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고양이 울음소리 위아랫집에 들릴까요?

고양이 조회수 : 4,537
작성일 : 2012-10-10 12:28:20
연일 고양이글만 올리네요^^
죄송요.
엊그제 저희한테 온 새끼 고양이가 많이 우네요.
제가 안고 있거나 옆에 있으면 괜찮은데
사람이 없으면 울고 돌아다녀요.
문제는 이따 오후에 쫌 오래 외출해야 하는데
이렇게 울고 돌아다닐것같아요.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윗집 할아버지가 못마땅해하세요.
고양이소리 계속 들리면 뭐라 하실것같은데ㅠ
제가 듣기엔 소리가 크진 않은 연약한 소린데
아파트가 워낙 조용해요.
나이드신분들이 많이 사시는 아파트라서요.
외출해야하는데 걱정되네요ㅠ
IP : 210.206.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0 12:34 PM (65.51.xxx.109)

    아직 어려서 떨어지면 불안해서 그래요 ㅠㅠ 강아지랑 같이 있는데도 우나요..? 강아지가 돌봐주진 않아요? 아직 어려서 그렇게 큰 소린 안날거에요

  • 2. 원글
    '12.10.10 12:37 PM (210.206.xxx.170)

    강아지가 첨엔 안그러더니 옆에 오는걸 싫어해요.
    물거나 하진 않는데 옆에오면 으르렁거리며 피해버립니다.
    고양이는 엄마같은지 계속 따라다니려하구요

  • 3. 냥이 이름은 꼬미
    '12.10.10 12:40 PM (220.86.xxx.221)

    전 아파트에서 고양이 새끼때부터 지금껏(3년) 데리고 사는데 아무도 몰라요. 아깽이적엔 오밤중에 우다다도 심했고 지금은 중성화 했지만 발정 났을때 울음 소리 났어도... 전 외출할때 라디오 대화와 음악 나오는 방송 켜 놓고 외출했어요. 그런데 가끔 보니 다 나가고 집이 비면 찾으러 다니기도 해요. 낮엔 저하고 둘이 있는데 제가 갑자기 안보이면 울면서 찾아다니는데, 강아지보다는 남들이 알아채고 뭐라할만큼은 아니던데요.

  • 4. 들려요.
    '12.10.10 12:40 PM (121.147.xxx.224)

    강아지 소리처럼 분명하게 아, 저건 개가 짖는거다, 으르렁거리는거더, 이렇게 들리는간 아닌데요
    묘하게 어디선가 소리가 나서 보면 위층이나 아래층 고양이 소리더라구요.
    저희 이사와서 처음엔 흑흑.. 비 부슬부슬 내리는데 가늘고 희미한 소리가 멀리선지 가까이선지 모르게
    들려와서 혼자 집에 있을 땐 무섭기까지 했는데요, 알고보니 윗집도 아랫집도 고양이를 키우는거에요.
    그래서 지금도 그때 그소리가 위에서 났는지 아래에서 났는진 모르겠는데 한참 소리가 들렸어요.
    근데 뭐,, 아기고양이 소린거 알고 나선 아 고양이가 우네.. 정도라 괜찮았어요.
    저는 개도 고양이도 좋아해서 괜찮지만 좀 예민한 사람들은 뜨악할거에요.

  • 5.
    '12.10.10 2:03 PM (65.51.xxx.109)

    원글님 일단 강아지를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질투하면 더 사이가 나빠져요. 무조건 강아지를 더 챙기시고 다음 고양이로, 관심을 보여주셔야 강아지가 덜 싫어할꺼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54 사람은 안변하나봐요.. 1 사람은 2012/10/10 1,766
163853 수지,이민정,이연희가 여신급 미인이라니 23 시대 2012/10/10 4,628
163852 휴전선이 뻥뚤린기분이네..아군초소문을 두드려 귀순표시? .. 2012/10/10 1,578
163851 하루 한알 먹는 달맞이유. 추천이요 하루 2012/10/10 1,951
163850 (컴대기중) 저녁메뉴고등어자반하려고하는데요ᆢ 2 요리초보 2012/10/10 1,283
163849 사진올리기 1 빠리줌마 2012/10/10 1,749
163848 전세재계약시 부동산 문의~ 2 당사자 2012/10/10 1,305
163847 가죽의류에 비가 묻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문의 2012/10/10 1,192
163846 안철수 MBA 학위 최종 정리..새누리의 억지가 끝이 없군요 4 금호마을 2012/10/10 1,670
163845 아이폰 어플 UBpay.. 알려주세요^^ 꿀벌나무 2012/10/10 1,289
163844 안철수 북방정책테마주 2 오호 2012/10/10 1,250
163843 인터넷 중독을 고치기 위해서 계산기를 두드려 봤어요. 7 깍뚜기 2012/10/10 2,432
163842 pic) 제가 만든 성형/뷰티 사이트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메날두 2012/10/10 1,145
163841 오늘저녁 뭐 해서 드실건가요? 18 오이좋아 2012/10/10 3,318
163840 다우니 발암물질! 5 쿠킹퀸 2012/10/10 6,623
163839 장터를 많이 보는 요일과 시간 대가 님들은 어떻게 되시나요? 2 장터 2012/10/10 1,348
163838 듣기,말하기는되는데.. 1 초등5학년 2012/10/10 1,311
163837 소고기는 맛나긴한데..양이넘적어요.... 4 살치살 2012/10/10 3,004
163836 남친 누나 결혼식에 가야할까요? 27 궁금 2012/10/10 7,000
163835 자기를 사랑하지 않은 남자만 사랑하는 여자 3 .... 2012/10/10 2,291
163834 러시아에서 폭발(버섯구름) 했다고하는데.. 33 .. 2012/10/10 12,715
163833 홍삼 먹으면 입맛이 좋은가요? 2 전업주부 2012/10/10 2,334
163832 궁금한 이야기 태몽 2 그냥 2012/10/10 1,730
163831 친정 엄마와 시아버지 4 질문 2012/10/10 3,857
163830 2004년에 결혼했음 내년이 몇주년인가요? 5 ?? 2012/10/10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