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모옌과 무라카미 하루키로 좁혀지네요.
영국의 승부예측 도박 사이트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우세를 점치고 있구요.
근데 중국작가는 처음들어보는 이름이고, 무라카미 하루키는 노벨상급 작가인가요?
언론매체나 인터넷에서 자주 무라카미 하루키 이야기하는걸 보면 저한테는 인기많은 대중작가라는 이미지가 있어서요.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보면 제가 생전 들어본적 없는 작가들만 타길래 대중들한테는 인지도가 없는
어려운 소설만 쓰는 작가들만 노벨상을 탄다는 편견이 생겨서요.
아무래도 문학을 모르는 제 편견이겠죠?
올해는 고은 시인이 될 가능성이 좀 낮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외국작가가 노벨상 후보에 거론되니까
좀 반갑기 까지 하네요.
이참에 노벨상급 작가의 작품을 한번 읽어볼려고 합니다.
이분 작품중에 가장 쉽고, 재미있는 소설은 어떤 작품인가요?
지루하지 않는 작품좀 추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