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애들~ 시험기간에 밤 새나요???

엄마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2-10-10 14:18:10

우리 아들이 중학생인데요~ 요즘 시험기간이에요..

그런데 지금 점심밥 먹고 공부 좀 했으면 했는데.. 롯데리아에 햄버거 사러 갔네요~

시험기간에 집에서 3-4시간씩 낮잠자고 밤에도 공부 하는 둥 하다가 12시쯤에 자구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한다고 해놓고서는 평상시보다 더 늦게 일어나서는 알람이 안울렸다나뭐래나~

괜히 지 혼자 짜증 부리고~

공부 좀 하다가 수시로 먹을꺼나 찾고....... 시험기간 20일전부터 시험대비 하는 척은 해요~

말로는 전교1등이라니까요~ 정작 집중해서 성실히 하진 않아요~ 지도 공부 잘하고는 싶은데 실상(행동)은 영~

아니라는거죠..-_-;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어떤식으로 공부하나요? 시험기간에 새벽까지 공부하나요? 저희때는 밤 새는 애들도

많았는데요... 시험기간 얼마전부터 시험공부 시작하나요?

아들의 생활 자체가 너무 개그적이고 정신 연령도 낮아서 그냥~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구요~

반에서 1등을 하고 싶어하는데...어떻게 코치하면 좋을까요? 아이가 머리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공부하는 방법?개념?같은 게 없어서.... 저는 시험기간 때 무조건 빨리 자라고만 하네요...ㅠㅠ

피곤하면 더 실수해서 점수 안나올까봐서요... 아이가 꼼꼼하지 못해서 맨날 실수해서 틀려요...

반1등, 전교1등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좀 알려주세요.............

 

IP : 218.52.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0 2:32 PM (211.60.xxx.100)

    책 많이 보고 문제 많이 푸는게 제일 중요하죠 중학생땐 잘 몰라서 한달쯤 1시까진 공부했던 거 같은데 고등학교때 내신은 요령 붙어서 3,4 일만 했었어요

  • 2. ㅂㄱㄴㅅㅇ
    '12.10.10 3:32 PM (180.182.xxx.127)

    저도 해보면서 터득했는데요.
    우리애는 잠이 부족하면 안되는아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우리애랑 이야기를 했어요
    그렇게 자야한다면..벼락치기는 어차피 안되는거다.
    수업시간 열심히 잘 듣고.그리고 시험대비를 일찍해라.그럼 11시 이전에 자는걸 허용하겠다고 했어요.
    그니깐 자기도 그게 낫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애는 일찍자는게 몸에 베인애라서..밤샘처럼 해보니깐 안되더라구요.
    저랑 완전 반대 성향.
    그래서 일찍 공부하게 하고.일찍재워요.

  • 3. 아니요!!!!!
    '12.10.10 3:36 PM (123.109.xxx.208)

    오히려 평상시보다 일찍 자고 제시간에 일어나질 못하던데요
    시험기간만 되면 급 피곤해진다면서요
    에휴~
    걍 건강하게 학교 다니는 걸로 만족해야지하며 최면면을 걸고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21 생리전 피부트러블...도와주세요 sooyan.. 2012/11/04 1,223
172820 "~했었어야 되는데..."라고 말하는 사람 13 ... 2012/11/04 3,073
172819 아이안경을 일년만에 맞추는데.. 9 난시 2012/11/04 1,407
172818 일월매트 사용해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겨울 2012/11/04 862
172817 요즘 비에도 방사능 있을까요? 2 ...,. 2012/11/04 1,085
172816 다시 한번 더 - 박근혜와 최태민과의 다정한 사진 자료들 ... 2012/11/04 1,971
172815 연한 풀색 바지 위에 가디건 색깔 알려주세요... 4 ... 2012/11/04 914
172814 전기장판 어떤 제품 쓰시나요? 2 겨울 2012/11/04 1,338
172813 맥주 한캔 이시간 2012/11/04 721
172812 술을 먹고 저지른 흉악 범죄에 형을 감해 주는 이유? ... 2012/11/04 490
172811 코스트코 10만원짜리 크리스마스 장식물 보셨어요? 3 코스트코 2012/11/04 2,296
172810 반병신되 저랑살고자 하는 남편 받아줘야하나요 말아야하나요 89 ... 2012/11/04 23,214
172809 갑상선암 수술 전에 무엇을 해야할까요 5 sdg 2012/11/04 1,616
172808 "리얼 아드레날린 캠핑"프로그램 재밌네요 2 비내리는날 .. 2012/11/04 999
172807 한영애씨 노래 들을때 눈물 났어요. 회상1 6 나가수 2012/11/04 1,462
172806 강물이 다 썩었군요...이물을 누가 마시나요? 5 사대강 2012/11/04 1,458
172805 정치에 문외한인데... 3 대선 2012/11/04 564
172804 새누리, 안철수-문재인 격돌에 '회심의 미소' 4 샬랄라 2012/11/04 985
172803 동방신기 최고의 전성기 시절 ㄷㄷㄷㄷㄷ 오방 2012/11/04 2,098
172802 김포공항 가는법 아시는 분요. 2 지방 2012/11/04 919
172801 부모님들이 볼만한 공연추천좀 해주세요.. 00 2012/11/04 732
172800 안철수의 민주당계파론은 자작극? 6 .. 2012/11/04 1,067
172799 어제 돌잔치하고 1 야옹엄마 2012/11/04 1,073
172798 안철수 후보 그냥 허심탄회하게 문후보랑 TV토론회 함 하시죠~ 10 ,,, 2012/11/04 1,088
172797 질염떄문에 한쪽 아랫배가 아프기도하나요? 산부인과질환.. 2012/11/04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