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가 터질라그래요
1. 그기분..
'12.10.10 3:05 PM (122.128.xxx.184)공감합니다..
이제는 시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우리식구만 살지만..
시어머니 모시고 살때 어디 며칠 가시면 골목길 돌아서시기 무섭게 피자%에 전화해서 한판 다 먹기도하고..
중국집 전화해 탕수육 시켜 먹기도하고 했네요..2. ㅋㅋ
'12.10.10 3:11 PM (60.196.xxx.122)저랑 비슷하세요.
저도 같이 있을땐 별로 많이 안먹는데
남편 해외출장가면 그날 퇴근길로 백화점 푸트코트 들러서 왕창 사오고
술도 종류별로 골라와서
배터지게 먹어가며 술도 혼자 한잔 해가며 부어라 마셔라..ㅡㅡ;;;
왜그랬는지 모르게 늘 그랬어요~
이젠 뱃속 아가땜에 그러진 않지만요..ㅋㅋ3. ..
'12.10.10 3:11 PM (222.121.xxx.183)평소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게 빵 터진거 아닐까 싶네요..
4. 아직도
'12.10.10 3:27 PM (122.153.xxx.130)남편과 밀당을 하시는지
데이트 할 때 괜히 조금 먹듯이
남편과의 관계가 아직 가족이 안됐나봅니다.5. 남편한테
'12.10.10 3:42 PM (121.147.xxx.151)평소에 식욕을 숨기고 계신거 아닌가요?
늘 충족되지않는 식욕이 잠재되 있다가 빵 터지는 거죠.
아니면 남편이 식욕이 너무 좋아서 자기 먹을껄 너무 챙기는 스타일이거나
이경규도 언제가 방송에서 얘기하던데
맛있는 거 예를 들면 전복같은 거 들어오거나 그러면 혼자 야금야금 먹는 다고?
이런 남자들 있지요?
또 어제 먹던거 좀 남긴 것도 챙겨서 어딨냐고 찾는 사람
쪼잖아고 찌질해 보이는데 그런 남편들과 살다보면 먹는 거 없어졌으면 자꾸 찾으니
한 두개 남은 거 먹을 수 없고 먹을 수 없다는 강박증이
남편 없을때 마구 먹으면 푸는 거죠.6. 헉..남편한테님
'12.10.10 5:47 PM (121.165.xxx.120)말씀이 많이 비슷해요.
남편이 식탐이 있어요. 남은거 찾을까봐 못먹어서라는건 아니구
생각해보니, 남편이 너무 먹는걸 밝히고 좋아하다보니
같이 먹으면 그 모습에 질려요. 아 그런가부다....그런가부네요 ㅎㅎ
역시 답답할땐 82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162 |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41 | 시아버지 | 2012/10/13 | 17,870 |
165161 | 다들 안방 커텐은 암막으로 하셨나요? 암막 롤스크린? 4 | dna.. | 2012/10/13 | 4,986 |
165160 | (펌) 부탁드립니다 한번만 읽어주세요. 아버지가 울고 계십니다... 3 | 5세 여아 .. | 2012/10/13 | 2,336 |
165159 | 조경환 사망소식에 네티즌 애도물결 "안 믿긴다".. 6 | 별세. | 2012/10/13 | 6,049 |
165158 | 리키김 영어 잘 하네요. 6 | 어 | 2012/10/13 | 4,151 |
165157 | 용산에 있는 오피스텔들 어떤가요..? 2 | 해피소울 | 2012/10/13 | 2,036 |
165156 | 길냥이와 친해졌어요. 17 | 사랑해 | 2012/10/13 | 2,055 |
165155 | 낯선곳에서 82의 향기를 느꼈습니다 2 | ... | 2012/10/13 | 1,799 |
165154 | 문재인이 민주화 놀이 할수 있는것도 박통덕이지 7 | 십알단 | 2012/10/13 | 1,238 |
165153 | 리얼미터 지지율 3 | 박근혜쭉떨어.. | 2012/10/13 | 1,510 |
165152 | 치아를 먹어버렸나봐요 ㅠㅠ 10 | 임플란트 | 2012/10/13 | 3,409 |
165151 | 집에서도 곱게 만들어질까요? 4 | 쌀가루만들기.. | 2012/10/13 | 1,255 |
165150 | sbs뉴스에 나온 자동차카트 사고 4 | 한마디 | 2012/10/13 | 2,555 |
165149 | 내딸 서영이, 서영이가 불쌍하네요 15 | 드라마 | 2012/10/13 | 10,581 |
165148 | 겟 한다는 말ᆢ 19 | ᆢ | 2012/10/13 | 4,778 |
165147 | 새로운 지령이였군요...ㅅㅇ단.. 1 | .. | 2012/10/13 | 1,406 |
165146 | 지금갈비찜 하고있는데 뼈에서 피가올라와요 ㅠㅠ 11 | 즐겨찾기이 | 2012/10/13 | 2,427 |
165145 | 소아비만을 방치하는 엄마 12 | 흐음 | 2012/10/13 | 7,473 |
165144 | 옷을 언제 버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6 | ㅅㅅ | 2012/10/13 | 2,675 |
165143 | 공구한 페자로 생트로페 언제 도착하나요? | 나루 | 2012/10/13 | 1,037 |
165142 | (안철수 후보) 安이 뛰면, 대변인도 뛰고, 기자도 뛰고 .. 4 | 엠팍 | 2012/10/13 | 1,904 |
165141 | 이런 말 혹시 찔러보는건가요?! 2 | 벚꽃향기 | 2012/10/13 | 1,272 |
165140 | 비염-병원후기 10 | 가을 | 2012/10/13 | 3,039 |
165139 | 촌스런 질문이에요.. 1 | 설레는 마음.. | 2012/10/13 | 1,209 |
165138 | "박근혜, 민주화에 손톱만큼도 기여 안해" 5 | .. | 2012/10/13 | 1,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