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못하는 자식 ...

엄마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12-10-09 19:28:20
아들 둘이 있는데 이번주 시험입니다

근데 울 아들들은 공부를 못합니다

할려고 하는 의지도 안보이네요

아직 초등이라 더 기다려봐야 할까요

시험기간이라 저녁에 가는 운동,모임약속 모두 취소 했네요

만나는 엄마들은 같은 또래 엄마들인데

안나온다고 애들 시험 잘치겠다고 농담처럼 하는데

화나네요

아 ..

또 주변엔 왜이리 영재가 많고 1등이 많은지

제가 더 주눅드네요
IP : 221.150.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2.10.9 7:29 PM (221.150.xxx.68)

    공부못하면 나중에 힘들까요
    공부가 다는 아니겠죠
    휴~

  • 2. 우리 기운내요
    '12.10.9 8:14 PM (119.149.xxx.66)

    제목이 너무 공감되어 저절로 클릭했어요.
    저는 딸,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아들이 확실이 늦되는 거 같아요.
    원글님 아이는 초등인데 뭐가 걱정이에요.
    지금부터 성실하게 하나하나 해가면 되지요.
    저도 중1 아들이 있는데.. 좋은 마음 가지려고 합니다.
    다행이 공부만 그렇지, 심성은 좋은 아들이라서요.
    어느 중학교 교문에 이런 현수막이 걸려 있더라고요.
    '인성이 실력이다'
    정말 그런 세상이면 좋겠어요.

  • 3. ...
    '12.10.9 8:21 PM (222.109.xxx.40)

    속 상해도 옆에서 칭찬해 주고 자신감 잃지 않게
    해 주세요. 제 동생네 아이도 무척 공부 때문에 속 상하게 하더니
    군대 갔다 와서 전문대 가서 밤을 새서 공부를 열심히 하더니
    3년 내내 전액 장학금에 올 A에 졸업도 하기전에 대기업 입사 했어요.
    아이 다 키워 보니 공부 잘 하면 좋지만 못해도 열심히 살면
    다 길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762 갑툭튀 10 madox 2012/11/22 1,635
180761 창신담요 털 빠진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14 담요 2012/11/22 3,896
180760 초4가 장편소설 파이이야기를 읽어낼수 있을까요? 2 포리 2012/11/22 729
180759 안철수는 착한 이명박.. 12 .. 2012/11/22 1,750
180758 전라도 음식잘 맞으세요? 16 전라도 2012/11/22 2,853
180757 악..배추 절이는데 왤케 안 절여지나요?? 5 김치담는중 2012/11/22 1,645
180756 주변에 노무사 준비하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4 mm 2012/11/22 4,044
180755 안철수가 대통령 되서 외노자 쫓아내고 백수 문과생들 공장 보냈으.. 2 계산기 2012/11/22 839
180754 불교 처음에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9 .. 2012/11/22 2,797
180753 [속보] 安측 유민영 대변인 "여론조사 못할 듯, 담판만 남 13 해석의차이 2012/11/22 3,024
180752 스카이 핸드폰 메인보드 교체후 계속 사용가능하신가요 1 핸드폰 2012/11/22 715
180751 부모님과 여행 계획중이었는데, 그만 둘까 봐요. 18 스트레스 2012/11/22 4,018
180750 노인요양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6 며칠전 뉴스.. 2012/11/22 2,661
180749 동치미 빨리 먹고싶은데요ㅜㅜ 6 안익어서 2012/11/22 1,110
180748 가상양자대결에 대한 한국일보 송용창기자의 글 9 향사랑 2012/11/22 1,273
180747 혹시 쌍거풀 재수술해서 성공하신분계신가요? 9 쌍거풀 2012/11/22 5,803
180746 idj4922@hanmail.net. 디팍쵸프라의 사람은 늙지 .. 버찌 2012/11/22 456
180745 문후보의일정소화, 안후보의일정취소.. 2 .. 2012/11/22 1,017
180744 새누리 "文-安 토론, 준비 미흡 보여줬다" .. 10 세우실 2012/11/22 954
180743 안철수 후보는 제가 (단일화) 협상팀에 준 지침은 공정하고 객관.. 5 팅!! 2012/11/22 1,008
180742 남자아이 210이면 나이키 사이즈? 3 붕어빵마미 2012/11/22 866
180741 중국안사돈이 오셨습니다 선물은... 5 선물 2012/11/22 1,784
180740 wi-fi일때... 1 4g 2012/11/22 647
180739 문재인 후보 "오늘 단일화 협상에 집중할 것".. 2 휴~~ 2012/11/22 1,345
180738 연말 가족동반 모임 가기싫어 죽겠어요ㅠㅠ 6 아이고 2012/11/22 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