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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요거만큼은 잘한다는거 있으세요?

질문... 조회수 : 2,911
작성일 : 2012-10-10 18:25:07

밤일 이런거 빼구요....

 

전 고들빼기 ㅎㅎㅎ

 

식구들 제압하는 비장의 무기에요..

꼭 요리가 아니더라도 잘하는거 한가지씩 키우면 좋을듯해요..

 

 

IP : 61.102.xxx.1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0 6:32 PM (175.118.xxx.68)

    모든 정돈 잘해요.
    요즘 정돈으로 돈도 벌던데.... 제 성격탓인 것 같아요..

  • 2. 저도 정리
    '12.10.10 6:40 PM (124.153.xxx.13)

    집을 깨끗하게 하고 사는 건 아닌데
    맘 먹으면 분류 정리 이런 거 잘해요
    서류나 카달로그 자잘한 물품들...
    남편이 여기 있을 거 같아서 열었더니 거기 있더라고
    칭찬해줬어요

  • 3. Glimmer
    '12.10.10 6:42 PM (211.234.xxx.41) - 삭제된댓글

    울 집을 보니.
    첫째 둘째 댓글님들 보쌈해오고 싶으요.....지금 당좡~

  • 4. 공주병딸엄마
    '12.10.10 6:45 PM (218.152.xxx.206)

    남편 달달 볶는건 진짜 잘해요.

  • 5. ㅋ ㅋ ㅋ
    '12.10.10 6:47 PM (222.101.xxx.245)

    윗님!!! 저두요~저두요~

  • 6. ...
    '12.10.10 6:51 PM (222.106.xxx.124)

    남편에게 선물받아내기 ㅋㅋㅋ
    잘 받아냅니다. 주는 사람도 납득되서 순순히 준다는 점!

  • 7. ㅋㅋ
    '12.10.10 6:57 PM (211.179.xxx.90)

    버리는것 정리하는것요,,,
    넘 많이 버려서 지난 봄에 남편옷을 많이 버렸는데,,,가을에 입히려고 보니
    깨끗한 셔츠들은 잘 걸려있는데 집에서 입을 만한 티셔츠가 한 장도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춥다고 해서 추리닝 줬어요 ㅋㅋㅋ
    내일 남편 집에서 입는 티셔츠 딱 두 장만 사려구요
    외출복은 정리해도 어느 정도 있는데 집에서 입는 옷은 허름해서 다 버리게 되었네요,,,

  • 8. //
    '12.10.10 6:58 PM (220.94.xxx.138)

    전 돈 잘 써요....돈 쓸때는 다른분이 잠시 제안에 들어 오시나봐요.
    제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은 남아나지가 않아요.
    그래서 남편이 돈을 안줘요...ㅠ.ㅠ

  • 9. ...
    '12.10.10 7:06 PM (180.64.xxx.147)

    정리랑 버리기요.
    너무 심하게 버려서 저도 이번 가을에 집에서 입고 개길만한 바지도 없네요.
    진짜 잘 버리는 것도 병.

  • 10. ....
    '12.10.10 7:11 PM (125.133.xxx.155)

    돈 잘 벌어요...진짜예요....

  • 11. ,,,
    '12.10.10 7:11 PM (109.130.xxx.84)

    머리염색이요 ㅎㅎㅎㅎ

  • 12. 흑..
    '12.10.10 7:28 PM (218.234.xxx.92)

    난 뭐 내세울 게 없구나.. 요리도 평범.. 집안 정리도 평범.. 물건 보는 안목도 평범..
    내세울 거라고는 미장원 안가고 버티기? (10년 전에 가고 안감)

  • 13. ,,,,
    '12.10.10 7:34 PM (1.246.xxx.47)

    내세울게없네요 고들빼기랑 돈버는비법 --마음가짐이라도 알려주세요

  • 14. ''
    '12.10.10 7:55 PM (121.170.xxx.227)

    저축....

    고들빼기 담다가 망했는데..레시피좀,,,알려주시면,,,,

  • 15. **
    '12.10.10 8:11 PM (203.226.xxx.170)

    고들빼기,고들빼기,고들빼기......
    알려주세요~~~

  • 16. ..
    '12.10.10 8:27 PM (183.100.xxx.205)

    저도 인터넷 검색이요 ...흐흐..
    좋아하는건 무슨수를 써서라도 찾아낸다는..
    누가보면 참 집착강하다 싶을 정도로..
    누가 신고가던 운동화가 예뻐서 결국 일주일만에 찾아냈어요..검색어를 열가지도 넘게 넣어 몇십 몇백 페이지를 다 넘겨본다는..

  • 17. 튀는 것도 문제
    '12.10.10 10:28 PM (211.44.xxx.175)

    옳다! 생각하면 말하고 실천하려고 해요.

  • 18. 솜씨 있기없기
    '12.10.11 1:42 AM (122.32.xxx.5)

    어디가서 한번 먹어본 음식중 너무 맛잇게 먹어서 집에서도 해볼만하다 싶은건

    인터넷을 뒤져서 재료,소스를 찾아 구입한 다음에 짝퉁버전으로 잘 만들어요.

    그런데....가족들이 하는말이..딱 첫번째로 한 요리만 맛있답니다..두번은 하지 말랍니다...ㅠㅠ 으허ㅓ렁허

  • 19. 요리초보인생초보
    '12.10.11 10:18 AM (121.130.xxx.119)

    저렴하고 예쁜 옷 잘 찾아요. mcm 폴로 같은 거 사는 친구가 그랬어요. 중고로 천 원 주고 산 것도 놀래고요.
    옷 잘 입는다는 소리도 들었고요.
    저도 검색질은 잘 하는 편 같아요. 콜래트럴이라는 영화보고 음악이 매우 좋은데 음반 발매가 안 되었더라고요. 1년 후에 또 찾아봤더니 특정 사이트 한 군데서만 팔길래 샀어요(최근엔 여기저기서 다 팔더군요). 저도 몇 백 개는 들여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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