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개교기념일이라 아이가 학교에 가지 않았는데
아이가 심심해 하길래 동생이랑 맛있는것 사가지고 오라고 지갑을 보니 만원이
비어 일단 아빠한테 제 지갑에 손되었냐고 물어본뒤 ,,아니라고 하길래
아이를 추궁하니 아이가 만원을 가져간것이 확실하네요
일단은 마음을 추스리고 ,,아이한테 남의 돈을 훔친것은 도둑놈이다,, 하고 말한뒤
같이 말주고 받으면 제가 진정이 안될것 같아,,
왜 나쁜놈 처럼 돈을 훔쳤는지 반성문을 먼저 적어라고 말했네요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처신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