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싸이가 못 생겼나요?

고뤠23 조회수 : 2,996
작성일 : 2012-10-11 00:21:49

 여기 어느분 글 중에 싸이처럼 못 생긴사람이 저렇게 뜬게 신기하다는 글 봤는데..

전 싸이가 ...그 흔히 말하는 잘생긴 조각같은 미낭은 아니지만 나름 매력있고

귀엽게 생긴 것 같은데...

몸매도 적당히 통통하고 ...옷도 잘입고 ..무었보다 유머감각있고 조리있는 말솜씨하며

이 모든 것들이 싸이를 매력있게 보이게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얼굴이 아무리 조각미남이라도 하는 행동이 어설프거나 무식하면

금새 관심이 시들게 마련아닌가요...

전 원빈이냐 싸이냐 둘중 하나 고르라면(물론 그런상황은 절대 오지 않겠지만 ..-_-)

싸이를 고를레요 ㅋㅋ

IP : 112.158.xxx.14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1 12:24 AM (119.202.xxx.82)

    싸이 성격이나 행동이 매력있긴 하지만 객관적으론 못 생겼어요. 북한의 김정은쪽 닮아서 외국 사람들이 한반도 사람의 평균이 저렇다 생각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ㅋ

  • 2. ...
    '12.10.11 12:24 AM (110.70.xxx.50)

    취존이긴 한데 이런 글 볼때마다 사람은 우선 잘나가고 볼일이다라는 생각이ㅋㅋㅋ

  • 3. 오늘부로
    '12.10.11 12:25 AM (39.112.xxx.208)

    완전 꽃미남으로 등극 시켰습니다.
    겉모양이 뭐 중요합니까? 인간 내면이 최고지!

  • 4. 콩콩이큰언니
    '12.10.11 12:27 AM (219.255.xxx.208)

    솔직히 잘 생겼다고는 ㅎㅎㅎㅎㅎ
    전 그냥 보고 있음 즐거운 사람이네요.
    탁탁 털고 앞으로 쭉쭉 나가길 바래요.

  • 5.
    '12.10.11 12:32 AM (121.50.xxx.195)

    근데 하나도 안늙었어요 12년전모습이나 지금이나 요즘뜨니까 잘생겨보이는 효과는있어요 유트브에 인터뷰하는거보니 말은 농담을해도 얼굴은진지해보여서 아 저런면도있구나 오호~그랬죠

  • 6. ㅋㅋㅋ
    '12.10.11 12:32 AM (220.77.xxx.22)

    귀엽게 못생겼다? 여튼 잘생긴 얼굴은 아닌데
    밉상이나 거부감 주는 얼굴이 아니고 친근하고 귀염상?

  • 7. 그게
    '12.10.11 12:32 AM (218.236.xxx.82)

    못생긴 사람도 매력이 있기는 한데 싸이는 솔직히 못생기기도 했지만 말할때 보면 약간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좀 성질이 있어보이고 통통해 보이는 얼굴에도 불구하고 좀 없어보이긴 해요. 그래서인지 얼굴만 봤을때는 호감이 덜 가는 얼굴이기도 하고요.

  • 8. 시청 공연할 때
    '12.10.11 12:34 AM (119.18.xxx.141)

    두 시간이나 보고 있자니
    짜증이 나긴 하더이다 .............

  • 9. .........
    '12.10.11 12:34 AM (222.112.xxx.131)

    그정도면 잘생겼지 뭘 더 얼마나 잘생길려구요?

  • 10. 그리고..
    '12.10.11 12:35 AM (218.236.xxx.82)

    말할때 표정보면 특유의 표정이 보이는데 상대방으로 하여금 기분좋게 만드는 표정은 아닌것같아요.
    곧 잘생겼다 못생겼다를 떠나서 호감이 가는 얼굴은 아닌듯..

  • 11. ㅡㅡㅡ
    '12.10.11 12:36 AM (182.221.xxx.149)

    완전 못 생긴 얼굴이죠 ^^;;
    뜨고나니 이뻐보지만 못생긴걸 부정할수는 없답니다

  • 12. 생김도 그렇고
    '12.10.11 12:37 AM (121.190.xxx.242)

    좋은 느낌의 눈빛도 아니죠.
    이번에 잘 되고 유머감각 있고 그러니까
    급 호감으로들 보는거죠.

  • 13. .........
    '12.10.11 12:41 AM (211.179.xxx.90)

    외모는 그저그런데 인기있는 사람은
    매력이 있다고 봐요

  • 14. 긍정
    '12.10.11 12:41 AM (121.174.xxx.40)

    아무리 그래도 못 생긴건 못 생긴겁니다...

  • 15. 솔직히
    '12.10.11 12:47 AM (180.182.xxx.161)

    눈을 편하게 해주는 얼굴은 아니죠
    몸은 더더구나..ㅜㅠ
    웃통은 안벗었더라면 정말 좋았을 뻔...

  • 16. ..
    '12.10.11 1:04 AM (1.231.xxx.245)

    네에^^:;

  • 17. 아맘마
    '12.10.11 1:10 AM (119.69.xxx.195)

    싸이 못생겼다고 했다가 1학년 꼬맹이 한테 한대 차였답니다.

    엄청 잘생겼다네요. 역시 싸이가 대세 그 가수를 좋아하니 얼굴도

    잘생겨 보이나봐요. 싸이만의 매력있고 에너지 빵빵, 즐겁게 해주는건 확실히 있어요.

  • 18.
    '12.10.11 1:12 AM (112.149.xxx.61)

    자신을 어필하는 세련된 외적인 감각과
    자신있는태도 그만의 독창적인 마인드 가 있으니 나름 매력적으로 보이는거죠
    그 얼굴에 옷 별로 못입는 평범한 소심남이었다면
    그냥 작고 뚱뚱하고 촌스런 남자였을거에요

    그래서 사람은 타고난 외모외에
    그사람만의 분위기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감각이라던가 말투 태도 이런것만 바뀌어도 확 달라보이거든요

    제가 예전에 입양아들 나오는 프로 잠깐 봤는데
    외모는 정말 시골에서 동네 건달이나 할거 같은 정말 못생기고 무식하고 촌스러운--; 전형을 보여주는
    외모의 남자였어요
    근데 외국에서 입양되고 자란
    그 남자의 당당한 눈빛과 차분한 말투 단정하고 부드러운 매너는
    그런 외모가 하나도 안보이더라구요
    사람의 내면에서 나오는 분위기라는게 이렇게 중요하구나..느꼈었죠

  • 19. fla
    '12.10.11 1:24 AM (59.25.xxx.163)

    이미 보살인데 얼굴 뭘 따지나요. 보통 보살은 대자대비한 특유의 분위기가 있죠

  • 20. 솔직히
    '12.10.11 1:39 AM (14.52.xxx.59)

    못생겼죠
    나이로도 안보여요
    새 가지고 나왔을때 40은 된줄 알았어요
    근데 집안좋고 뭐 그런거 알고나니 좀 달라보이더라구요(간사한 인간 ㅠㅠ)
    그래도 얼굴 몸매론 전혀 연예인감은 아니고 말하는건 좀 있어보여요

  • 21. ^^
    '12.10.11 1:58 AM (121.152.xxx.213)

    솔직히 못 생기긴 했죠

  • 22. ..
    '12.10.11 2:46 AM (112.168.xxx.208)

    솔직히 못생긴거죠...싸이가 연예인이고 하니까 나름매력있어보이는거지 일반인이였다면......

  • 23. ...
    '12.10.11 6:54 AM (49.50.xxx.237)

    그렇게 바빠도 살안빠지는걸 보면 체질같고
    얼굴은 재밌게 생겼어요.
    좋게말함 정감가죠.

  • 24. 질문보고 웃었어요 ㅋ
    '12.10.11 7:10 AM (203.247.xxx.20)

    어떻게 이런 질문이 나올 수가 있는지 ㅋ
    이런 질문 자체가 필요없이 딱 보면 답이 나오는 얼굴이죠 ㅎㅎㅎ

  • 25. 솔직히
    '12.10.11 8:29 AM (211.224.xxx.193)

    인상도 그렇고 못생겼죠. 딱 에로영화에 나오는 강간범같이 생겼어요
    말발좋고 자신감있어서 그렇지

  • 26. 평균은 될걳 같은데
    '12.10.11 9:24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남자답게 잘생긴 얼굴은아니죠.
    이상한 얼굴은 아니니 평범한거죠.
    사실 저 정도가 한국인 평균 아닌가요?
    우리가 너무 연예인 얼굴에 익숙해서 그렇지 실제 둘러보면.....

  • 27. ㅠㅠ
    '12.10.11 11:08 AM (111.118.xxx.150)

    댓글들 보니 싸이 도플갱어인 우리 아들은 ㅠㅠ

  • 28. 인우
    '12.10.11 11:57 AM (112.169.xxx.152)

    잘 생기진 않았지만 친근감 느껴지는 얼굴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53 면세점에서 식구들 선물 잔뜩 산 사장이.... 7 제주푸른밤 2012/11/23 2,354
181352 아무리 상대방 후보가 미워도 원색적인 비난은 하지 맙시다 2 나무아미타불.. 2012/11/23 656
181351 지지율 박 47.1%-문45.9%, 문 44.9%-안 35.3%.. 9 ,,,, 2012/11/23 1,889
181350 영어) 현재완료와 과거 누가 좀 간단하게 좀 알려주세요. 6 .. 2012/11/23 1,289
181349 사형을 안내리고 무기징역을 때리는 이유 6 ... 2012/11/23 1,308
181348 압구정쪽에 헤어커트 잘하는 미용실과 디자이너 추천해주세요 4 머리절망~ 2012/11/23 2,182
181347 60대 남자들은 부끄러움이나 개념없는 분들이 많죠? 6 스노피 2012/11/23 1,813
181346 눈앞이 아찔하면서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 자주와요 2 구운밤 2012/11/23 1,447
181345 혹시 황윤 감독의 다큐 <작별> 보신 .. ... 2012/11/23 570
181344 여기 게시글 두 단어 이상으로 검색할 떄 어떻게 해요? 게시판사용법.. 2012/11/23 443
181343 쇼파 카우치형이랑 일반형 어떤거? 부미 2012/11/23 793
181342 안철수에 대해 긴가민가하신 분들 꼭 읽어보세요 16 반지 2012/11/23 2,286
181341 아니면 20억 아파트를 초특가 급매로 6 증여 2012/11/23 1,635
181340 초1 학습장애라는데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6 2012/11/23 1,766
181339 김부겸 "오늘 넘기면 3자 대결…기가 막힌 상황&quo.. 4 우리는 2012/11/23 1,626
181338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 arita 2012/11/23 447
181337 어휴...험악한말은 정말 보기힘드네요.. 7 ... 2012/11/23 1,071
181336 안철수의 몽니 논리 2 ^^^ 2012/11/23 807
181335 6-7개월 아기에게 책 보여주고읽어줘도 되나요? 11 궁금 2012/11/23 1,186
181334 가상대결의 문제점(펌) 1 2012/11/23 669
181333 사회라는 곳이 이런곳이구나 6 열받네 2012/11/23 1,025
181332 문재인 안철수 후보 특사끼리 만나 단일화 논의 재개 7 우리는 2012/11/23 1,408
181331 한국은행이 그렇게 대단한 직장인가요? 45 d 2012/11/23 41,562
181330 요즘 귀 어디서 뚫어요? 2 .. 2012/11/23 3,170
181329 여린 딸아이 수학경시 준비 어떻게 해 줘야 할까요? 2 경시 2012/11/23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