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정도 된 모임이 있어요 아이 학교 엄마들이구요
지금은 다들 학교도 다르고(고등학생) 예전만큼 자주
만나진 않지만 그런데로 잘 유지되고 있구요
어느순간 이 만남이 나가기가 싫어지네요 저만 빼고
다들 동생들이 있다보니 그 애들 사춘기지내는 얘기며 온갖
시시콜콜 얘기들을 듣는것에 이젠 좀 제가 한계가 온거 같아요
엄마들 개개인으론 다 좋은 사람들인데 같이 만나는건 이제 그만
하고 싶은데 딱히 머라 얘기하기가 곤란해서 고민중이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지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