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에서 애들 데리고 요트체험 어떨까요?

제주여행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2-10-09 19:45:28

며칠 뒤에 가는데요,

여자어른 2, 남자아이셋(8세,5세,3세)

이 멤버 5명으로 요트체험 어떨까요?

제주 신라에서 하는 요트체험이구요.

두시간 정도 간단하게 낚시체험도 하고, 바다도 보고 하는 것 같아요.

 

근데 어린 아이가 위험할까 싶어서 걱정되네요.

인터넷에 보니 더 어린애들도 하긴 하던데요...

 

멀미도 한다고 하구요.

 

해보신 분 좀 알려주세요.

IP : 1.252.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10.9 8:05 PM (180.70.xxx.194)

    제주신라 GAO라고 프로그램 진행하시는 분이랑 버스로 이동해서 샹그릴라요트 이용하실텐데요~~사소한것까지 그분이 다 케어해주셔서 위험하지않아요~멀미약도 가서 먹이실수 있구요.....다만 배가 흔들릴때 이동할때 어린친구만 손잡고 다니시구요, 저흰 우럭, 놀래미 잡고 즐거웠네요~~~

  • 2. 제주여행
    '12.10.9 8:06 PM (1.252.xxx.181)

    앗 그런가요? 급 하고 싶네요. 그럼 멀미약도 제공해주는 건가요?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지?
    우럭 놀래미도 잡았다니~ 기대되네요^^ 낚시 한번도 안해봐서 넘 하고 싶거든요.

  • 3. 요트
    '12.10.9 8:07 PM (175.119.xxx.165)

    아이들 그 나이대로는 비추입니다.
    날씨가 아주아주 좋아서 파도 전혀 없다면 몰라도 제가 탄날은 지상에선 좀 흐리기만 했던 날인데도
    요트를 타니 파도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파도가 계속 갑판으로 쳐서 요트 가운데 윗쪽으로 올라가라고 해서 그 위에 앉아있었는데
    3세 5세 아이들이라면 거기 올라가는것도 안전하게 앉아있는것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체험이 낚시인데 그것도 아이들이 좋아할까 싶고 저희는 요트 실내에서 와인에 생선회랑 과일 먹었는데
    그것도 요트 코스비용에 들어있는건데 어린 아이들에겐 즐거운 경험이라고 보기도 그렇고요.
    멀미는 파도가 그렇게 친걸 생각하면 할만한데 안하고 괜찮았어요.

  • 4. 제주여행
    '12.10.9 8:11 PM (1.252.xxx.181)

    파도가 치면 위험하겠군요. 그러지 않아도 3세5세는 힘만 들고 재미 못느낄 듯 싶어서. 성인1인이랑 8세만 이용할까 고민도 하고 있는데...
    파도 생각하면 고민되네요...

  • 5. ㅎㅎㅎ
    '12.10.9 8:14 PM (180.70.xxx.194)

    첫댓글인데요, 짜먹는 멀미약 배타기 바로전에 먹을수 있는데 거의 다들 안드시더라구요~~~저랑 딸은 먹었지만. 멀미는 심하진 않은듯 해요~ 아이들 성향을 고려해보세요~싼가격은 아니니^^ 주상절리 보며 배타고 바람맞는 일이 저는 즐거웠네요~~~준비되는 먹거리는 기대마시구요 ㅎ

  • 6. 음..
    '12.10.9 8:24 PM (115.126.xxx.16)

    낚시 체험때문에 하실꺼면 마린리조트 선상낚시도 있어요.
    물론 요트처럼 고급스럽진 않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96 암정기검진안하면 건강보험 2 ㄴㅁ 2012/11/02 1,732
172395 6학년 평균이 95 인 학교... 6 모름 2012/11/02 2,328
172394 4학년 음악 48쪽 무슨 노래인가요? 2 전과도 없네.. 2012/11/02 974
172393 대전역근처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2 대전님들 2012/11/02 3,688
172392 살빼는 것중 제일 효과적인것이 ( 제 경우에 있어서) 4 살빼기 2012/11/02 3,783
172391 미스트 싸게 떴어요 1 정보공유 2012/11/02 1,263
172390 초등 4학년생들이 '욱일승천기' 교과서 바꿨다 6 세우실 2012/11/02 838
172389 남편분들..옷 얼마나 있으세요? (출퇴근 정장말구요) 2 광화문 2012/11/02 1,424
172388 바로 제맘이네요.^^;; 1 요즈음 2012/11/02 909
172387 밤이나 새벽에 부산역 도착하면 어디에서 자면 좋을까요 4 여자 2012/11/02 2,873
172386 빈티지코렐이라는 거요, 9 코렐 2012/11/02 4,200
172385 충청도의 유명한 음식 13 가을바람 2012/11/02 4,778
172384 식기 세척기 사용후 거품이 세척기 바닥에 있어요. 9 식기세척기 2012/11/02 2,191
172383 결혼철.. 저도 절값 문의드려요ㅠㅠ 3 동거12년째.. 2012/11/02 1,715
172382 영화 용의자x 방금보고나왔어요. 제 취향이었어요! 7 꾸지뽕나무 2012/11/02 1,823
172381 고양시 행신동 사시는 분들 2 신혼부부 2012/11/02 1,431
172380 진짜 궁금한데, 전지전능한 야훼신 이스라엘이 왜 3번망한 역사가.. 18 진짜이상타 2012/11/02 1,854
172379 톡톡한 레깅스 추천 부탁드려요. 5 옥*이면 더.. 2012/11/02 1,661
172378 초등5 집에서 혼자 공부할때... 도움주나요? 15 직장맘 2012/11/02 1,980
172377 필요할때만 찾는친구? 5 섭섭 2012/11/02 3,473
172376 마음이 울쩍해서!문화의 차이인가요??성격의 차이 인가요~~~~~.. 11 ... 2012/11/02 1,712
172375 더럽지만 궁금한 이야기 4 좀 그런 이.. 2012/11/02 1,443
172374 bsw 무선주전자 스테인레스로 4 영이네 2012/11/02 1,206
172373 어르신들 제발 오지랖 좀 그만!! 7 그만 쫌~!.. 2012/11/02 1,926
172372 혈뇨,단백뇨 수치가 높아서 신장내과 CT 찍어야 한다고 합니다... 1 ... 2012/11/02 7,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