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민국 부모들은 자식을 두고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인가?
아이의 건강따위는.,,, 아이가 살 세상같은 것은 전혀 관심이 없는가?
무척 한심하고 개탄스럽다.
학교 급식에서 일본 방사능 덩어리 수산물이 납품되었다는데도
어찌 이리 꿈쩍도 안하고 남의 일인냥 살 수 있단 말인지?
대한 민국 부모들에게 묻는다.
당신들이 아이를 지키고 보호해 줄 만한 자격을..
함께 지켜줘야 할 책임감으로 원전사고 이후로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해왔다.
부끄럽지 않다. 적어도 방사능문제에 있어서는....
당신들은 뭔가..
걱정은 되는가?
방사능이 무언지 아는 가?
알려는 노력도 없고, 그저 걱정으로 이 사태에 손놓고 있는 사람들.....
걱정이 된다면 민원을 넣어라.
학교에 전화해서 수산물 빼라고 얘기해야 한다.
왜, 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걱정만 하고 있는 건지?
정말 방사능이 뭔지도 모르겠다면
체르노빌 아이들을 찾아보라.
그 아이들이 26년이 지난 지금까지 병을 앓고 고통에 신음하는 아이들을 보라고,
그 아이가 내 아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한사람과 극소수의 사람만으로 변화하지 않는다.
도대체 대한민국 부모들은
아이 건강, 미래따위는 관심도 없다면 도대체 무엇에 관심이 있는가.
교육?
우리 나라같이 저선량 피폭을 장기적으로 당할 시에는
지능저하... 이미 스웨덴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연구자들이 밝혀낸 사실..
그렇게 목숨 거는 교육열,,
다 헛수고라는 얘기다.
정말 오늘은 울분을 넘어, 이런 세상에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자체만으로 화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