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로 목공소가서 목공기술 익히면요 작은싱크대도 만들고

목공기술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2-10-10 13:49:52

가게인테리어나 집 인테리어 조명만지는거 페이트칠 기타 인테리어 관련일들 쉽게 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나요? 그 인테리어 까페나 간혹 자기가 허접한 가게 구해서 손수 인테리어 했다며 올라오는 글들 보면 목공을 취미로 익히면 저런거 겁없이 다 가능하게 되는걸까 궁금해지네요.

힘은 들지만 기술 좀만 알면 할 수 있는 건지 여기 혹 그쪽 취미 있으신분 계신가요? 저런 일은 도대체가 겁이 나서 뭘 어떻게 건드려야 되는지 아는게 없어서 인부가 달라는데로 다 돈주고 하는데 진짜 배워보고 싶은 기술이예요.

제가 가는 까페에 어떤 분이 옷가게를 차리면서 인테리어를 손수 혼자서 했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싱크대도 짜넣고 천장조명도 손수 릴조명으로 달고 탁자, 선반,페인트칠이며 다 했다며 올렸는데 그 정도가 굉장히 깔끔하게 됐어요. 인테리어 하는데 돈 천씩 들여서 한다던데 저렇게 하면 돈천은 아니더라도 근 오백은 번 셈이예요.

 

제일 배워보고 싶어요. 저런기술 배워두면 살면서 엄청 도움될것 같아요

IP : 211.224.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점이..
    '12.10.10 2:06 PM (175.193.xxx.75)

    목공기술에 대해 저도 잘 아는 건 없는데..
    저도 배워보려고 알아봤었어요..
    반쪽이공방이라고 전국적으로 체인 있는데가 있었어요.
    전 지역이 인천이라 인천 홈씨씨에 있었는데, 일주일에 한번, 8주 과정이 20만원.
    첫달은 기본적인 목공기술 배우면서 작은 거 하나 만드는 것
    두번째 달은 본인이 만들고 싶은 작품 만드는 과정이었어요.
    첫달 재료비는 포함 두번째 달 재료비는 불포함..
    그리고 나서 반쪽이 공방 회원이 되면 달비를 8만원이가..내면 장소와 공구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 2. 아 저도 알아보긴 했어요
    '12.10.10 2:11 PM (211.224.xxx.193)

    저희집에서 멀지않은곳에도 저런데가 있긴 있어요. 그 시에서 보조금줘서 운영하는 무슨 가게라던데. 전 솔직히 거기서 뭘 만들어 집에 들이는건 관심없구요. 이미 집에 모든게 포화상태라. 거기서 이것저것 만들어보다 보면 드릴이며 이러저러한거 만지고 페인트칠도 하고 그러면서 그런 기술에 접하면서 쉽게 집이나 상점등 커다란 공간도 쉽게 건들 수 있게 되어지나 싶어서요

  • 3. 네..
    '12.10.10 5:33 PM (182.221.xxx.232)

    본인이 적극적이신 분이면.. 다 만들 수 있어요...
    근데 센스가 좀 있으셔야지요... 기본기만 있으면 뭐든 만들수 있어요..
    제일 중요한게 설계와 디자인 그리고 재단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80 유럽 처음 여행가는데요11월 중순에 유럽은 많이 춥나요? 17 .. 2012/10/11 8,662
163179 <신의> 이민호가 넘 멋있어요! 8 폐인 2012/10/11 1,900
163178 바깥 허벅지 근육강직현상에대해 여쭙니다 3 좋은세상 2012/10/11 1,328
163177 이런거 좋더라구요 6 화장품 2012/10/11 1,327
163176 기름 잔뜩 튄 소형오븐 어떻게 닦으시나요 4 난감해요 2012/10/11 1,629
163175 잠원동인데요... 괜찮은 산부인과 좀 추천해주세요 10 2012/10/11 2,969
163174 KIA 손영민 아내 격정 토로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 1 파사현정 2012/10/11 2,655
163173 세타필 로션이 펌프에 묻어 나오는 거요 :( 4 종아리가 땡.. 2012/10/11 1,432
163172 발뉴스 호외 대선특강 [문재인과 안철수 평가, 선거고수 박근혜].. 사월의눈동자.. 2012/10/11 965
163171 속리산 근처 민박이나 펜션 1 영이네 2012/10/11 1,892
163170 내일 포장사 하는 날인데, 제가 뭘 해놔야 할까요? 7 드뎌 2012/10/11 1,129
163169 영화 어벤져스 초 3이 봐도 되는 건가요??? 2 ㅇㅇ 2012/10/11 469
163168 제주도에 사시는분들 7 번 8 번 올레길 10 월말에 괜찮을.. 1 후리지아 2012/10/11 980
163167 의정부역 묻지마 흉기난동범 "둘 살해하려 했다".. 그립다 2012/10/11 887
163166 (펌링크)-컬투쇼 캐릭터..이거 표정도 똑같고 ..ㅋㅋ 사연도 .. 2 잠시웃고가세.. 2012/10/11 1,009
163165 그래도 사립이나 강남같은데가 20 ... 2012/10/11 3,610
163164 여동생네가 한 동네로 이사올 지도..근데.. 6 간사한 마음.. 2012/10/11 2,790
163163 대장 용종 내시경할 병원 3 용종 2012/10/11 1,305
163162 심슨가족 좋아하는데 어디서 보나요? 2 애니 2012/10/11 957
163161 단배추가 절반정도 말라 버렸는데 김치 담그면 안되겠죠 1 키키 2012/10/11 694
163160 필웨이 새상품구매 바보짓일까요? 7 ㄱㄷㄷ 2012/10/11 2,452
163159 닭똥집 익히는 시간 질문이요 2 .. 2012/10/11 2,094
163158 청수나루라는 이름이 창피한가요?? 17 ... 2012/10/11 3,018
163157 어린이집에서 선생님한테 맞았다는 아이.. 3 어떻게해야... 2012/10/11 2,570
163156 서울시내 애들이 순하고 학군 좋은곳은 어디인가요? 8 학군 2012/10/11 8,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