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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에 있는 다리 중에 말이지요.

이육사 조회수 : 1,076
작성일 : 2012-10-11 05:01:25


조건에 맞는 다리를 찾습니다.
그냥 힘들어서 한강이나 보면서 내가 떨어질 수 있을까 없을까 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난간이 높지 않아야 하고 아래가 바로 강이어야 하며
인적이 드물어서, 괜히 주변에 지나가던 사람이 신고하고 119 날라오고 그런 일이 없어야 합니다.

난간에 걸터앉아서 가만히 생각 좀 할 수 있는 다리 없나요?

한강 쪽에 안살아서 아는 다리가 홍대에서 여의도 가는 그 다리밖에 없는데

거기는 차가 많이 다녀서 난간에 앉아있으면 괜히 신고 들어올까 싶습니다.

자살 이런 거 아니니까 걱정 마세요.



IP : 112.217.xxx.1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육사
    '12.10.11 5:06 AM (112.217.xxx.146)

    별 일이 있는 것은 아니고 걱정해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큰일 아닙니다... ^^
    그냥 강을 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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