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 또 저네요.

..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12-10-11 01:07:39
아래 싸이 김장훈 서로 주고받았다는글 올린사람인데..
저는 지금의 이 사태가 조금 재밌는게..
시청공연이후..10만이 동원된사실에 놀라움을 금치못하지만
소주원샷 너무했다
2시간 내내 싸이독무대 지겨웠다
빌보드가 국위선양이냐
싸이 의리 지키려 국내공연강행.. 찬반이 뜨거웠고
까는글들 넘쳤어요.
저 열심히 쉴드치러다녔죠.
냄비근성 욕하면서...
근데 김장훈 사태로 한큐에 종식됐어요.
기뻐야하는데..기쁘지가 않아요.
이거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왜 안 기쁜지...
김장훈씨 노래 질려 그닥 아웃오브안중이었는데..
기부 이미지 파는것도 싫었구요.
근데..김장훈씨 거의 매장되가는 분위기속에..
팬 아닌 팬노릇을 하며 쉴드치고있네요.
길 하차선언했을때..김장훈씨 혼자 독박쓰며 선처 구하는글 읽은적이 있어요.
아직도 sns속 김장훈이 그 김장훈이라는게 믿어지지않아요.
82만이라도 더이상 기사나 여론에 휩쓸리지말고 거친말도 더는 쏟아내지않고 그둘을 바라봐주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장훈씨는 더는 이 사태로 잃을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것처럼 매도되니 마음이 아픕니다.
김장훈씨도 후회하고있을거에요.더는 싸이를 지금과같이 구속하는 일도 없어야하겠구요.
이제 그만...들 하셔도될거같아요.
IP : 223.62.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2.10.11 1:11 AM (211.111.xxx.40)

    저도 김장훈 팬이 아닌데 김장훈을 정신병자로 모는 인터넷 분위기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친구에게 배신당하면 화 나고, 그 친구에 대해 폭로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죠.
    인터넷에는 성인군자만 모였는지.

    누가 원인제공을 했는지 제대로 생각하지도 않고 "김장훈이 혼자 sns에 싸이 비판하다가 사과하더라"라고만 생각하더라구요.

    내가 나를 배신한 친구에 대해 비판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도 내가 이해해야한다고 마음 접을 수도 있고요. 무슨 사람 마음이 수학공식처럼 1+1인 줄 아나?

  • 2. ...
    '12.10.11 1:14 AM (61.72.xxx.16)

    저도 김장훈씨 마음 이해해요.
    사람이 누구나 바른 행동 하는것도 아니고...
    이번일로 김장훈씨한테 실망하지도 않았어요.

    여기에 김장훈씨 욕하는 사람들 같은 상황 처하면 더 심하게 행동할 사람들일거에요.

  • 3. ...
    '12.10.11 1:15 AM (211.243.xxx.154)

    범죄에요. 죽겠다고 겁박한거. 아무리 착하고 기부천사라도 전 그거 용서 안되던데요.

  • 4. 도대체
    '12.10.11 1:16 AM (211.111.xxx.40)

    협박이 아니라 진심이었을 수도 있죠.

    사람에게 배신당해서 자살한 사람이 한 둘인 줄 아나?

    김장훈 예전부터 자살충동 있었습니다. 협박이 아니라 진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53 지금 sbs 미래한국 리포트.. 4 이상해 2012/11/01 959
171752 과외쌤과 가격 협상하시나요? 10 학부모님과 .. 2012/11/01 2,816
171751 11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01 498
171750 틱이면 지적해 주면 낫지 않을까요? 13 !! 2012/11/01 1,784
171749 맨하탄도 물에 잠겼다던데 지금은 4 어떤가요 2012/11/01 1,897
171748 EBS 다큐프라임-킹메이커 1부 네커티브 전쟁(유튜브 영상) 5 유채꽃 2012/11/01 990
171747 새터민 직원 고용건으로 글 올렸는데.... 2 고민맘 2012/11/01 1,288
171746 건강보조식품 남편이혼자서 챙겨먹는거 2 ㄴㅁ 2012/11/01 640
171745 기본 롱지퍼 후디(기모) 파는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이제 2012/11/01 800
171744 상식백과 책 읽으면 도움될까요? 1 날이갈수록 2012/11/01 470
171743 다음주 토 제주도 가는데 날씨.... 2 갑자기 2012/11/01 587
171742 11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11/01 318
171741 사무실난방이요.. 2 000 2012/11/01 1,105
171740 늑대소년 봤어요(스포없음) 4 니모 2012/11/01 1,570
171739 이 시간엔 남편이 정말 싫어요 ㅡ.,ㅜ 33 실타 2012/11/01 14,588
171738 소설 알렉스 보신분? 3 에고 2012/11/01 2,182
171737 키톡에 올리면 보이는 프로필 9 2012/11/01 2,647
171736 길냥이 보미 새끼 '시' 3 gevali.. 2012/11/01 657
171735 제가 생리냄새... 생리불순 해결하는 방법말씀드려요 119 에휴.. 2012/11/01 17,767
171734 이 책은 꼬옥 읽어라 하는거 마구마구 추천부탁드려요. 13 2012/11/01 2,703
171733 간첩 vs 강철대오 9 영화 2012/11/01 1,066
171732 착한 남자 1 OC 2012/11/01 1,188
171731 요즘 불경기라는거 어떤때 많이 느끼세요? 15 ........ 2012/11/01 4,990
171730 4세 아들, 아스퍼거 가능성이 있을까요? 28 심난.. 2012/11/01 10,592
171729 @마트 한우데이에 고기 사 보신 분 계실까요? 혹시 2012/11/01 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