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수시를 넣고 이번 주에 적성 치는데요
이과인데 등급이 높지 않아 뭐 인하,숭실, 경희 이런 곳 공대에 넣었는데요
한양대긴 하지만 캠퍼스이고, 안산에 있어서 전 영 내키지가 않네요
선생님은 그래도 좋은 곳이라고는 하시는데, 마음이 심란하고.. 안산까지 다니는 것도 좀 그렇구요
공부를 좀 잘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심란해서요
과는 컴공학과입니다
저희 아이가 수시를 넣고 이번 주에 적성 치는데요
이과인데 등급이 높지 않아 뭐 인하,숭실, 경희 이런 곳 공대에 넣었는데요
한양대긴 하지만 캠퍼스이고, 안산에 있어서 전 영 내키지가 않네요
선생님은 그래도 좋은 곳이라고는 하시는데, 마음이 심란하고.. 안산까지 다니는 것도 좀 그렇구요
공부를 좀 잘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심란해서요
과는 컴공학과입니다
숭실,인하보다 에리카가 쳐지지는 않죠. 밖에서 에리카를 지캠으로 생각도 않고요.
윗 님 말씀 맞습니다만..
아이가 다니면서.. 컴플렉스 느낄것 같으면 보내지 마세요..
차라리 그런 경우는 인하대나 숭실대가 낫습니다..
제 가까운 사람중에 에리카 나오고 컴플렉스 있는 사람 있어요.. 심각하지는 않지만 대학 얘기 나오면 주눅든다 하네요..
그런데 에리카도 수시 접수를 하셨다는 말씀인가요?
정확히 무슨 고민을 하시는 건지 잘...
에리카가 오히려 연고대 분교보다 선호도가 높은 것 같아요. 특히, 공대는요.
입결과는 조금 다른 얘기가 될진 모르겠네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되겠죠.
이게 뭐그리 중요한가 싶습니다만.. 에리카나와서 컴플렉스느낄 사람이면 숭실 못다닙니다. 인하도요.
지방캠중에서 원주 의대 빼곤 한양대 안산캠을 젤 쳐 줍니다.
입시를 경험한 집에서는 다 알아요.
그래도 어쨌던 지방캠이니 인하대나 숭실대에 기 죽을 수도 있어요.
실력은 더 낫지만 ...
본인생각이 젤 중요하겠죠.
위에 더하여 씁니다.
저의 집 애도 한대 안산캠 가느니 차라리 경희대 가겠다고 해서 경희대 갔어요.
연고대분교와는 상황이 다르죠. 안산인데요. 나머지 둘은 완전 지방이고요.
에리카는 지캠이라고 하기도 뭣합니다. 경희,성대 수원캠과 완전 같지는 않아도 비슷합니다.
여기서 에리카..높다고..어디 내놔도 빠지지않는다고 해도
본인이나 어머님이 이렇게 내켜하지않으면 다니면서 계속 창피하고 그럴거예요.
괜히 다니다가 그만두느니 한명이라도 간절히 원하는학생 합격하게 지원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한양 에리카는 명지대, 숭실대보다 수능점수 높습니다.
아이는 가고 싶어합니다
제가 시험 앞두고 마음이 싱숭생숭해서요...
아들이 에리카 공대 다녀요.
수시적성이나 추가합격으로 온 학생들에겐 정말 만족도 높은 학교라고 볼 수 있어요.
점점 더 입결도 높아지고 있어서 여기 올 성적의 학생들이 굳이 서울캠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수능등급 다른거 알고 왔으니까요.
캠퍼스 넓고, 재정 좋고, 서울 근거리에 위치한데다 약대유치로 점점 위상도 높아지고 있어서
상당히 괜찮다고 봅니다.
십여년전에 에리카공대떨어지고 경희대본교 갔습니다 과는 낮은과긴했지만
주위에 에리카공대서 어지간히하면 엘지 삼성은 그냥가더군요
에리카, 연고대 분교보다 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울 큰애도 성적이 별로여서 정시로 에리카 넣을까 하다가, 엄마는 니가 거기 다니면 누가 물어볼때 우리 애 에리카 다닌다고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혹시나 캠퍼스 찜찜하면 넣지 말라고 했더니, 본인 생각이 좀 그랬는지 다른 곳 넣어 합격해서 다녔어요. 지금은 비록 휴학하고 재 수능 응시하려고 있지만..에리카 정시에서도 쉬운 학교 아닙니다.
에리카 캠 공대는 점수도 높고 취직 잘 돼요
우리 애는 한양 행당동 다니지만 에리카 캠퍼스 학생들 우수해서 본교와 별 차이 없다고 하던걸요.. 캠퍼스 중에서 제일이고 한양여대는 전문대 중에서 높다고 합니다..
에리카는 숭실대나 명지대보다 낫잖아요? 인하나 경희나 성대랑 비슷한거 같은데.
그리고 어차피 인하도 인천이고 경희도 수원이고. 숭실대만 서울인데 여기는 입결이 낮고.
공대로 가면 경기도 가는것은 필연이에요. 설연고한 빼고는 공대는 모두 경기도에 있어요.
다른 서울에 공대 있는 광운대나 명지대 홍대 보다는 에리카가 높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