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훈, 싸이가 아니라 이런놈을 까야합니다.

개자식 조회수 : 4,258
작성일 : 2012-10-10 18:26:48
[단독] "결혼, 불륜, 폭행, 재혼"…이성욱 전처가 밝힌 사건의 전말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1010150217964&RIGHT_REP...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시점에
이 씨를 당황하게 만든 건 이성욱의 뻔뻔함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여자(재혼 상대인 김 씨)의 집은 이 씨의 집에서 불과 500m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성욱은 한 동네에 두 집을 차려놓고 왔다 갔다 했던 것이다.

그렇게 무늬만 부부로 지낸지 2년, 이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또 여자문제였다. 이성욱이 내연녀 김 씨를 만나면서 또 다른 여자를 만난 것. 더 황당한 건 그 여자로부터 협박 아닌 협박까지 받았다는 사실이다.

"어느 날, 그 여자가 제게 전화를 했더군요. 이성욱이 자기를 만나면서 또 다른 여자를 만났다고요. 첩이 첩년 못본다는 옛말 하나 틀리지 않더군요. 그러면서 제게 돈을 요구하더군요. 자기가 이성욱에게 빌려준 돈이 있는데, 이제 헤어질테니 저보고 대신 갚아달라는 겁니다."

더 가정을 끌고 갈 수도, 부부라는 이름을 유지할 의미도 없다 판단했다. 이성욱이 내연녀에게 빌린 돈까지 갚아주며 살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이런 아빠면 차라리 없는 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국 이 씨는 먼저 '이혼하자'고 먼저 말을 꺼냈다. 불륜의 증거까지 있으니 충분히 소송을 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참았다. 무엇보다 이성욱은 연예인이었다. 사회적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조용히 합의이혼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한달에 고작 보내오는 돈은 30만원
아직도 그의 카드 명세서가 집으로 날아오는데
미니스커트 150만원등이 찍혀있고

실제로 이성욱은 지난 2009년 이후 정상적으로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 대부분의 돈을 이 씨가 직장에서 번 돈으로 해결했다. 반면 이성욱의 한 달 카드요금은 500만 원이 넘는다. 자기 쓸 돈은 다 쓰면서 아들한테는 30만 원을 주는 게 전부였다.

"이성욱이 주소 이전을 안해서 집으로 카드 명세서가 날라와요. 하루는 명세서를 보니 기가 막히더군요. '폴스미스'에서 150만원 짜리 미니 스커트를 샀더군요. 고급 레스토랑에서 랍스터 요리를 먹고, 특급호텔에서 잠을 자고…."

정말 개자식이네요 --;
IP : 121.166.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한 댓글인데 왜이리 웃긴지...
    '12.10.10 6:50 PM (58.143.xxx.145)

    여바라 저런놈은 당장 되가리를 잘라라 ~~~~

  • 2. opi
    '12.10.10 6:54 PM (61.255.xxx.202)

    ㄱ이성욱이 누군가요?

  • 3. 헐..
    '12.10.10 6:55 PM (220.88.xxx.148)

    ref도 혼자 떠보게다고 못되게 배신하더니..

  • 4. $$
    '12.10.10 6:59 PM (175.121.xxx.32)

    이야..한물 가도 꼴에 연예인이라고 여자 하난 잘 꼬셔댄 모양이네요

  • 5. 헐 뭐 이런 개baby가
    '12.10.10 7:04 PM (119.70.xxx.86)

    지 애한테는 달랑 30만원보내면서 지 먹고 쓰고 내연녀한테는 150짜리 옷사주고 뭐 이런 놈이 있나요.
    사기꾼 더러운 놈 같으니라고

    그나저나 이놈 뭐하는데 고급호텔에서 재혼 결혼식하고 비싼밥에 비싼옷사면서 사는거죠?

  • 6. 바보보봅
    '12.10.10 7:50 PM (175.115.xxx.30)

    재혼식할때 감동받은표정으로 질질짜던데요
    가지가지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34 이 경우 매너인지요? 4 도토리 2012/10/10 1,769
165733 안철수 폭탄선언, 무소속 대통령 되겠다 71 .. 2012/10/10 15,318
165732 저어~~요, 준비물 문의드립니다. 3 인천댁 2012/10/10 2,236
165731 영양제좀 먹고싶다 했더니 남편 왈 9 갱년기힘드러.. 2012/10/10 3,750
165730 야채모닝빵 만들때 질문이요...홈베이킹 고수님들 조언좀.... 3 헬로 2012/10/10 1,758
165729 에스티 로더 향수 좋아하세요? 13 상큼 2012/10/10 3,521
165728 아래에 신기한 댓글을 봐서.. 1 .. 2012/10/10 1,896
165727 박근혜 국민대통합위원장, 한화갑 지역화합위원장 확정 5 .. 2012/10/10 2,092
165726 약복용후 구토 2 대장내시경 .. 2012/10/10 1,858
165725 이성욱결혼식사진에서울더라구요 20 보봅 2012/10/10 15,561
165724 급질문!!생리할때 핏덩이가 엄청많이나와요.. 11 월경 2012/10/10 7,993
165723 회사에서 퇴근하면서 울면서 왔어요 40 울적하다 2012/10/10 19,144
165722 싸이 10월 9일 빌보드 기사. 2 1등 싸이 2012/10/10 3,540
165721 가죽 소파는 어떻게 닦아야 하나요? 4 .. 2012/10/10 2,968
165720 갤럭시노트2 이 조건 괜찮은건가요?? 3 노트2 2012/10/10 2,182
165719 싸이 이번주 빌보드 1등이 확실하다고 하네요. 2 1등 싸이 2012/10/10 3,439
165718 장터에 판매중인 묵은지 맛있을까요? 3 ... 2012/10/10 2,061
165717 싸이 김장훈의 진흙탕을 보고 제일 좋아할 인간은 5 진홍주 2012/10/10 2,861
165716 인천에서 중학교 교사랑 학부모랑 바람났네요 ㅠㅠ 17 한심한 인간.. 2012/10/10 11,276
165715 베스트글 제주도민이 가는 맛집... 49 나도 추천.. 2012/10/10 6,526
165714 팝송제목 2 팝송제목 2012/10/10 1,591
165713 세상사람들 아무도 모르는 비밀 있으신가요? 16 ㅇㅇ 2012/10/10 5,918
165712 갤럭시 3 스마트폰 첨으로 써보는데 질문이요(3g와 와이파이 선.. 1 ..... 2012/10/10 1,576
165711 남친 자랑질좀 할께요. ㅎㅎ 6 행복이 2012/10/10 2,569
165710 아이하나로 끝낸 분들, 피임은 어떻게 하셨나용? 10 저기요 2012/10/10 3,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