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등감,시기,질투 심리학적으로 설명해 주실분 있나요?

음... 조회수 : 5,542
작성일 : 2012-10-10 23:43:43
인간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을 감정이긴한데
저것을 통제 못할 정도로 자기 안에 품게 되는 경우는
어떤 인간의 유형인지 궁금하네요.

저도 예전에 저런 감정들을 심하게 겪은 경험이 한번 있는데
머리로는 인정하고 아는데
나 자신을 제어하기가 참 힘들었었거든요.
IP : 110.70.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10.10 11:48 PM (1.225.xxx.132)

    김장훈형~

  • 2. ...
    '12.10.10 11:49 PM (119.64.xxx.151)

    김형경의 사람풍경 읽어보세요.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 3. 비교의식
    '12.10.11 12:05 AM (112.121.xxx.214)

    우월감, 열등감.....그게 다...비교의식이라는 동전의 양면이지요.
    그냥 비교를 안하면 되구요...
    그리고 세상에는 비교가 안되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면 되는데 말이에요..
    세상을 너무 단선적으로 보니까 비교를 하는것 아니겠어요.
    1과 3중에 어느 쪽이 큰가...같은건 답이 있지만...빨강과 파랑 중에 어느 쪽이 더 예쁜가...는 답이 없잖아요.
    그런데도 그것 가지고 싸우거든요...

  • 4. ㅂㄱㄴㅅㅇ
    '12.10.11 1:26 AM (180.182.xxx.127)

    이번 싸이김장훈 이야기에 대한 전말을 내가 이야기해줌...우리엄마왈.
    세상사람 대부분이 그렇다고 하더군요..질투에 대한 감정들이..너무 많다고..
    살면서 저런 사람을 안만나는게 아니라 만났을떄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을 터득하는게 훨 낫다구요..
    저도 그리 느껴요
    비교우위질 안하는 사람 만나면 내가 복이 많은갑다 생각해야함.

  • 5.
    '12.10.11 2:53 AM (188.22.xxx.147)

    알프레드 아들러의 책을 읽어보세요.

  • 6. ..
    '12.10.11 7:08 AM (49.50.xxx.237)

    저는 솔직히 김장훈과 싸이 글 한번도 안읽었어요,
    제목만 대충 봤습니다.
    그럼 싸이가 잘나가니
    김장훈이가 질투나 시기하고 있는건가요?

    제가보기엔
    두사람은 태생(싸이는 잘모르겠고 김장훈어머니는 목사라고들었어요)
    이 다르고 성향이 다르고 생긴것도 다르고 너무 다른데
    서로 질투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드는데..암튼 저는 잘모르겠네요.
    하긴 하는일이 똑같아서..그런가요.

  • 7. 다른거 없고
    '12.10.11 7:58 AM (124.61.xxx.39)

    김장훈의 심리상태와 언행을 쭉 따라가시면 됩니다. 딴거 없어요.

  • 8. ...........
    '12.10.11 8:54 AM (118.219.xxx.171)

    열등감은 자만심이란 종이 뒷장이라지요 그만큼 열등감이 있으면 자만심이 있습니다 이유는 열등감은 지금 나의 상태나 외모 환경 실력등이 똑같이 유지되고 남도 그상태로 유지된다는 착각에서 비롯돼요 그래서 지금 나보다 잘나가면 계속 잘나갈거라고 생각해서 열등감이 생기구요 나보다 못한것같으면 자만심이 생겨요 계속 지금의 상태를 유지할거라고 착각해서 그래요 그러나 외모든 실력이든 환경이든 다 변하기 때문에 지금 이상태가 계속 지속될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열등감이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도 무시못합니다 지금 상태가 안좋아도 나중에 좋아질수가 있기때문에 그런거예요 그러니 지금의 내가 남이 고대로 유지될거라는 착각을 버리면 맘이 편해집니다

  • 9. 저도 자존감
    '12.10.11 8:55 AM (211.224.xxx.193)

    자존감이 낮아서 남과 비교질을 하게되고 열등의식 우월감 이런거 느끼는 거랍니다. 자존감이 낮아서 그 상대방과 비교해 자기가 아래에 있는것 같은데 그걸 실력으로 노력으로 넘어서긴 힘들고 몸이 귀찮으니 가장 쉬운 방법인 시기 질투를 하는 거랍니다....이건 자존감책에서 본 내용예요. 그리고 내가 어떤걸 시기 질투를 하게 된다는건 나도 그걸 갖고 싶다 그런걸 뜻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150 근저당 설정되어있는 월세집 4 세입자 2012/11/09 1,775
175149 매드멘 보시는 분? 1 2012/11/09 422
175148 스튜어디스 키를 이렇게 보는군요ㅋㅋ 9 ... 2012/11/09 8,037
175147 대구경북 2030세대 2030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7 우리는 2012/11/09 1,563
175146 순환출자 기업자율 논란으로 박근혜-김종인 난리난거 아셨어요?? 2 오늘 대박 2012/11/09 1,319
175145 전학간 아이를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5 아들 친구 2012/11/09 1,472
175144 완전초보. 알타리김치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3 mine 2012/11/09 1,872
175143 ↓ 충에게 밥주지 맙시다~ 냉무 2012/11/09 553
175142 장애인가지고 안철수.. 16 너무하네요... 2012/11/09 6,343
175141 이것도 재밌네요ㅎ 3 ... 2012/11/09 853
175140 궁금한 이야기 Y 제주도 군인의 죽음 6 너무해 2012/11/09 3,271
175139 놀러갈때 시동생네 도시락도 내가 한번에 준비?? 6 큰동서 2012/11/09 2,450
175138 이분 이렇게 물가 개념이 없으니..국정은 어떻게 하실려구 26 .. 2012/11/09 8,881
175137 히트택 말많은데 4 ㅛㅛ 2012/11/09 3,115
175136 올 가을 감기 좀 지독하지 않나요? 특히 아이들... 1 독하다 독해.. 2012/11/09 745
175135 진짜 똑똑한 후배 1 。。 2012/11/09 1,980
175134 굴먹다가 치아가 다친거 같은데요 1 .. 2012/11/09 636
175133 절임배추. 배추.. 2012/11/09 1,256
175132 학벌이 예전보다는 안중요하지 않나요? 8 낙엽 2012/11/09 3,271
175131 ↓ 충에게 떡밥주지 맙시다~ 1 -_- 2012/11/09 395
175130 근데 박원순이 제정신 아닌 인간은 맞죠. 5 ... 2012/11/09 898
175129 시어머니의 예고없이 빈번한 방문.. 대처 방안? 27 고민고민 2012/11/09 7,581
175128 타워팰리스랑 도곡역이요 1 ... 2012/11/09 1,551
175127 바리스타 따고 그냥 묵히는 분 계세요? 10 coffee.. 2012/11/09 3,920
175126 층간소음을 낮,초저녁에는 참아야해요? 2 .. 2012/11/09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