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자식이 불쌍하네요..
제일 예민한 시한폭탄 나이인 중2 아들은 엄마가 지담임하고 바람나서 다른학교로 전학가고...
부부는 이혼소송중이고.....
한심하네요 ㅜㅜㅜㅜㅜ
부모 자격있는 사람만 자식 낳았으면 좋겠네요 ....
참 자식이 불쌍하네요..
제일 예민한 시한폭탄 나이인 중2 아들은 엄마가 지담임하고 바람나서 다른학교로 전학가고...
부부는 이혼소송중이고.....
한심하네요 ㅜㅜㅜㅜㅜ
부모 자격있는 사람만 자식 낳았으면 좋겠네요 ....
세상말세ᆢ
아이고,,이 경우엔 아이가 피해자네요,,친구들 성인되어서도 기억하고 그럼 어떡해요,,ㅠㅠ
다른사람도 아니고 담임을
미친... 애를 생각하면 그럴 수 없을텐데 어느정도 도를 넘으면 애새끼도 눈에 안보이나봐요. 웩...
몇년전에도 초등 엄마랑 교사랑 바람 난 얘기 들었는데..
부천 쪽인가?
정들만큼 자주 볼 시간이나 있는건지 원
엄미기 춤바람나서 도망간 애 있었죠.
반장하던 잘생긴 애였는데 전학가선 어찌됐는지...
그애 부모님도 교사.
저도 동네에 고등 학교 교감이랑 바람난 아줌 아는데 학부모 부회장?인가 그거 하면서 가끔하는 식사자리 술자리에서 눈이 맞은듯하더군요...
근대 그 아줌 원래 좀 끼를 흘리는 스탈이어서 그 모임아니어도 바람났을꺼 같긴해요..
저희 아이 학교에도 있었습니다.
교사는 다른 학교로 전근, 학부모는 이혼, 아이는 전학으로 마무리 되었고
고소, 고발은 없었지만 험악했었죠.
옛날부터 자주 있던 일이라 놀랍지도 않은데...
친정엄마가 절 21살에 낳으셔서 아주 젊으셨어요. 거기다 일하시는 분이니 옷차림도 아주 젊고 세련 되었어요.
학교 오면 애들이 새엄마냐고 물어보고 그랬거든요.
고3때 학기초에 학부모면담 하러 학교에 왔었는데 울 담임이 울 엄마하고 동갑이었나봐요.
그런데 완전 반해서는 저보고 자꾸 엄마 좀 모시고 오라고 하고 울 엄마는 무슨 큰일인가 하고 일도 못하고 쫓아오면 보고 싶어서 불렀다고 하고 자꾸 밥 먹자고 하고 그래서 아주 난감해 하셨었죠.
울 엄마는 자식한테 해꼬지 할까봐 딱 잘라 내기도 뭐하고 해서 이래저래 일땜에 바쁘다 뭐하다 하고 자꾸 미뤘었어요.
담임은 미쳤는지 저랑 면담 할때도 울 엄마 이야기만 주구장창 했어요. 유부남인데 미친거죠.
졸업식할때 울 엄마손을 꼭 잡고 밥도 한번 못먹고 못보게 되었다고 우찌나 아쉬워 하던지
정말 재수없었네요. 울 엄마가 만약 정신 못차리고 같이 장단 맞췄으면 어쩌나 싶네요.
저렇게 되었겠죠.
제일 모가지 질긴 직업이 교사.그 다음이 의사.
사랑처묵도 디져라..미친인간들아..
모 여고의 체육 교사들..
예쁘고 참한 학생 점 찍어 두었다가 졸업하면 바로 결혼식 올려요.
그 학교의 전통이 되다시피 해서 그런 커플이 10쌍도 넘어요
올가미에 걸린 여학생들은 대학을 가고 싶어도 못갔어요.
늙은 총각 체육교사들과 결혼해 주느라고..
남편이 8월24일갑자기 출장준비 하러 집에왔더니 15분간 문을 안열어줘서 수상한 생각에 집안을 둘러보니
베란다에 방충망이 열려있어 cctv 확인했더니 남자가 도망가는 모습이 찍히고
더 압권인건 그전전날인 22일과 23일에 두시간씩 자기시간 다른선생한테 부탁하고 그집에 왔다갔다네요..
둘이서 카톡한걸 보니 가관이네요..
그 선생 어린아이가 있는지 재빠르게 2학기 되기전 육아휴직 들어갔대요..
누구 인쳔분들중에 중학교2학년 아이담임 아프다면서 휴직들어간사람있나요?
그인간 같은데...
그와중에도 선생감싸고 휴직계내준 학교인간들 정말 요지경속인간들이에요..
교사란것들이 어째 저모양인걸까요?
여선생 남선생 바람도 엄청 많은것 같던데 ...
얼마전에 둘 다 가정있는 경찰관인데, 둘이 바람나서 모텔에...에효~
아는 사람 고교 수학교사입니다.
들이대는 학부모 다 상대해주려면 물개거시기, 산삼을 차떼기로 먹어도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학부모들이 불러내서 술을 곁들인 식사, 노래방 그리고 거시기...ㅠ
위에 어느 분이 쓰신 댓글 읽다가 생각이 나서요..
저 초등 4학년 때 담임이 술 잔뜩 먹고 집에 온 적이 있었다는...
어찌나 뻘쭘하던지...
제가 엄마만 못하단 얘긴 많이 듣고 자랐죠..
울 엄마도 황당해서 차갑게 대하고..
술 취한 담임이 뭐라 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분위기가 엄마에게 관심이 있어서 그런 듯..
예전 기억이라 가물가물한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좀 징글징글 했던 기억이 남아 있네요.
참고로 저희 엄마는 남자라면 아빠 포함해서 별로라~ 하시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