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또 술 먹고 늦게 오더라고요.
신경질 나서 씩씩거리는데, 허경환처럼 양복옆으로 활짝 펴고,
저를 억지로 안고 못 빠져 나가게 하더라고요.
저는 신경질도 내고 빠져나갈려고 했더니,
제 남편이 허경환목소리로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었을텐데..."라고 해서 빵 터졌네요.
제 남편 농담도 안하고 과묵한 편이거든요.
개콘 보는 것도 싫어하는데, 애들이 봐야된다고 해서 같이 억지로 보거든요.
간만에 술 먹어도 귀엽더라고요
어제도 또 술 먹고 늦게 오더라고요.
신경질 나서 씩씩거리는데, 허경환처럼 양복옆으로 활짝 펴고,
저를 억지로 안고 못 빠져 나가게 하더라고요.
저는 신경질도 내고 빠져나갈려고 했더니,
제 남편이 허경환목소리로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었을텐데..."라고 해서 빵 터졌네요.
제 남편 농담도 안하고 과묵한 편이거든요.
개콘 보는 것도 싫어하는데, 애들이 봐야된다고 해서 같이 억지로 보거든요.
간만에 술 먹어도 귀엽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요..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었을텐데..." ㅎㅎ
폴싹거리지마..배꺼지니까 ㅎㅎㅎ
ㅎㅎㅎ 그상황에서 웃지않을수 없으셨을듯. 남편분 너무 귀여우세요.. 평소 과묵하셨다고하니 그 행동이 더 사랑스러워보일듯해요..
zzzzzzzzzzzzzzzzz
....................................흥,칫.핏.쳇.흠....................................222222
이것은 깜찍이 남편 자랑인듯....
빵 ㅋㅋㅋㅋ터졌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올만에 엄청웃었어요
원글님 고마워요
아놔..만원내고 시작합시다...
궁금하면..... 500만원 내라고 하세요 ^^
물론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죠~
제가 힘이 더 센거든요 ㅋㅋㅋㅋ
그래도 남편이 안아주니까 좋아서 ...
평소에 전혀 신체접촉이 없어서 ㅠㅠㅠ
술 먹고 늦게 왔는데, 남편이 이렇게 나오니까 화가 덜 나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오 막 음성지원 되고..ㅎㅎㅎㅎ
저도 음성지원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었을 텐데... 꽃거지.
남자도 애교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네요.
ㅎㅎㅎ
귀여우셨겠어요..
저희도 어제 남편이 술 마시고 늦게 들어와서 샤워하고 빤스만 입고 자러 침대위로 올라오길래 잠결에 가서 잠옷 입고 오라고 하고 다시 잠들었는데 새벽 5시쯤 깨보니
남편이 잠옷 입기 싫었는지 너무 취해 못 입은 건지
바닥에 아이 자는 요 위에 같이 자면서 아이 이불을 다 뺏아서 자기 혼자 둘둘 감고 자고 있었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