사라졌으면..".. 19 세우실 2012/10/15 1,674
164675 영구치 이쁘게 나는 비결이 있을까요? 1 치아 2012/10/15 1,285
164674 분당 살고..골프 입문 하고 싶어요~~^^ 4 7번시작?ㅎ.. 2012/10/15 1,982
164673 이런 영어 있나요? 2 이런 영어 2012/10/15 789
164672 컴에 자꾸 이상한 게 떠요. 10 (급)도와 .. 2012/10/15 1,138
164671 중문 하신 분 추천 좀 해주세요~ 7 중문 2012/10/15 1,436
164670 일본인구 줄어 드네용.. 1 .. 2012/10/15 1,090
164669 부산 커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3 머리 2012/10/15 3,041
164668 질문]돼지갈비 양념 1 어머나 2012/10/15 1,563
164667 연어요리 조언 좀 해주세요.. 1 ... 2012/10/15 1,238
164666 힘든거 이해 하는데 그래도 니가 좀 참으면 안되겠냐고..해요.... 15 시어머니 2012/10/15 4,030
164665 쥐뿔도 없는 여동생이 차를 바꿨어요 27 x 2012/10/15 13,235
164664 30대초반 허리디스크라는데 어떻게하면 나을까요? 7 허리 2012/10/15 1,473
164663 왜 경북 지역 학생들이 자살을 많이 할까요? 26 휴... 2012/10/15 3,817
164662 전자발찌차고 해외 신혼여행 간 性범죄자 2 ........ 2012/10/15 2,572
164661 교내 절도로 징벌위원회에 회부됐을 때 부모의 발언은 어느 정도 .. 4 .... 2012/10/15 1,489
164660 지금 5시에 정봉주 전의원 가석방 심사가 끝난 다네요. 6 ... 2012/10/15 1,279
164659 홈*러스에서도 저울 속이네요. 5 베리베리핑쿠.. 2012/10/15 1,523
164658 너무 큰 위안을 줘서 고맙네요. 2 전인권..... 2012/10/15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