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의적 교육의 최종 목표는 뭔가요?

ㅇㅇ 조회수 : 1,132
작성일 : 2012-10-10 18:28:11

노벨상인가요?

일본보니 주입식 교육해도 노벨상 수상하는데

아무런 제약은 없는 것 같은데요?

IP : 211.227.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2.10.10 6:37 PM (218.152.xxx.206)

    제 개인적이 생각으로는 사고의 유연성, 문제 해결력(이건 진짜 좋아짐),
    사는데 소소한 크고 작은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가면서 생기는 자신감,
    부가적으로 생기는 자존감.. 그 모든게 창의성과 연결되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오뚜기 같은 근성 같은것도 창의성과 연관이 있죠.

    지식을 많이 얻는 것보다 아이의 인생을 길게 봤을때 어떤게 더 이득인지는 부모의 판단이겠죠.

  • 2. 백림댁
    '12.10.10 6:46 PM (87.152.xxx.234)

    뭔소리에요.

    창의적 교육의 목표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익히게 하는 일입니다.

    남이 시키는 대로만 살다보면 내가 뭘 좋아하는 지 알 기회가 없어지죠. 입시교육으로 대학가는 데에만 매달려 12년 보내다보면 어른 돼사도 행복은 저 먼 노후에나 있으니(실제로는 없지만) 지금 당장은 고통스럽게 살아야 나중에 좋아진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인생을 힘들게 살며 전부 낭비해버리게 되니까 안타까운 거죠.

    그러니 창의성을 중요시하는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자기가 좋아하는 방향대로 끗꿋이 밀고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르자는 겁니다.

    웬 노벨상.

  • 3. .....
    '12.10.11 8:31 AM (112.159.xxx.6)

    창의적 교육가 노벨상은 별관련이 없죠.

    노벨상이라는 것이 작년에 번쩍하는 창의적 연구결과가 발표했다고 올해 주는 것이 아니거든요.

    당장의 결과물이 없다 하더라도 꾸준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었을 떄 얻게 되는 것인데 우리는 그럴려면 좀 멀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57 뚜레쥬루 나쁜놈들 4 병장맘 2012/11/20 2,170
179456 안철수 철수합시다 19 합시다 2012/11/20 2,188
179455 남편의 거짓말에 지칩니다 2 권태기부부란.. 2012/11/20 1,856
179454 누가 협상내용을 막 흘리는가? 2 .. 2012/11/20 1,066
179453 유럽 겨울 날씨좀 알려주세요 5 .. 2012/11/20 2,282
179452 아기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요? 5 여름이야기 2012/11/20 633
179451 포괄수가제... 서민에게 이로울까? (의사욕하기전에 알건 압시다.. 42 일단 정치빼.. 2012/11/20 2,156
179450 제가 10월 5일날 쓰고.. 장렬하게 알바되었던글.. 루나틱 2012/11/20 663
179449 5세아이 디즈니만화 하루에 한시간씩 보기 영어학습에 도움될까요?.. 3 행복한영혼 2012/11/20 1,181
179448 CGV 골드클래스 온라인에 등록된거 양도되나요? 2 계급이금 2012/11/20 670
179447 피칸파이 맛있는 체인점?? 일산에 있다는데 혹시 10 궁금미^^ 2012/11/19 1,648
179446 고 장진영씨..남편 김영균씨 책을 읽었는데요 41 슬프다 2012/11/19 33,279
179445 확실하게 장담하는건 새인물따위는 없어요 9 루나틱 2012/11/19 915
179444 배에 근육만들때...쉬운운동???추천좀..해주세요 2 2012/11/19 1,226
179443 감정, 공감이 힘든 아이.. 걱정이예요. 6 어떻게할까요.. 2012/11/19 1,913
179442 김장 30포기 양념준비는 어느정도 해야할까요? 2 김장 2012/11/19 37,533
179441 라메르크림 얼마일까요 2 s포토 2012/11/19 2,079
179440 광화문 중국집"루이"vs"홍성원&qu.. 1 짱께가 뭐냐.. 2012/11/19 2,379
179439 맞벌이 엄마는 토요일 진료불가가 가슴이 아파요. 9 저말입니다 2012/11/19 1,523
179438 집으로와서 해주는 마사지 있나요? 1 궁금 2012/11/19 1,551
179437 한국일보 서화숙 기자의 트윗..(그 안철수가 이 안철수 맞나?).. 9 어이상실 2012/11/19 2,659
179436 안철수는 도대체 정체가 뭡니까? 39 철수는 철수.. 2012/11/19 8,993
179435 대문글에 소아비만이 아기들에게도 해당되나요? 9 2012/11/19 1,356
179434 협상단내용 서로 흘리지 않기로했습니다. 7 .. 2012/11/19 1,202
179433 2009년 우리나라 개원의 평균 진료비 실적 .... 2012/11/19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