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애들~ 시험기간에 밤 새나요???

엄마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2-10-10 14:18:10

우리 아들이 중학생인데요~ 요즘 시험기간이에요..

그런데 지금 점심밥 먹고 공부 좀 했으면 했는데.. 롯데리아에 햄버거 사러 갔네요~

시험기간에 집에서 3-4시간씩 낮잠자고 밤에도 공부 하는 둥 하다가 12시쯤에 자구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한다고 해놓고서는 평상시보다 더 늦게 일어나서는 알람이 안울렸다나뭐래나~

괜히 지 혼자 짜증 부리고~

공부 좀 하다가 수시로 먹을꺼나 찾고....... 시험기간 20일전부터 시험대비 하는 척은 해요~

말로는 전교1등이라니까요~ 정작 집중해서 성실히 하진 않아요~ 지도 공부 잘하고는 싶은데 실상(행동)은 영~

아니라는거죠..-_-;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어떤식으로 공부하나요? 시험기간에 새벽까지 공부하나요? 저희때는 밤 새는 애들도

많았는데요... 시험기간 얼마전부터 시험공부 시작하나요?

아들의 생활 자체가 너무 개그적이고 정신 연령도 낮아서 그냥~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구요~

반에서 1등을 하고 싶어하는데...어떻게 코치하면 좋을까요? 아이가 머리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공부하는 방법?개념?같은 게 없어서.... 저는 시험기간 때 무조건 빨리 자라고만 하네요...ㅠㅠ

피곤하면 더 실수해서 점수 안나올까봐서요... 아이가 꼼꼼하지 못해서 맨날 실수해서 틀려요...

반1등, 전교1등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좀 알려주세요.............

 

IP : 218.52.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0 2:32 PM (211.60.xxx.100)

    책 많이 보고 문제 많이 푸는게 제일 중요하죠 중학생땐 잘 몰라서 한달쯤 1시까진 공부했던 거 같은데 고등학교때 내신은 요령 붙어서 3,4 일만 했었어요

  • 2. ㅂㄱㄴㅅㅇ
    '12.10.10 3:32 PM (180.182.xxx.127)

    저도 해보면서 터득했는데요.
    우리애는 잠이 부족하면 안되는아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우리애랑 이야기를 했어요
    그렇게 자야한다면..벼락치기는 어차피 안되는거다.
    수업시간 열심히 잘 듣고.그리고 시험대비를 일찍해라.그럼 11시 이전에 자는걸 허용하겠다고 했어요.
    그니깐 자기도 그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애는 일찍자는게 몸에 베인애라서..밤샘처럼 해보니깐 안되더라구요.
    저랑 완전 반대 성향.
    그래서 일찍 공부하게 하고.일찍재워요.

  • 3. 아니요!!!!!
    '12.10.10 3:36 PM (123.109.xxx.208)

    오히려 평상시보다 일찍 자고 제시간에 일어나질 못하던데요
    시험기간만 되면 급 피곤해진다면서요
    에휴~
    걍 건강하게 학교 다니는 걸로 만족해야지하며 최면면을 걸고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19 가스레인지오래됨 가스냄새나나요?후드필터질문도 .... 2 궁핍를 2012/10/10 2,048
162618 미드 '굿와이프'에서 주인공 의상 어느 브랜드? 3 검은나비 2012/10/10 2,253
162617 돌반지 보증서를 다 버렸어요.. 7 살짝걱정.... 2012/10/10 9,993
162616 세타필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믿을수 있을까요? 2 온가족 2012/10/10 1,141
162615 혼자 하루정도 서울여행 7 추천해주세요.. 2012/10/10 2,530
162614 나이먹어 초등학교 동창회에 목메는 그들이 참~ 궁금합니다. 14 정녕... 2012/10/10 19,142
162613 고1 정도면 과외 붙이는 거 보다 성적 오르면 이 돈 너 줄께 .. 7 궁금 2012/10/10 2,179
162612 1년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뭘 하시겠어요? 2 -- 2012/10/10 935
162611 공공기관은 ‘아동 정서학대’ 알고도 은폐 2 샬랄라 2012/10/10 1,016
162610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 심의기준 '오락가락' 1 세우실 2012/10/10 747
162609 운동하고 났더니...ㅋㅋ 배가 안고파요 1 다이어트 2012/10/10 2,364
162608 위로가 필요할 때 좋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13 ... 2012/10/10 2,317
162607 할머니 쓰실 기저귀중 좀 큰 사이즈는? 4 큰기저귀 2012/10/10 686
162606 5·16 피해자가 ‘용공분자’로…유신 미화하는 정부출연기관 3 샬랄라 2012/10/10 904
162605 엄마가 조직검사결과. 위암 초기라네요.. 11 도와주세요... 2012/10/10 5,966
162604 개인쇼핑몰 불만.... 2 한심이..... 2012/10/10 1,050
162603 훌라 가방 어떤가요? 6 40대부터 2012/10/10 3,769
162602 남편의 돈문제. 4 마음이지옥 2012/10/10 2,103
162601 옛날 소방차 김태형씨 와이프 11 .. 2012/10/10 8,860
162600 걸레용으로 가볍고 빨기쉽고 잘 마르고 하는거 뭐 있을까요 5 어떤걸레 쓰.. 2012/10/10 1,568
162599 생고기나 생선 담은 그릇 설거지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5 설거지 2012/10/10 2,221
162598 설렁탕집의 설렁탕, 조미료 많이 쓸까요? 6 설렁탕 2012/10/10 2,532
162597 여자들은 카운셀러해주면서 ㄴㅁ 2012/10/10 878
162596 혼자사는데 라섹수술 후에 혼자 못 지낼까요? 어떡해야할지... 13 안경만 30.. 2012/10/10 3,653
162595 노안도 라식이 되나요? 3 40대 노안.. 2012/10/10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