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언수외 321 씩 했었거든요.....
전략과목으로 수. 외 확실히 2등급씩 찍고 논술로 갈려고 원서 접수 해놨는데...
지난번 9 월 모의 재수생 들어왔을때도 턱걸이로 2등급은 되길래 아.. 이대로 가면 되겠다 했는데
수외 4.3 ㅠㅠㅠ
이과에서 수리나형으로 많이 넘어왔네요.
맥이 탁 풀리는게.. 암것도 못하겠네..
평소 언수외 321 씩 했었거든요.....
전략과목으로 수. 외 확실히 2등급씩 찍고 논술로 갈려고 원서 접수 해놨는데...
지난번 9 월 모의 재수생 들어왔을때도 턱걸이로 2등급은 되길래 아.. 이대로 가면 되겠다 했는데
수외 4.3 ㅠㅠㅠ
이과에서 수리나형으로 많이 넘어왔네요.
맥이 탁 풀리는게.. 암것도 못하겠네..
지금 손이 덜덜 떨려요
한번도 111안나온적이 없었는데 9평부터 떨어지네요
이번 시험 교육청이라서 별 의미 안두려고 해도 9평 망한거 좀 털고 가려고 했는데 ㅠㅠ
밥도 못하겠어요 ㅠㅠ
모의는 모의일뿐입니다..힘내세요
그리고 떨어져야 남은시간 긴장할수있어요
지금 올라가면 지친아이들 대충 시간 보낼수있거든요..
모의고사가 내신에 들어가나요?
교육청 모의고사 브라우니에게 던져 버리세요^^
아무 필요 없어요
...님 말씀처럼 못 보든 해야 수능까지 긴장 할 수 있어 오히려
애들에게는 도움이 될 거예요
반수맘님 말씀이 맞는 측면도 있어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
아는집 아들래미 9,10월 계속 성적 너무 잘 나왔다고
잠깐 방심하다가 수능에서 삐끗했어요.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몰라서 저는 멘붕이 오는데요
입시엔 너무나 많은 경우가 있어서 ㅠ
오늘도 1차 붙은 엄마가 쏘는 턱 먹고 왔는데 이런일이 생기네요
애들이 확 털어버리고 다시 일로매진하기만 바래요
엄마의 멘붕은 여기서만 내색하려구요 ㅠㅠ
원글에 이어 댓글만 읽어도 가슴에 돌덩이가 강림하는듯..
2년후엔 내 차레구나...
원래 재수생 같이 붙는 모의서는 등급이 1,2개 내리기 쉽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하는게 참 중요해요.
대학 보낸 엄마들과 얘기하면 거의 9월은 이럴수가!!! 였었는데요.
저도 듣고도 뭐가 뭔지 몰랐는데 성적 보고서야 아...이게 그 소리...했었어요.
당최 뭔 소린지...
너무 어렵네요..휴ㅜㅜ
교육청 모의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안 좋아요
그냥 시험볼때 시간 관리 하는 것, 체력안배 하는 것을 연습하는 거라 생각하세요.
엄마보다 아이가 몇배 더 낙심할 겁니다.
안정시켜주세요.
실전은 모의랑 달라요
무슨 말씀인지 알꺼 같아요.내년에 우리 아이차례이네요.수리가 원래 마지막에 그리 많이 넘어간다는 통계가 있다고 하네요.차라리 처음부터 모의에 그런 숫자까지 예상되는 등급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힘내세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에게 행운이 있을꺼라고 믿어요.
전략적으로 2과목 집중해서 수능 최저 맞추시려는거 같은데...
그거 위험할수 있어요
다른 과목도 절대로 손놓지않고 끝까지 붙들고 있어야
혹시 펑크 난 과목을 메꿀수 있고
운좋아서 다 잘보면 우선선발도 노릴수 있구요~
저희 딸도 10월 모의고사에서 최저 성적나왔었는데..
그게 오히려 아이한테 자극이 되서 결과적으론 더 나았어요
너무 상심마시고 아이게 편안하게 다독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