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멘붕이 뭔지알겠네 모의고사 어쩔껴.

개망 조회수 : 2,902
작성일 : 2012-10-09 18:16:36

평소 언수외 321 씩 했었거든요..... 

전략과목으로 수. 외 확실히 2등급씩 찍고 논술로 갈려고 원서 접수 해놨는데... 

지난번 9 월 모의 재수생 들어왔을때도 턱걸이로 2등급은 되길래 아.. 이대로 가면 되겠다 했는데 

수외 4.3 ㅠㅠㅠ 

이과에서 수리나형으로 많이 넘어왔네요. 

맥이 탁 풀리는게.. 암것도 못하겠네.. 

IP : 218.239.xxx.1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2.10.9 6:20 PM (14.52.xxx.59)

    지금 손이 덜덜 떨려요
    한번도 111안나온적이 없었는데 9평부터 떨어지네요
    이번 시험 교육청이라서 별 의미 안두려고 해도 9평 망한거 좀 털고 가려고 했는데 ㅠㅠ
    밥도 못하겠어요 ㅠㅠ

  • 2. ...
    '12.10.9 6:22 PM (123.142.xxx.251)

    모의는 모의일뿐입니다..힘내세요
    그리고 떨어져야 남은시간 긴장할수있어요
    지금 올라가면 지친아이들 대충 시간 보낼수있거든요..

  • 3. ..
    '12.10.9 6:23 PM (180.134.xxx.132)

    모의고사가 내신에 들어가나요?

  • 4. 반수맘
    '12.10.9 6:29 PM (115.143.xxx.38)

    교육청 모의고사 브라우니에게 던져 버리세요^^
    아무 필요 없어요
    ...님 말씀처럼 못 보든 해야 수능까지 긴장 할 수 있어 오히려
    애들에게는 도움이 될 거예요

  • 5. ...
    '12.10.9 6:38 PM (61.252.xxx.15)

    반수맘님 말씀이 맞는 측면도 있어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
    아는집 아들래미 9,10월 계속 성적 너무 잘 나왔다고
    잠깐 방심하다가 수능에서 삐끗했어요.

  • 6. ///
    '12.10.9 6:52 PM (122.59.xxx.49)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몰라서 저는 멘붕이 오는데요

  • 7. 정말
    '12.10.9 7:06 PM (14.52.xxx.59)

    입시엔 너무나 많은 경우가 있어서 ㅠ
    오늘도 1차 붙은 엄마가 쏘는 턱 먹고 왔는데 이런일이 생기네요
    애들이 확 털어버리고 다시 일로매진하기만 바래요
    엄마의 멘붕은 여기서만 내색하려구요 ㅠㅠ

  • 8. 고1맘
    '12.10.9 8:14 PM (121.162.xxx.202)

    원글에 이어 댓글만 읽어도 가슴에 돌덩이가 강림하는듯..
    2년후엔 내 차레구나...

  • 9. ...
    '12.10.9 8:34 PM (125.184.xxx.197) - 삭제된댓글

    원래 재수생 같이 붙는 모의서는 등급이 1,2개 내리기 쉽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하는게 참 중요해요.
    대학 보낸 엄마들과 얘기하면 거의 9월은 이럴수가!!! 였었는데요.
    저도 듣고도 뭐가 뭔지 몰랐는데 성적 보고서야 아...이게 그 소리...했었어요.

  • 10. --
    '12.10.9 8:47 PM (211.108.xxx.15)

    당최 뭔 소린지...
    너무 어렵네요..휴ㅜㅜ

  • 11. ...
    '12.10.9 8:47 PM (71.163.xxx.223)

    교육청 모의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안 좋아요
    그냥 시험볼때 시간 관리 하는 것, 체력안배 하는 것을 연습하는 거라 생각하세요.
    엄마보다 아이가 몇배 더 낙심할 겁니다.
    안정시켜주세요.
    실전은 모의랑 달라요

  • 12. ....
    '12.10.9 8:49 PM (119.204.xxx.20)

    무슨 말씀인지 알꺼 같아요.내년에 우리 아이차례이네요.수리가 원래 마지막에 그리 많이 넘어간다는 통계가 있다고 하네요.차라리 처음부터 모의에 그런 숫자까지 예상되는 등급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힘내세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행운이 있을꺼라고 믿어요.

  • 13. ......
    '12.10.10 10:58 AM (221.165.xxx.138)

    전략적으로 2과목 집중해서 수능 최저 맞추시려는거 같은데...
    그거 위험할수 있어요
    다른 과목도 절대로 손놓지않고 끝까지 붙들고 있어야
    혹시 펑크 난 과목을 메꿀수 있고
    운좋아서 다 잘보면 우선선발도 노릴수 있구요~

    저희 딸도 10월 모의고사에서 최저 성적나왔었는데..
    그게 오히려 아이한테 자극이 되서 결과적으론 더 나았어요
    너무 상심마시고 아이게 편안하게 다독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7 전세재계약시 부동산 문의~ 2 당사자 2012/10/10 1,025
162766 가죽의류에 비가 묻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문의 2012/10/10 901
162765 안철수 MBA 학위 최종 정리..새누리의 억지가 끝이 없군요 4 금호마을 2012/10/10 1,358
162764 아이폰 어플 UBpay.. 알려주세요^^ 꿀벌나무 2012/10/10 983
162763 안철수 북방정책테마주 2 오호 2012/10/10 938
162762 인터넷 중독을 고치기 위해서 계산기를 두드려 봤어요. 7 깍뚜기 2012/10/10 2,109
162761 pic) 제가 만든 성형/뷰티 사이트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메날두 2012/10/10 835
162760 오늘저녁 뭐 해서 드실건가요? 18 오이좋아 2012/10/10 3,018
162759 다우니 발암물질! 5 쿠킹퀸 2012/10/10 6,290
162758 장터를 많이 보는 요일과 시간 대가 님들은 어떻게 되시나요? 2 장터 2012/10/10 1,026
162757 듣기,말하기는되는데.. 1 초등5학년 2012/10/10 988
162756 소고기는 맛나긴한데..양이넘적어요.... 4 살치살 2012/10/10 2,691
162755 남친 누나 결혼식에 가야할까요? 27 궁금 2012/10/10 6,659
162754 자기를 사랑하지 않은 남자만 사랑하는 여자 3 .... 2012/10/10 1,980
162753 러시아에서 폭발(버섯구름) 했다고하는데.. 33 .. 2012/10/10 12,395
162752 홍삼 먹으면 입맛이 좋은가요? 2 전업주부 2012/10/10 2,014
162751 궁금한 이야기 태몽 2 그냥 2012/10/10 1,393
162750 친정 엄마와 시아버지 4 질문 2012/10/10 3,535
162749 2004년에 결혼했음 내년이 몇주년인가요? 5 ?? 2012/10/10 1,760
162748 유기농 고기는 어디서 살수 있나요 4 고기 2012/10/10 1,569
162747 펌글) 광고대행사 AE눈으로 본 조중동 이야기 3 조중동 폐간.. 2012/10/10 1,355
162746 싸이, 김장훈 편들고 욕하기 전에 16 @@ 2012/10/10 2,419
162745 송유근군 훈남으로 자랐네요 7 라리 2012/10/10 6,015
162744 일산 사는데요 동사무소 옆에 있는 em효소 통에서 팻트병에 em.. 6 em 2012/10/10 2,538
162743 퍼머머리, 매직기 당기면 빨리 풀리긴 하나요? 퍼머머리 2012/10/10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