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임용되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 조회수 : 3,664
작성일 : 2012-10-09 21:32:16

학위 받기위해 유학하고 아이들이 초등 들어갈때 전임 ,조교수..이때 나이가

37세 면 늦은건가요?

전임 될 때까지 그동안 다들 고생 많이 하시죠?

부모가 빵빵하면 몰라도

결혼하고 아이 생기고 공부하고..에휴~~

 

 

 

 

 

IP : 58.235.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아는오빠
    '12.10.9 9:33 PM (14.45.xxx.248)

    KY대 36에 임용됐어요
    빠른편이었음!

  • 2. .....
    '12.10.9 9:35 PM (116.37.xxx.204)

    안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것이 더 문제지요.

  • 3. ㅎㅎㅎ
    '12.10.9 9:37 PM (116.39.xxx.185)

    운이 따라야 하는 듯해요.
    스펙이나 여러 조건이 다 좋아도, 자리가 없으면 계속 보다리 장사를 해야하는데ㅠㅠ

  • 4. 저아는오빠
    '12.10.9 9:37 PM (14.45.xxx.248)

    맞아요 공대였어요~

    문과 박사중에 아는 친구는 35살에 임용됐어요 지방국립대~

  • 5.
    '12.10.9 10:07 PM (180.92.xxx.246)

    4년제..미국 유학 다녀 온 사람일 경우 거의 40 안팎에 임용되더군요
    35살 엄청 빠른거예요

  • 6. 부모 안빵빵..
    '12.10.9 10:18 PM (121.147.xxx.224)

    전임 임용과 부모 빵빵 상관관계에 대한 글을 보면 저희 언니 대단한거구나 싶어요.
    서울대 학사 석사 박사 하고 기관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공채로 35세에 국립대 임용됐는데요
    그 과정에서 저희 부모님 뭐 하신거 하나도 없거든요. 서울대에서 시간강사는 1년인가 했어요.

  • 7. 윗님
    '12.10.9 10:23 PM (14.52.xxx.59)

    언니가 운도 엄청 좋았네요
    국내박사로 임용되기 쉽지 않죠
    지방 국립대라도 쉽지 않아요

  • 8. **
    '12.10.9 10:32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부모가 빵빵하다는 게 꼭 전임임용하는데 필요하다기보다
    그때까지 공부하고 먹고 살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뜻이 더 강하지요
    물론 대학에 자리잡는데 돈있어야한다는 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가 더 많을거예요
    제 동생도 흔히말하는 명문대교수인데 임용에는 돈한푼 안든거 확실한데
    그때까지 공부하고 애들키우고하느라 돈든건 아버지도움이었지요

  • 9. 제 남편은
    '12.10.14 2:33 PM (220.117.xxx.16)

    국내 여기서 안좋아하는 대학 석박사 하고
    미국 국비 장학생 1년 다녀와서 시간강사하다가
    만 36에 자기 학교 전임됐어요.
    실력은 제가 잘 모르니까 할말없는데
    선후배사이에 평이 엄청 좋았고..(무슨일만 있음 전화받는 마당쇠,...
    지도교수한테 오히려 소홀한가 싶을정도)

    대학원 다닐때 후배 공부 엄청 봐주고,,,암튼 학교생활 열심히 했어요
    부모뒷바라지 평범했구요.
    임용때 돈 대주실 형편 아니었구요
    일찍 결혼해서 생활...힘들었어요.저 직장 다니고ㅠㅠㅠ

    암튼,,,공부한다는게 돈이 되는게 아니니까
    교수 될때까지는 누군가가 계속 돈을 벌거나 대야하고
    학교에서 워낙 평이 좋으니까
    자리나고 바로 전임됐어요
    물론 평판만으로 된거는 아니구요
    운좋게 채용 공고나기전 유명 저널에 지도교수랑 같이 쓴 논문이 호평받으면서
    실린것도 있어요

    운 실력 경제력 좁은 세계이기떄문에 평판도 무시못하고,,,,다 필요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57 주말 여행지 추천 2 ... 2012/10/22 1,573
168656 성인여드름 피부과 관리받으면 비용이 어느정도들어요? 2 멍게녀 2012/10/22 31,983
168655 작년에 작은무로 담은 동치미... 어떻게 해서 먹으면 좋을까요?.. 작년동치미 2012/10/22 790
168654 시어버터 화상에 좋네요^^ 5 크랜베리 2012/10/22 2,226
168653 신의폐인님들~~~최영대장의 고백~~~~~~~~~ 5 월화월화 2012/10/22 2,180
168652 분갈이는 어디서 하나요~?? 1 현잉 2012/10/22 1,302
168651 돌아가셨지만, 행복 강의 하시던 최윤희 선생님 4 .... .. 2012/10/22 2,906
168650 후보들간의 투표확실층 ㅇㅇ 2012/10/22 746
168649 백화점에서 구입한 칼 갈아주나요? 1 햇살조아 2012/10/22 826
168648 목련꽃봉우리(신이화) 와 유근피 함께 달여 먹어도 괜찮을까요? 2 ... 2012/10/22 4,726
168647 편도선수술병원 문의요. 5 gks 2012/10/22 2,559
168646 충청도말이 제일 빠른 증거 12 프로의눈 2012/10/22 2,952
168645 고려은단문의 3 은단 2012/10/22 1,392
168644 장윤정 올레 김치 먹어 보신 분 계신가요? 1 김치생각뿐 2012/10/22 1,572
168643 일산에서 도로연수하려고 합니다 1 도로연수 2012/10/22 1,909
168642 결혼전 마련한 비자금 공개여부 고민중. 10 고민중 2012/10/22 3,493
168641 문재인펀드 사이트가 열리지 않아요 13 문재인펀드 2012/10/22 2,268
168640 씽크대 자체제작시 필요한 1 아이디어 필.. 2012/10/22 1,198
168639 딸아이가 내일 소풍가는데 옷을 뭐 입혀 보내야할까요? 5 애엄마 2012/10/22 1,382
168638 참.......나쁜 대통령 후보 9 돈트유 2012/10/22 1,619
168637 cj에서 나오는 아이시안이라는 눈영양제 1 눈영양제 2012/10/22 1,386
168636 아이 영구치 나오는게 ㅜ.ㅜ 덧니가 될꺼 같아요~ 2 .... 2012/10/22 1,953
168635 수분크림을 국산으로 바꿔볼까하는데 .... 10 수분크림 2012/10/22 3,278
168634 모든 것을 엄마탓,,이것도 사춘기 증상인가요? 10 속터져. 2012/10/22 5,800
168633 연주회 가는데 들고 갈 센스있는 선물이 뭐가있을까요~?(수정) 1 foreve.. 2012/10/22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