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가 군대제대후 김장훈콘서트 뛴 이유.

검색만 해보면 조회수 : 3,165
작성일 : 2012-10-10 09:42:56

http://mnd9090.tistory.com/558?srchid=BR1http://mnd9090.tistory.com/558

 

이건 국방부 대표블로그라네요.

여기 싸이가 제대하면 바로 김장훈 부산콘서트 뛰는 내용이 나와있는데 이게 김장훈 팬들께서 주장하시는것처럼 잘나가는 김장훈이 어려운 싸이를 불러주는게 아니라 군제대후 스케쥴이 짜여있는 싸이가 어려운 김장훈을 도와주러 부산콘서트에 나가는 내용이네요.

국방부가 싸이가 그때는 군인신분이니 싸이편에서 글을 쓰는게 당연하긴하겠지만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쓰진 않겠죠.

 

하도 모팬분들께서 싸이가 재기불능상태인데 김장훈이 불러줘서 싸이가 재기성공했다고 주장하시니 궁금해서 검색했어요

검색만해도 나오고 일부 카더라도 있긴하겠지만 까면깔수록 이런 일련의 사태에 싸이가 정말 죽고싶은 사람일텐데 생명을 담보로 하시는분때문에 정말 제대로 말도 못하고 네티즌들도 제대로 막 까대지도 못하는걸 밤만 되면 김장훈측에서 도발을 하시네요.

 

놀러와봐도 김장훈이 싸이집에 찾아갔다가 소나기 듣고서 그곡이 탐나서 입대하는날에도 싸이친구들이랑 지인들 다 같이 갔는데 그 차속에서 가족들생각하며 펑펑 울고있는 싸이한테 '소나기는 어떻게 할래?'라고 물어서 자연스레 '형 가져요'해서 자기곡으로 가져갔다는것도 그만큼 어쨌든 싸이는 김장훈한테 할만큼 한것같은데요.

 

그런것은 다 쏙 빼고 답정너처럼 싸이 매정한x라고 같은 이야기 도돌이반복으로 댓글마다 다시네요.

자기가수 자기가 챙겨주는건 좋은데 자기가수가 제대로 평가받게하려면 지금 그렇게하시는거 전혀 도움 안되요

 

 

에휴...그리고 90년대 이승환콘서트는 한번도 못가보고 다른 가수들 콘서트들-김장훈도 가봤는데 2000년들어서 일이 있어 콘서트들과는 거의 담쌓고 사느라 김장훈과 싸이콘서트 비교할수없어서 뭐라 못하고 가만히 보고있었는데요

이제라도 다른가수들 콘서트도 좀 가서 놀아보시지요.

 

 

IP : 221.139.xxx.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까지
    '12.10.10 9:49 AM (115.178.xxx.61)

    부정하지는 마셈

    어쨌든 초본에 싸이가 장훈이형으로인해 이미지좋아진건 사실..

  • 2.
    '12.10.10 9:51 AM (221.139.xxx.8)

    글쎄요?
    그정도에 대한 보답으로 소나기란 곡도 줘, 김장훈도 얼굴 맞대고하는 프로에서 부인못한 수시로 전화해서 전화끊지도 못하게 몇시간씩 전화해...땜빵으로 행사 뛰어줘....뭐 그런것들로 이미 다 갚고도 남지않았나요?

  • 3. 웃기시네요
    '12.10.10 9:54 AM (121.130.xxx.228)

    싸이는 김장훈씨 도움 없었으면 혼자 공연 이렇게 해낼수 없었어요
    그게 명백한 팩트에요

    싸이 혼자 이렇게 온거 절대 아니니 그만하세요

  • 4. 싸이가
    '12.10.10 10:16 AM (121.190.xxx.242)

    여러가지 따라한거 밝혔다고 해서
    그게 정당화 될 일은 아닌거예요. 뻔뻔한거죠.
    본인도 창의력은 없지만 좋은거 가져와서 업그레이드 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했는데
    한글을 쓴다고 뭐라하냐고 같다붙이던데 한글은 널리 퍼지라고 만든거고
    공연예술은 배신감 느낄 일인데 동생이라서 잘한거 아니냐고 방송에서 오픈하고 개겨서
    김장훈이 기분 나빠하면 쪼잔하고 소인배 되는 상황을 만든거잖아요.
    싸이 마인드는 사업하면 잘 할 사람이지만
    김장훈이 느끼는 감정은 지극히 인간적이라고 봐요.

  • 5.
    '12.10.10 10:18 AM (221.139.xxx.8)

    월드컵 때 시청광장에서 붉은 악마와 함께 응원하다가 노래를 만든 게 ‘챔피언’이에요.” 싸이는 수많은 시민들이 광장으로 나와 월드컵 응원과 함께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는 순간 영감이 떠올라 신나고 경쾌한 랩음악 ‘챔피언’을 작곡, 2002년 10월에 3집 앨범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작곡도 잘하고 라이브 콘서트에서 저의 모든 걸 보여 줄 수 있는 진정한 가수가 되는 게 소원이었어요.” ‘새’ ‘낙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는 지난해 가수 렉시의 ‘애송이’를 작사했고, 올해는 신인 이승기의 프로듀싱을 맡는 등 동료 가수들 사이에서 뛰어난 음악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4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 남성 3인조 댄스그룹 DJ DOC의 6집 앨범 타이틀곡 ‘수사반장’도 싸이가 작곡했다.

    주위에서 작사・작곡 요청을 하도 많이 해 골치가 아플 지경이다. 그는 각종 라이브 무대에도 틈틈이 게스트로 출연, 폭발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콘서트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싸이의 크리스마스 공연은 단 1회에 그쳤지만 관객이 1만3000여명에 달해 공연시장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에도 역동적인 음악의 진수를 보여 주기 위해 집에서 작곡할 때 사용하는 컴퓨터를 공연장 음향기기에 연결, 밴드와 함께 웅장한 사운드를 끌어낼 예정이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041130053119825

    그리고 진짜 싸이가 뻔뻔했다면 김장훈을 돋보이기위한 게스트로 출연해서 자기가 욕먹을? 아니 실제로 욕먹고있는 빌미를 줄 이야기를 뭐하러 하겠어요.
    지금 이 사건이 처음 터질때야 그사람 살려보자고 입안여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인터넷에 알아보려고만 들면 얼마든지 알아볼수있잖아요.
    싸이가 혼자 온게 아니라고 한다면 구체적으로 김장훈이 언제부터 언제까지 싸이를 어떻게 도와줬는지 그런걸 대면 되는거예요.
    '우리 미쳤어요' '형제님 자매님' 무슨 조명각도, 레이저 이런거 따라했다고 하지말구요.
    내 기억이 불분명해서 그런가보다하고 지켜보다가 하도 답답해서 군시절 검색했다가 저런거 찾았는데요
    김장훈이 제대후 도와줬다고 주장한다면 저당시 국방부 블로그의 기사는 잘못된거겠죠.
    김장훈이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도와줬는지 그런것을 놓고 이야기해보자는거예요.

  • 6. 장훈횽
    '12.10.10 10:45 AM (117.111.xxx.101)

    재능기부도 좀 하면 안되나용?

  • 7. 싸이가
    '12.10.10 10:49 AM (121.190.xxx.242)

    작사작곡을 못한다는것도 아니고
    무대에서 흥을 못낸다는것도 아니예요.
    이번 세계적인 흥행이 운이라고 하는것도 아니예요.
    김장훈의 행동을 싸잡아 환자 취급하지 말자는 얘기예요.
    김장훈이 세련되게 행동한건 아니지만
    질투나 배신감이 느껴지는게 보통의 감정이라는 얘기예요.
    예전의 싸이 행동 대중들이 좋게 얘기했나요?
    대세니까 세계적으로 활동하는거 자랑스러우니까
    지금 상황이 싸이에게 좋게 흘러가는거라고 생각해요.

  • 8. 김장훈의 행동은...
    '12.10.10 11:06 AM (39.112.xxx.208)

    좋게 봐줘도 병적인거예요.

    쉴드쳐주면 아픈 탓이고.....

    있는데로 말하면 한심하고 저질스러운거죠.

    아!! 미투 자살운운 건을 말하는 겁니다. 처음 글과 최근글 포함.

    성인 남자가 대체 뭥미? 초딩이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18 어제 남편이 술먹고 와서 허경환 흉내내는데...ㅋㅋㅋ 13 충분히 빠져.. 2012/10/10 4,624
162617 묵은 백김치 볶다가 실수로 콩가루 투척...대참사 ㅠ 4 요리하수 2012/10/10 2,118
162616 이놈의 건망증 ㅜㅜ 불을 켜고 외출했지 뭐예요 11 건망증 2012/10/10 2,462
162615 언니들, 집 계약서 작성 할 때 기재 사항 알려주세요~ 가을 하늘 .. 2012/10/10 1,046
162614 초딩 4학년 여아가 자꾸 아랫배가 아프다네요.. 4 아랫배 2012/10/10 3,553
162613 원주 사시는 분들~ 길 좀 알려주세요.^^ 1 ^^ 2012/10/10 784
162612 펌) 안철수 후보를 바라보는 저의 생각입니다. 16 퍼온글 2012/10/10 1,717
162611 지하에 있는 요가학원 괜찮을까요? 2 핫요가 2012/10/10 1,478
162610 아이 교우 관계로 너무 힘들어요.도와주세요~ 41 5학년 남자.. 2012/10/10 7,405
162609 과호홉증후군 겪어보신분?? 1 .. 2012/10/10 1,633
162608 추측 하나 타진요 해결.. 2012/10/10 820
162607 청담삼익 사시는분 계시면 조언부탁합니다 3 아이사랑 2012/10/10 1,877
162606 옷장 수납 어떻게하세요? 4 옷장 2012/10/10 2,103
162605 돌반지 싸게 파는곳 아시는분? 음.. 2012/10/10 2,410
162604 아파트에 석면이 많네요... 2 추억만이 2012/10/10 2,570
162603 이자스민 남동생 8년간 불법체류 했군요 6 2012/10/10 2,444
162602 자궁근종 전문치료 한의원이용 해 보셨는지요? 1 걱정 2012/10/10 1,744
162601 복합기로 스캔해서 멜로 보내기,, 도와주세요 3 앤이네 2012/10/10 4,640
162600 수지 신봉동 이마트 근처 중고등 학군 어때요? 4 이사고민 2012/10/10 3,246
162599 가위로 벤 아이--습윤밴드(듀오덤류) 제일 좋은거 추천해 주세요.. 16 상처 2012/10/10 4,090
162598 '홍사덕 금품 전달' 부인하던 기업가 "돈 건넨 것 맞.. 3 샬랄라 2012/10/10 1,095
162597 친일파 후손 Vs 독립 운동가 후손 1 닥치고정치 2012/10/10 880
162596 새누리당 내분 봉합 국면…안대희 설득이 마지막 고비 1 세우실 2012/10/10 929
162595 2박3일정도 짐챙길때 요긴한 가방? 추천부탁드려요 1 리아 2012/10/10 1,221
162594 스타일문제) 종아리 굵은사람, 오히려 화려한 레깅스가 어울리지 .. 4 옷이없다.... 2012/10/10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