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10살, 3살로 터울이 좀 나요.
기독초등학교는 예전부터 관심은 많았는데 지금 생활권이랑 너무 멀고, 또 현재 다니는 교회를 떠나 그 쪽 교회에 등록을 하고 봉사를 해야해서 많이 망설였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수많은 사교육에 치여 유년시절을 즐기지 못하는 큰 아이를 보니, 아이들 공부 많이 안 시키고 인성 교육에 치중한다는 저 학교가 자꾸 떠오르네요.
혹시 직접 보내고 계신 분이나, 소식을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남편 회사하고도 상당히 멀어 남편은 달갑게 생각지 않을텐데, 한번 더 상의해 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