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장세척하는 물약이요

배불러요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12-10-09 20:17:20

내일 대장내시경검사 하느라 저녁 7시부터 물약 먹었는데요.

15분간격으로 4번 총 1리터에 생수 500리터까지요.

아직까지 화장실 소식이 없어요.

설사약으로 알고 있는데 언제쯤 부터 화장실 신호가 오나요?

배는 너무 불러서 고약하네요. 낼 새벽에도 먹는다는데 걱정이네요.

IP : 211.49.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윽!
    '12.10.9 8:19 PM (115.126.xxx.16)

    정말 대장내시경은 다른건 하나도 안힘들고 그놈의 물약 먹는게 고역이죠~

    저는 먹으면 30분만 지나도 소식이 오는데요.
    저희 남편은 거의 2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안와서 내내 고생해요.
    배불러 괴롭고 더부룩해서 괴로워서 내내 거실을 서성서성..ㅎㅎㅎ
    좀 더 기다려보세요. 소식이 안올수는 없거든요^^

  • 2. ^^
    '12.10.9 8:27 PM (223.62.xxx.12)

    저는 저녁에 먹을땐 배만 부르고 아무 반응없다가 새벽에 또 먹을때 폭풍( ? )이 왔었어요 ㅋㅋ

  • 3. ..
    '12.10.9 8:29 PM (175.113.xxx.71)

    체온도 내려가서 추워요.(찬물 먹는게 니글니글하지 않고 잘 마실수 있다고 해서 먹었더니)
    물드시고 따뜻한 곳에 계셔요.

  • 4. 안 올 수도...
    '12.10.9 8:36 PM (203.247.xxx.20)

    아래배 전혀 없는 사람은 안 올 수도 있나 봐요.

    전 정말 고역도 그런 고역이 없었어요.

    설사 뒤끝에 조금 남은 거 나오듯이 그렇게 조금 (너무 적나라하게 써서 죄송해요ㅠㅠ)

    노란 물 같은 것만 조금 나오고 정말 안 나왔어요.

    그 물 먹느라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배가 불편하고 아파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 5. 배부르고 춥네요
    '12.10.9 8:37 PM (211.49.xxx.200)

    감사해요. 찬물에 타 먹었더니 너무 춥네요.
    50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ㅠㅠㅠ
    잠 들기전에 비우고 싶은데요...

  • 6. 나옹이
    '12.10.9 8:57 PM (121.129.xxx.69)

    한시간쯤 지나야 서서히 소식이 오더라구요!
    일단 소식오면 화장실 왔다갔다 하느라 정신없을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편히 주무시고 낼 검사 잘 받으시길~~

  • 7. 물약
    '12.10.9 9:55 PM (117.111.xxx.19)

    병원 마다 약이 조금씩 틀리는데 45cc씩 저녁, 새벽에 먹는약이 제일 먹기 쉽습니다. 원글님 처럼 500cc에 계숙 타먹는건 힘이 들고요. 저는 포카리나 게토레이에 타 먹었습니다

  • 8.
    '12.10.10 5:46 PM (203.241.xxx.14)

    남편이랑 같이 먹고 담날 같이 검사 받았는데
    먹는게 어찌나 고역이고 둘이 번갈아 화장실을 왔다갔다 했던지
    남편이 욕하면서 화장실 가는거 보고 진짜 웃겼는데 ㅎㅎㅎ

    반응 금방 오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098 휘슬러 밥솥을 태웠어여...까맣게..ㅜㅜ 10 밥솥 2012/12/12 1,814
190097 제 아이..책읽는 습관들인것같아요^^.. 5 .. 2012/12/12 1,536
190096 대선용 연예인 사건- 서태지급 폭풍이 과연 있을까요?? 1 이겨울 2012/12/12 1,966
190095 압구정 현대백화점 갔다가 그사세를 봤네요 12 어제 2012/12/12 6,925
190094 패딩 부츠 방수 안되나요? 4 노스페이스 .. 2012/12/12 2,069
190093 지금 북풍 불게 하려고 해봤자 박그네만 손해인데 6 .... 2012/12/12 1,525
190092 박근혜-문재인 후보, 12일(수) 일정 2 세우실 2012/12/12 884
190091 웅지 세무대학이라고 아세요? 12 ?? 2012/12/12 7,086
190090 아이와 함께 먹어도 좋을 차(티포트용) 추천해주세요 13 티포트마련 2012/12/12 3,572
190089 독일 가구(식탁의자) 파는 사이트 아시는분? 10 독일 2012/12/12 2,548
190088 연브라운 원목가구에 민트색상 커튼 어울릴까요 3 추가문의 2012/12/12 1,189
190087 급하긴 엄청급했나보네요 북한에 전화해서 로켓발사하라고.. 20 ... 2012/12/12 4,098
190086 아이패드?광화문사진.진실은 몬가요? 7 가을하늘 2012/12/12 1,093
190085 4살때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돌 스타 크레인 2 동행 2012/12/12 1,085
190084 연예인이 터지든 북한이 터지든 할것 같더니 ㅋㅋ 6 ㅋㅋ 2012/12/12 1,827
190083 아래 안티민통 글 패쓰합시다 3 우리 2012/12/12 497
190082 직구관련해서요.. 4 궁금 2012/12/12 847
190081 오래된 아파트 난방이 잘 안돼요 4 추워요 2012/12/12 2,760
190080 12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2/12/12 793
190079 남편과 나...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어요. 9 울적한 마음.. 2012/12/12 3,144
190078 문재인님 지금 회견중이세요 12 기자회견 2012/12/12 3,288
190077 인테리어 저렴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10 조언 2012/12/12 4,667
190076 시국도 그렇고 이른 시간이라 댓글이 없을 것 같지만 13 ... 2012/12/12 1,472
190075 잘막히는 변기 교체하면 덜 막힐까요? 5 울상 2012/12/12 4,459
190074 국정원이 민주당에 강력대응을 예고하셨군요 8 어젯밤엔 뭐.. 2012/12/12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