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 좀 배우려고 하는데......

자전거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2-10-10 22:39:25

자전거 배우려고 오늘 동네서 자전거 한대 샀거든요.

남편이랑 같이 타려고 안장이 전립선에 좋다는 가운데 길쭉하게 구멍난거 있죠. 그걸로 샀는데.....

저 연습하는데 왜 이리 아플까요? 균형 잡기도 넘 힘든데 엉덩이 아파 죽겠어요. 어떻게 할 방법 없는지?

그리고 자전거 배우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여러분들은........

빨리 배워서 타고 다녀야 할데 많은데.....

IP : 116.39.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2.10.10 10:53 PM (118.176.xxx.121)

    운동신경 없고 겁 많은 편인데 2시간 정도 걸린듯해요.
    자전거를 좀 나지막한 미미벨로로 구입해서 배웠어요.
    균형잡기 어려울때 다리로 중심잡기 편해서 좋았어요.

  • 2. 알리자린
    '12.10.10 10:59 PM (113.216.xxx.234)

    그 안장 이름이 고* 안장이던데 여자들한텐 안맞아요. 저도 나름 몸치인데. . 네이버에서 자전거 배우는 순서 검색해 보고 그대로 따라했더니 한 시간도 안되서 타 지더라고요. 단 학교운동장 같은 넓고 장애물 없는 곳에서 연습하세용

  • 3. 꽃보다이남자
    '12.10.10 11:06 PM (220.85.xxx.55)

    그 남성용 안장은 딱딱하고 쿠션이 전혀 없어 보이던데요.
    쿠션이 있는 안장으로 바꿔 끼시든가
    안장에 덮는 커버, 젤리 커버?? 하여튼 그런 거 판매하니 구매하셔서 덮어 씌워 사용해 보시면 좀 낫지 않을까요?

    글고 엉덩이 아픈 것도 며칠 타면 적응 되고 요령이 생겨서 덜 아프긴 해요.

  • 4. 즐라
    '12.10.10 11:31 PM (118.218.xxx.76)

    자전거 산지 이제 막 3주된 초보인데요! 반갑습니다.
    저도 비슷한 안장인데 안장모양보다는 원래 처음타면 아프다고 그러더라구요.
    제 주위에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아서 전 조언 많이 들었는데, 젤쿠션 이런거보단 아픈거 참고 3-4번만 타면 괜찮아진다고해서 저도 3-4번 장거리 뛰었더니 이제 괜찮아요. 주말만 탔으니 한 이주일은 불편했던거 같아요. 화장실 변기 앉을때도 깜짝 놀랄정도였는데 ㅋㅋ

    대학때 MT가서 1-20분 배워서 1시간정도 타보고 이번에 처음 타는건데도(서른중반) 한방에 잘 타지더라구요^^;
    우선 처음 탈때는 안장에 앉았을때 발이 땅에 다 닿게 하고 배우시면 금방 배우게 되고(넘어질거 같으면 발로 중심잡으면서), 좀 익숙해지면 안장을 높여서 발 앞꿈치로 패달을 밟아야 종아리근육 안생긴데요! 이렇게 하려면 안장에 앉아 땅에 발을 딛였을때 앞꿈치만 겨우 닿을락말락할 정도예요.네이버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전 3주만에 저번주말에 뚝섬에서 양평까지 40km넘게 탔어요. 자전거 배우면 너무 재밌습니다!!

  • 5.
    '12.10.11 9:39 AM (118.223.xxx.37)

    구청마다 자전거 무료 강습하는곳 많아요 구청에 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74 새누리 조윤선씨.. 3 ㅋㅋ 2012/11/16 1,300
177773 남자의 치떨리던 경험담 .. 2012/11/16 893
177772 문용식위원장 트윗이네요. 29 흠.. 2012/11/16 2,059
177771 안철수 후보 단일화관련 기자회견 전문 7 규민마암 2012/11/16 901
177770 후두염에 분무되는 가습기 효과있나요? 현이훈이 2012/11/16 867
177769 cnn 뉴스해석인데요~ 능력자분들 알려주세요~ 4 영어 2012/11/16 885
177768 어린이집 가기 싫어 하는 아이 어떻게 할까요? 6 맥퀸 2012/11/16 1,163
177767 1억 대출받아서 집 살까 생각중이네요.지금 집 사려는 분들 계세.. 13 핑핑~ 2012/11/16 2,515
177766 아무나 찍으려고 대기중인데.. 3 훌륭한 리더.. 2012/11/16 416
177765 소금간수안빼고그냥불에구워도되나요??? 2 소금간수 2012/11/16 848
177764 창문에 뽁뽁이 붙이는것 질문요. 11 어느창에 2012/11/16 7,561
177763 아델 롤링인더 딥 좋아하는 분 있으세요 ? 9 .... .. 2012/11/16 1,176
177762 아멘충성교회 이인강 목사님과 성도들의 따뜻한 겨울 이야기... 1 하늘빛소망 2012/11/16 683
177761 결국 안철수의 목적이 확실해졌네요 28 ... 2012/11/16 2,780
177760 이런 특이한 새우젓 보셨나요? 3 연우 2012/11/16 982
177759 장응복침구 1 차곡차곡 2012/11/16 1,882
177758 뭐든 좋게 받는 법이 없는 시어머니 스타일 5 이젠안해 2012/11/16 1,628
177757 계속 몸이 추워요ㅜㅜ 5 내인생의선물.. 2012/11/16 3,555
177756 남녀의 밀땅 1 .. 2012/11/16 822
177755 내일 새아파트입주 사전점검가요.뭐뭐 5 챙겨가야해요.. 2012/11/16 1,383
177754 백화점에서도 시어버터 파나요? 5 2012/11/16 1,206
177753 중학생 남자 아이들은 겨울에 어떤 장갑을 끼나요? 4 선물 2012/11/16 963
177752 저녁에 갑자기 약먹은거처럼 졸리고 목이 말라서 죽을거 같았어요... 2 2012/11/16 942
177751 국내용 현기차 1.6GDI 엔진도 맛탱이 가네요. 1 겁나네 2012/11/16 561
177750 파리쿡 이곳에서 리플도 원글도 없어지는건 뭡니까. 4 nonema.. 2012/11/16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