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 또 저네요.

..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2-10-11 01:07:39
아래 싸이 김장훈 서로 주고받았다는글 올린사람인데..
저는 지금의 이 사태가 조금 재밌는게..
시청공연이후..10만이 동원된사실에 놀라움을 금치못하지만
소주원샷 너무했다
2시간 내내 싸이독무대 지겨웠다
빌보드가 국위선양이냐
싸이 의리 지키려 국내공연강행.. 찬반이 뜨거웠고
까는글들 넘쳤어요.
저 열심히 쉴드치러다녔죠.
냄비근성 욕하면서...
근데 김장훈 사태로 한큐에 종식됐어요.
기뻐야하는데..기쁘지가 않아요.
이거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왜 안 기쁜지...
김장훈씨 노래 질려 그닥 아웃오브안중이었는데..
기부 이미지 파는것도 싫었구요.
근데..김장훈씨 거의 매장되가는 분위기속에..
팬 아닌 팬노릇을 하며 쉴드치고있네요.
길 하차선언했을때..김장훈씨 혼자 독박쓰며 선처 구하는글 읽은적이 있어요.
아직도 sns속 김장훈이 그 김장훈이라는게 믿어지지않아요.
82만이라도 더이상 기사나 여론에 휩쓸리지말고 거친말도 더는 쏟아내지않고 그둘을 바라봐주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장훈씨는 더는 이 사태로 잃을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것처럼 매도되니 마음이 아픕니다.
김장훈씨도 후회하고있을거에요.더는 싸이를 지금과같이 구속하는 일도 없어야하겠구요.
이제 그만...들 하셔도될거같아요.
IP : 223.62.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2.10.11 1:11 AM (211.111.xxx.40)

    저도 김장훈 팬이 아닌데 김장훈을 정신병자로 모는 인터넷 분위기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친구에게 배신당하면 화 나고, 그 친구에 대해 폭로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죠.
    인터넷에는 성인군자만 모였는지.

    누가 원인제공을 했는지 제대로 생각하지도 않고 "김장훈이 혼자 sns에 싸이 비판하다가 사과하더라"라고만 생각하더라구요.

    내가 나를 배신한 친구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도 내가 이해해야한다고 마음 접을 수도 있고요. 무슨 사람 마음이 수학공식처럼 1+1인 줄 아나?

  • 2. ...
    '12.10.11 1:14 AM (61.72.xxx.16)

    저도 김장훈씨 마음 이해해요.
    사람이 누구나 바른 행동 하는것도 아니고...
    이번일로 김장훈씨한테 실망하지도 않았어요.

    여기에 김장훈씨 욕하는 사람들 같은 상황 처하면 더 심하게 행동할 사람들일거에요.

  • 3. ...
    '12.10.11 1:15 AM (211.243.xxx.154)

    범죄에요. 죽겠다고 겁박한거. 아무리 착하고 기부천사라도 전 그거 용서 안되던데요.

  • 4. 도대체
    '12.10.11 1:16 AM (211.111.xxx.40)

    협박이 아니라 진심이었을 수도 있죠.

    사람에게 배신당해서 자살한 사람이 한 둘인 줄 아나?

    김장훈 예전부터 자살충동 있었습니다. 협박이 아니라 진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90 임세령씨가 베스트이길래 ㄴㅁ 2012/10/13 2,850
163889 혼전임신.. 결혼식 꼭 해야할까요???? 결혼식 없이도 행복하신.. 25 비만녀ㅠ_ㅠ.. 2012/10/13 13,775
163888 어제 슈스케4 보면서 느낀점들 정리 3 슈스케4 2012/10/13 2,357
163887 중학생 딸 여드름 안나게 하는 비법 알려주세요 6 하늘 2012/10/13 2,676
163886 8절 챠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파워포인트 작업을 하려면? 어렵다 2012/10/13 1,176
163885 운동화를 포기 못 하면 패션의 반 이상을 포기 한거죠? 6 포기못해 2012/10/13 3,494
163884 유아기때 배운 영어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4 영어 영어 2012/10/13 2,160
163883 야채를 회랑 새콤,매콤하게 맛있게 버무리려면 양념을 어떻게 하죠.. 6 냠냠 2012/10/13 1,366
163882 결식아동이나 도움필요한 아이들 후원하고싶어요.. 2 같이걷자~ 2012/10/13 1,017
163881 잠잘때-자는아이 옮기는거 몇살까지 가능할까요? 5 .. 2012/10/13 1,310
163880 꿈 이야기 그냥 2012/10/13 829
163879 꼭!!!) 미샤와 이니스프리중에서 35 궁금해요 2012/10/13 8,550
163878 원주시 살기가 어떤지요. 원주 주민님들 조언 좀 주세요. 8 강원도 2012/10/13 5,213
163877 아래 아버님글보고 따로 씁니다 3 몇달후면 1.. 2012/10/13 1,640
163876 동영상) 김밥계의 혁명 대단하네요 ㅎㅎ 천재다천재 44 롤롤롤 2012/10/13 15,215
163875 부모님 돌아가신후의 슬픔은 어떤식으로 잊혀질까요? 17 그립네요 2012/10/13 15,869
163874 DSLR 동조기나 플래쉬 끼우는 부분의 명칭이 뭐예요?? 1 DSLR 2012/10/13 987
163873 박근혜의 대통합은 사이비다 4 호박덩쿨 2012/10/13 1,089
163872 재벌이야기들 올라오는거요, 5 ..... 2012/10/13 3,240
163871 벼룩시장 나갈때 뭘 챙겨야할까요? 10 하하 2012/10/13 1,592
163870 내 딸 서영이, 언제나 삶을 관통하는 건..신파 9 쑥과 마눌 2012/10/13 4,835
163869 호텔 장롱에 있는 우산 가져가면 안되죠? 5 조선 2012/10/13 4,083
163868 난방을 켤까 말까.. 6 .. 2012/10/13 1,368
163867 겨드랑이에 뭔가가 만져지는데.. 3 이거 뭘까요.. 2012/10/13 2,452
163866 균이 없으면 헬리코박터약 먹으면 안되나요? 4 헬리코박터 2012/10/13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