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2개월 갓넘은 남녀를 다른 가정에서 따로 분양받아왔어요~
그냐 거의 책임비 수준으로 받아와서 미안하지만...견주들도 너무 좋고 지금도 사진 주고 받는데;;
이녀석들 건강하니 잘 자라주고..(중간에 눈염증 배탈로 인한 설사 비슷하게는 있었고요)응가를 둘다 거의 가리니...게이지도 치우고 예쁜 방석도 중고지만 사고...장난감도 사고 간식도 만들어주고 사주기도 하고 ㅡㅡ;;
쌀푸대만한 고급사료를 택배 받는데 울 애들도 있지만 난 개엄마구나 싶네요;;;
오늘은 트리트먼트 향수에(개냄시는 싫어요 ㅋㅋㅋ)방향제에 하네스 개목줄도 깔별로 두개 주문 ㅡㅡ;;
개신발까지.;;;미치겠어요~용품이 예쁜게 너무 많아요...12살 9살아이들 키우면서 잔손 안가고 예쁘고 아기자기 한것이랑 거리가 멀어지는지라...3쨰 4째 키우는 것처럼 너무 예뻐요 ㅡㅡ;;
하루종일 강사모 애견가페 들여다보질 않나...
자다 말고 일어나서 개들이랑 우다다 하고 놀질 않나...끌어안고 뽀뽀까지 ㅡㅡ'''
구충 해충등 예방접종도 다 해주고 미용한번 하고 나면 너무 신기하네요 ㅡㅡ애들이 확 변하니까~
구강청정제 부터 눈꼽때는 빗 으악...용품만해도 반달 식비(3달동안잊만)나간것 같네요~
둘째 지지배가 하는 짓이 꼭 여자아아이 같아요...수컷이랑 또 달라요...역저기 바닥에 떨어진 여러 장난감이나 물건들을 자기 방석에 다 갖다놓고다녀요 ㅋㅋㅋㅋㅋ
화장실 응가 하러 가면 쫓아와서 둘이서 저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시츄가 순해서 어떤대는 강쥐 있는지도 모를때가^^~
정신적으로도 안정되고 정말 즐겁네요~
말못하는 짐슴이지만 많은걸 받고 사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