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담주에 아기 낳구요 (수술)
조리원에 열흘정도 있다가 집에서 2주간 산후도우미를 쓰려고 해요
친정 엄마가 해주신다고 하시는데, 연세도 많으시고 저도 불편할 것 같아서요
YWCA에 전화해두었는데, 우연히 제 직장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이 추천해주신 산후도우미와 연락이 되었어요
제가 원하는 시간에 가능하다고 하시고, 추천해주신 분이 엄청 칭찬하시더라구요
더구나 저희 옆동에 사셔서 거리도 좋구요
이분은 업체에 소속된 분인데, 추천해주신 분 말로는 업체에서 수수료를 많이 떼간다고 하네요
전 첨엔 1:1 다이렉트로 계약을 할까도 했는데, 직접 겪어본 분이 아니라 혹시나 맘에 안들면 바꿀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사무실을 통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도우미분이 사무실에 전화해서 제게 연락준다고 하셔서 일주일정도 연락을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더라구요
전화를 다시 해보니, 옆동이고 하니까 사무실 통하지 않고 그냥 하자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사무실 통하자고 했거든요~
보통 도우미분 오시면 어떤가요?
대부분 만족스러운가요?
이왕이면 그 도우미분께도 좋은게 좋은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아직 예약금을 입금하지는 않았구요..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