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주.뉴질랜드 사시는분들

여행최고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2-10-09 22:29:39
날씨가 어떤지요.
70대부모님이 이번주에 가시는데
우리나라 가을날씨랑 비슷하다고
여행사에서는 말하던데
걱정되서요.
또 구입하거나 참고할만한 사항있음 부탁드려요.
제가 모시고가지 못하니 잔걱정이 많네요.
손자들 선물도 걱정하시는데 추천부탁드려요.
암껏도 필요없다는데도 분명사오실거거든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25.143.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9 10:42 PM (124.49.xxx.117)

    가장 문제 많은 쇼핑을 강요하는 곳이 그 쪽이랍니다. 간단한 기념품 외에는 안 사시는게 좋구요. 분명히 제약회사라고 모시고 가서 약 팔텐데요. 그 약들 성분도 확실치 않은 엉터리약일 가능성 커요. 가격도 몇 배 바가지였는데 환불받느라 엄청 힘들었구요. 오리털 이불이며 알파카 카펫이며 몇 배 바가지였어요.

  • 2. 호주 는 요즘 봄입니다.
    '12.10.9 10:42 PM (121.222.xxx.98)

    한국의 가을 처럼 추워지거나 스산해지는 분위기가 아니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인데요,
    참 좋은 시기에 호주쪽으로 여행 하시네요^^.
    가벼운 옷차람과 가디건 정도 준비하시고
    가능하면 여행사에서 권하는 물건들 사시지 말라고 말씀 드리세요.
    가족들이나 지인분들 선물을 해야 한다면 오메가3 마누카꿀 태반크림 정도?
    좋은계절이라 노인분들 여행 하시기에 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3. 호주
    '12.10.9 10:46 PM (101.115.xxx.171)

    호주 어디로 오시는지... 땅덩어리가 커서 기후차이 엄청납니다. 선물은 살거 정말 없어요. 특히 아아들건...절대 못사게 하세요.

  • 4. ^^
    '12.10.9 11:54 PM (180.66.xxx.160)

    호주는 봄이어도 해지면 쌀쌀하고 스산해요
    우리나라에서 느껴지는 쌀쌀함 하고는 조금 다르더라고요
    난방을 전체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뭐라고 구체적으로 표현은 못하겠는데
    몸이 싸해지는 추위가 있죠
    외투 꼭 가져가세요
    안입더라도 캐리어에 넣으면 되니까

  • 5. 뉴질랜드
    '12.10.10 7:03 AM (49.50.xxx.237)

    여긴 지금 늦게 피는 벚꽃 종류가 절정입니다.
    아침저녁 제법 서늘해요.
    낮에도 해 안나면 춥습니다.
    저는 지금도 파카입어요.
    파카 하나 넣어드리세요. 꼭 필요하실겁니다.
    뉴질랜드 오시면 마누카꿀 사시고
    초코렛도 좋은거 많아요.

  • 6. 지난 주에
    '12.10.10 9:45 AM (121.136.xxx.160)

    열흘정도 호주다녀왔어요. ㅎ
    낮엔 완전 여름 따가운 날씨지만
    저녁 , 특히 해변가쪽은 엄청 추웠어요.
    꼭 두터운 옷도 하나 준비해가시길.
    선글라스도!

    호주에선 슈퍼에서 파는 쵸콜릿이 싸요.
    공항 면세점 가격을 보니
    똑같은 게 두배나 비싸서
    슈퍼에서 많이 안 사온 게 후회...

  • 7. 브라운아이즈
    '12.10.10 11:20 AM (49.50.xxx.197)

    뉴질랜드도 남섬과 북섬 기온차이가 좀 나요 남쪽으로 갈수록 춥지요
    호주도 그렇지만 뉴질랜드도 하루에 4계절이 있다하는데 특히 비가 오면 더 으슬으슬하실거예요
    북섬에 있는 저는 요즘 파카까지는 아니어도 한낮이 아니면 가을점퍼나 긴팔 가디건 덧입어야해요
    게다 관광코스중에 협곡이나 바다에서 크루즈같은거 있을텐데 그럼 더 단단히 입으셔야하구요
    연세가 좀 있으시니 한국 늦가을정도 생각하고 옷을 준비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위엣님들 말씀대로 관광코스 중의 기념품은 절대 비추구요
    마누카 꿀이나 프로폴리스 혹은 초유나 태반크림정도?
    교민들가는 샵이나 슈퍼에서 사실 기회가 없다면 차라리 안사시거나 아님 공항에서 사시는게 나을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160 모직 소매없는 단순한 원피스 3 원피스 2012/12/12 1,272
190159 나는꼼수다 나꼼수 봉주 호외 찾으시는 분! 여기있습니다~ 3 바람이분다 2012/12/12 1,345
190158 새누리당의 마지막 발악 북풍시작? 16 대통령선거 2012/12/12 2,106
190157 김치에 넣는 청각이 왜 넣는거죠 20 라도니 2012/12/12 10,437
190156 푸하하하~무속인마저 문재인 지지선언했답니다... 7 오호라 2012/12/12 3,429
190155 충격적… MB정부 발표는 허구였다 5 행복 2012/12/12 1,861
190154 라식수술하러 한국가요... 빅걸 2012/12/12 1,318
190153 홍삼먹고 살찌신 경험있으신지요? 6 결정도와주세.. 2012/12/12 2,266
190152 "국정원 요원들, 주로 청사 밖에서 댓글조작".. 8 보고있나? 2012/12/12 2,129
190151 직장맘 둔 초등 1학년, 핸드폰 있어야할까요? 5 이제곧학부형.. 2012/12/12 1,947
190150 남에게 좋은 꿈을 꾸면 저에게도 좋은 일이 있을까요?? 1 저두 2012/12/12 763
190149 북한 로켓 때문에 아버님 문재인 찍어야 하나 고민이세요 12 의외... 2012/12/12 2,259
190148 오르다 게임방법 알수 있는 곳 있을까요? 오르다 2012/12/12 1,987
190147 잇미샤 코트예요. 한번 봐주세요. 7 마흔하나 2012/12/12 3,853
190146 저렴한 오리털파카? 구스다운?? 어디서 구매하는 게... 13 구스다운 2012/12/12 5,051
190145 더이상 희망이 안보이고 죽고싶을때. 6 .. 2012/12/12 2,961
190144 미국의 첩보에 의해서? 국내언론에 공개는 나흘뒤 5 공주님안보 2012/12/12 1,595
190143 사는 동네가 어딘가요? 초등학교도 가깝던데.. 한서경씨 2012/12/12 879
190142 장터 사과 택배 오신분? 3 .... 2012/12/12 1,257
190141 내딸 서영이에서, 남매가 같은 집안의 남매와 결혼이 가능한가요?.. 11 .... 2012/12/12 4,264
190140 하튼 북한놈들은 짜증나내요 4 사람이먼저 2012/12/12 1,098
190139 82화면이 폰으로 보는것처럼 나와요 1 82화면이 2012/12/12 694
190138 가격 상관없이 유행 덜타고 날씬해보이고 예쁜 패딩.. 뭐가 있을.. 4 패딩 2012/12/12 2,948
190137 사춘기후반 남아 뼈나이 13.5세에 치료해보신분 있나요? 더클수있어 2012/12/12 2,925
190136 법원가는 중인데요~ 10 이혼절차 2012/12/12 3,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