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딴따라다 김정숙씨 나온 거 들어보셨어요?

...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12-10-09 22:54:05

지금 듣고 있는데....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신 분이시네요.

말씀도 잘하고, 쪼는 거 없이, 꾸미는거없이 자연스럽게..

젊은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대화가 된다는 게 넘 신기해요.

유머감각도 있고 콘텐츠도 있고

문재인후보, 원래 훌륭한 분이지만 감성을 키워내줬다는 면에서?  절반쯤은 사모님의 작품같기도 하네요. ^^

듣다가 깜놀했어요.

조금만 들어야지 했는데 매력에 빠져(?) 너무 많이 듣고 말았네요. 내일아이 시험이어서 공부시켰어야하는데 이거 듣느라 아이는 자기대로 놀고...ㅜㅜ  에휴, 정말..

저같이 느끼신 분 계신가요?

IP : 182.222.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10.9 10:59 PM (175.117.xxx.45)

    놀랬어요 의외로 다방면으로 지식도 있으시고
    바닥에 앉아 문후보님 바라기 하는 사진만 보고 생각했던 이미지랑은 사뭇 다른 면도 많으신 분이라
    저도 너무 즐겁게 청취했어요~
    아래 글 올렸는데 또 새롭게 빠지신 분이 생기셨군요~ ㅋ

  • 2. ...
    '12.10.9 11:05 PM (182.222.xxx.174)

    그쵸?^^ 이 분 퍼스트레이디되면 사치하거나, 엉뚱한 짓 하거나 친인척 비리 생기거나...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세상이 될 것 같아요. 문후보님과 천생연분이시네요...

  • 3. 저도 오늘 듣고
    '12.10.9 11:07 PM (220.86.xxx.224)

    참신하고 솔직하고 유쾌한 사람이시더라구요...ㅎㅎㅎ
    문재인님이 더더욱 신뢰가 가더라구요.
    김정숙씨 남편 문재인님 ㅎㅎㅎㅎ

  • 4. ...
    '12.10.9 11:14 PM (180.228.xxx.117)

    저도 지금 듣고 있는데..
    정말 솔직하고 유모러스하고 활달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문재인 후보 장가 잘 들었네요..

  • 5. 삶의열정
    '12.10.9 11:19 PM (121.160.xxx.197)

    저 오늘 반복해서 2번들었어요 정말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이세요

  • 6. 낙천아
    '12.10.10 12:41 AM (14.37.xxx.147)

    슬픈연가 문후보님 속상한을 있어도 내색 안하신다는데 그래서 정숙님이 옆에서 대신 욕해주신다는데 오늘도 부디 그리해주세요

  • 7. 원글
    '12.10.10 9:24 AM (203.249.xxx.25)

    원글님표현이 님.........

    ㅎㅎ 생각은 제 자유죠...
    전 그저 귀엽고 활달하고 애교많고 약간은 남편 해바라기하는 분일 줄 알았어요.
    그런데 듣고보니 자기주관이 뚜렷하고 똑똑한 분이시더라구요. 문화적 소양도 높고요.
    그 정도로 똑똑한 사람일 줄 몰랐다는 건데, 뭘 그렇게 발끈하세요?
    좀 어이없네요.

    대학 나오고 변호사 부인이었다 하더라도....다 똑똑한 것도 아니고,
    멀리 갈 것도 없고 서울법대 나오고 판사까지 해도 어이없는 여성도 봤쟎아요?
    82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네요.

  • 8. 그냥
    '12.10.10 9:55 AM (59.152.xxx.14)

    넘어가시죠. 그런갑다..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58 국내도입이 시급한 여자배구선수들.. 우꼬살자 2012/11/22 861
180457 박근혜 지지하던 남편이 지금까지 보더니 단일후보가 훨 낫다네요... 8 ㅇㅇㅇ 2012/11/22 2,650
180456 ... 19 ... 2012/11/22 2,848
180455 안후보 귀여운거 같아요.. 8 난나나 2012/11/22 1,729
180454 역사적인 토론이 되겠군요.. 9 .. 2012/11/22 1,571
180453 안철수 후보님 이제 슬슬 저력이 드러나는듯... 11 안후보 2012/11/22 2,236
180452 지금 밤 12시에 어디선가 닭이 홰를 치며 길게 울어요 7 모두 잠든 .. 2012/11/22 1,066
180451 이번엔 문재인 다음엔 안철수 제발 그렇게 가자 17 사랑 2012/11/22 1,831
180450 외롭고 우울한 사주 8 울적 2012/11/22 4,902
180449 지금 토론회 삼겹살집vs상가내 찻집 3 rolrol.. 2012/11/21 1,038
180448 변희재 실시간 트윗 21 토론감상 2012/11/21 3,231
180447 한전, 고흥 촛불화재에 '면피성 허위 해명' 물의 2 샬랄라 2012/11/21 731
180446 맨날 개나라당 어거지토론만 보다가 15 하하하 2012/11/21 1,718
180445 낼 아침에 무슨 국 끓여드세요? 27 댓글적선 2012/11/21 2,873
180444 안후보님 이제 스타팅하네요 5 ㅇㄷㅇ 2012/11/21 1,624
180443 6살딸램...대추넣고 끓인물 먹여도 괜찮나요?? 2 택이처 2012/11/21 1,089
180442 아 젠장 5 *_* 2012/11/21 1,001
180441 세상에.. 다나한 마스크시트팩 쓰지 마세요 2 내피부ㅠ 2012/11/21 2,911
180440 이런 토론 첨 봐요.. 37 기다려곰 2012/11/21 13,096
180439 국민 후보 문재인의 토론 실력이야 이미 검증된 거죠 4 경선 통과 2012/11/21 1,505
180438 안철수 지지하던 남편이 지금까지 보더니 문재인이 낫다네요 9 바다 2012/11/21 2,609
180437 그냥 둘이 그러시네요.. 그렇쿤요.. 하고 끝날듯 --;; 6 ㅇㅇㅇㅇ 2012/11/21 1,349
180436 백화점에서 산 자켓 환불 될까요? 5 lieyse.. 2012/11/21 1,272
180435 싸우고 나서 감정처리요 1 싸움 2012/11/21 894
180434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방금 읽었어요. 7 감동 2012/11/21 1,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