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70씩 나오지 않나요?
얼마전에 어느 할머니 인터뷰 하는거 봤는데, 일전땡푼 없는 자식라도...,자식이 있다는것 때문에 월수급 70 못받고 20만원 밖에 나랏돈 못받는다고 한탄 하던데요..
아래글 보니 정말 자식 없고 돈없음 70 받나봐요..
그런지요..월 70씩 나오지 않나요?
얼마전에 어느 할머니 인터뷰 하는거 봤는데, 일전땡푼 없는 자식라도...,자식이 있다는것 때문에 월수급 70 못받고 20만원 밖에 나랏돈 못받는다고 한탄 하던데요..
아래글 보니 정말 자식 없고 돈없음 70 받나봐요..
그런지요..자식 없어도 70씩이나 안나옵니다
설마....는 했는데 워낙 할머니 말이 단호해서 기억이 나네요.
주위사람들과 비교한거 아닐까요?
근거없이 그런얘기를 했을까 싶어서요..
자식 없고, 돈 없고, 집 없어야..
자식없고 돈 없고 당연 집 없을경우이죠.
70 맞나요?
40만원 정도 주는 걸로 압니다만...
70씩 주면...나라 기둥 빠지겠습니다..ㅎㅎ
장애인 연금도 많이 나가는데.......
아는 분이 거기 해당되는데요.
임대 아파트 공짜로 사시고요.40정도 받는걸로 알아요
정확하게 40 좀 안되는걸로 들었거든요.
70정도 안나와요.
우리나라 그렇게 복지국가 아닙니다.
가뜩이나 좁은 땅덩이에 인구도 많은데 노인분들에게 70정도 지급하려면 북유럽이나, 프랑스처럼 부자들, 대기업에게 세금을 왕창 매겨야할텐데, 현실적으로 가능하질 않지요
지금도 아파트, 부동산 가격만 올려주고 복지나 환경보다, 부자들 세금 감세해주는쪽으로 표가 몰리는데....ㅋㅋ
oecd 국가니 뭐니 떠들어대도, 구미 불산사건 대응 방식을 봐도 그렇고, 한국은 복지국가로 가려면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임대 공짜 없습니다.
보증금 500_1000에 월 7만~12만까지 있어요.
40도 아주 좋은 조건이고 보통은 35~38 만원선이예요
아 맞다.제가 착각했네요.월 얼마 내신다고 들었어요.보증금은 수급자 되기전에 가지고 있던 돈으로 해결하셨더라구요..
그 임대아파트가 다 그런분들이 사시는곳이였어요.다른동네는 몰겠는데 아는분은 그렇게 말하셨음.
월 38만원 받아서 월세 10만원 정도 내고 관리비내면 많이 남아야 25만원으로 한달 생활하시는건가요? 헉..
그돈도 받는 분들은 다행이지요...못받는 분들은..죽지 못해....허리 굽은 몸으로 박스 줍고 계십니다..ㅠ..
이런 분들에게는 절대 돈이 없어서 못주고....쓸데없는 4대강엔....돈폭탄을 투하하다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지경이예요..
딸 넷이 10만원씩 드리면 되겠구만....
매달 1원이라도 줄수있는 노인과 한달 단돈 일원이라도 줄수있는 자식이 없다는건 큰 차이죠.
딸넷한테 120만원 받는 분을 국가에서 수급대상으로 돌봐줄 정도로 복지국가가 되면 좋겠지만 재산한푼 없고 자식있어도 자식에게 월120만원 못받는 노인이 어마어마하게 많을텐데 수급대상 못된걸 아까워 하시는건 좀 억지스럽네요.
부모를 돌보는건 일차적으로 국가의 책임이 아닌 자식의 책임이니까요.
수급자 생활 하시는 분들 최저생계치로 살아요
자식은 아무리 못살아도 나눠줄수 있는 무언가가 있단소리기때문에 그것과 비교할수가 없어요.
예전에 이 문제 고발 프로그램에서 했었는데 오랫동안 부모와 전혀 연락하지 않는 아들이 있다는 이유로 돈을 못받는 독거노인분이 생활고로 자살하셨다고 해요.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자식에게는 부모 부양의 의무가 있어서 국가 소관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의무라는건 꼭 해야한다는 건데 안하는 자식에게 법적 즉 강제적으로 하게 하지도 못하고 자식 있다는 이유로 삶을 스스로 마감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고. 그거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많이 받아야 오십에서 육십정도
거기에 노랑연금 ㅡ 동네 할머니 노랑연금이라해요 ㅡ하면 칠십될지도요
뭐 전 개인적으로 안줬음 싶어요
그렇게 살아서 새노당 찍겠죠
어쨌든 생계비 줄었어요
기껏 주어야 48만원입니다. 사정에 따라 그 아래로 깍이지요. 보통 38만원 받고요.
받으려면 재산이 하나도 없어야하고 자식도 없어야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방세가 나갑니다. 아무리 쪽방이라고 하는 형편없는 방이라도 월세 15만원입니다.
그 이하는 없어요. 38만원으로 월세 15만원~20만원(창이 있다면) 그리고 전기세,가스비,수도세 내고나면
10만원 남는것으로 밥먹고 약 사먹으며 연명하고 있습니다.
그들 모두가 몇가지 병마에 시달리고 있고 거동도 잘 못하십니다.
윗분, 안줬음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 보셔요.
같은 인간으로써 어찌 이렇게 사는것이 괜찮을까요. 너무 하십니다.
누구도 늙어서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의 일입니다.
그 중에는 뺑소니 오토바이에 치어서 20년간을 하반심 마비 장애인으로 살면서 노인이 된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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