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ㅎㅎㅎ- 
				'12.10.9 5:06 PM
				 (210.183.xxx.7)
				
			 - 귀엽네요. 저도 어릴 때 지방 살았는데 서울 구경 삼아 엄마가 광화문 교보문고 데려가 주셨었어요.
 
 강남 교보문고에서 구경하고 강남역까지 주욱 따라 내려오며 건물 구경하고 맘에 드는 집 들어가서 밥 먹고 그러면 어떨까요? 음.. 강남역은 그닥 맛집은 없긴 하네요.
 
 아님 코엑스몰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해도 강남 분위기(-_-?;;;)는 만끽;할 수 있을 거 같고요.
 
- 2. lu- 
				'12.10.9 5:09 PM
				 (124.51.xxx.3)
				
			 - ㅎㅎㅎㅎ~ 딸 귀엽네요. 
 신사동 가로수길 정도는 괜찮을듯...
 강남역 주변을 좀 걸어보거나요.
 솔직히 싸이 노래에 나오는 강남은 애들에게 교육적으로 안 좋을듯^^;
 
- 3. 아~ 기여워- 
				'12.10.9 5:10 PM
				 (118.33.xxx.177)
				
			 - 사람많고 예쁜언니들 많고..그런데 상상하는거 같아요.
 딸 낳고 싶어라~~~
 
- 4. 민유정- 
				'12.10.9 5:10 PM
				 (203.226.xxx.43)- 
				 -  삭제된댓글
 - 고속터미널내려서 9호선타고 신논현역 내리면 강남 교보구요 그앞이 강남대로 유동인구가 제일많다는 2호선 강난역으로 연결되요
 그길에 쇼핑거리 많구요..강남역연결되는 삼성서초사옥지하와 근처에는 식당도 많아요
 
- 5. 강남도 한두군데가아니라서^^:;- 
				'12.10.9 5:11 PM
				 (112.151.xxx.74)
				
			 - 코엑스, 강남교보에서 테헤란로, 강남신세계, 서래마을, 청담동, 압구정로데오, 가로수길.......
 
 초등학생한테는 코엑스가 구경하기 젤 나을수있겠네요.
 아쿠아리움도있고, 영화관도있고, 서점도있구요.
 거기가 강남의 전부는 아니지만요... 따님 귀엽네요 ㅎㅎ
 
- 6. 강남- 
				'12.10.9 5:11 PM
				 (114.206.xxx.37)
				
			 - 저 강남 사는데요..강남도 여러 부류랍니다. 진짜 럭셔리한데는 청담동. 사실 명품 브랜드가 쫙 있어서 럭셔리지 뭐 사실 뭐 문화시설 이딴 거 하나 없는 소비처만 있지요..바로 옆 압구정 로데오 거리는 이쁜 처자들이 많지요.고층빌딩 많은 곳은 삼성동 테헤란로. 젊은 애들 우글우글하고 뭔가 시끌벅적한데는 강남역 부근. 싼 데 많습니다. 요새 새로 뜨는 곳은 독서당길과 이태원이죠. 가로수실이니 서래마을도 그저그렇고요...중3짜리가 강남 느낌을 알려면 어디를 가야 하나..음.암튼 차는 가지고 오지 마세요~~ 
- 7. 우와~- 
				'12.10.9 5:11 PM
				 (59.13.xxx.145)
				
			 - 귀여운 딸 두셨네요.
 
 강남에 오셔서 버스타고 왔다갔다하면서 맘에 드는 곳 나타나면 내려서 먹고 다시 버스타고
 다니고 걷고 싶은 곳 나타나면 내려서 걷다가 또 버스타고...
 
 시간적 여유있을 때 그렇게 다니는 것도 재밌을 듯.
 
- 8. 저요- 
				'12.10.9 5:12 PM
				 (121.127.xxx.60)
				
			 - 저두 지방사는데 친정이 서울이예요 이번 추석에 갔다가 강남 구경시켜줬어요
 물론 낮에가니 다 똑같은 거리이긴 하지만 동네만 있다 사람많은곳 간 자체로도 아이가 흥분하더군요
 담엔 압구정 가잡니다. ㅋㅋㅋㅋ
 강남도 예전 제가 다니던 강남과 많이 바뀌었더군요
 저두 덩달아 오랜만에 신났었어요 함 데리고 가세요
 
- 9. 강남- 
				'12.10.9 5:13 PM
				 (114.206.xxx.37)
				
			 - 앗 6학년이군요. 제 애가 중3이라서. 정작 이 동네 애들은 뭐 시험 끝나면 코엑스나 고터 가는 분위기더라고요. 
- 10. ㅇㅇㅇ- 
				'12.10.9 5:20 PM
				 (124.136.xxx.22)
				
			 - 전 가로수길이나 서래마을 가서 맛있는 거 먹고 예쁜 카페 가는 건 어떠실까 싶어요.
 서래마을 가실 꺼면 고속터미널에 있는 대형 서점 들르셔도 되고요~
 
- 11. ㅇㅇ- 
				'12.10.9 5:21 PM
				 (180.68.xxx.122)
				
			 - 우리는 강북구에 산있고 이런쪽에 사는데 결혼식땜에 청담으로 갔는데 빌딩이랑 건물 보고 2학년 딸이 엄마 여기 서울이야??? 이러더라구요 .
 강남 구경 잘 시켜 주세요 ^^
 
- 12. 신참회원- 
				'12.10.9 5:27 PM
				 (110.45.xxx.22)
				
			 - 초딩 여학생이면 코엑스->가로수길 코스가 제일 적당할 듯~~
 암튼 귀엽슴다 ㅎㅎㅎ
 
- 13. 딸둘엄마- 
				'12.10.9 5:27 PM
				 (223.62.xxx.82)
				
			 - 초등학생이면 강남역 근처보다는 당연히 코엑스예요. 
 아쿠아리움, 김치박물관 있구요.
 근데 이런 교육적?인 곳보다 초등학교 아이들은 팬시점 구경하고 스티커 사진 찍는 거 젤로 좋아해요.
 고등학생 정도 되어야  강남역  가서 놉니다.
 교보에서 강남역 이어지는 길에는 초등학생이 좋아할 만한 구경거리 별로 없어요.
 
 제 생각엔 논현역에서 내리셔서 강남역까지 걸어가며 강남거리 구경하고  강남역에서 삼성역 이동해서 코엑스 구경하고 밥 먹으면 될 것 같아요.
 
- 14. 아. 나도 강남 구경하고 싶다- 
				'12.10.9 5:31 PM
				 (211.44.xxx.190)- 
				 -  삭제된댓글
 - 나도 강남 한번도 못가봤는데
 울 아들 델고 현장학습 갈까나
 
- 15. 중3아들이- 
				'12.10.9 5:33 PM
				 (112.148.xxx.143)
				
			 - 저희는 지방 사는데 시댁에서 친정으로 가는길에 아이가 "아빠 나 강남 좀 구경시켜주면 안돼?" 그러기에 88대로 타고가던 길이었는데 압구정동을 지나며 장난삼아 "여기가 강남이야 많이 구경해" 했더니 실망하대요... 아파트만 있었거든요 싸이가 말하는 강남스타일이 뭔지 직접 보고 체험하고 싶다나요... 
- 16. ㅎㅎ- 
				'12.10.9 5:37 PM
				 (121.88.xxx.254)
				
			 - 180.68님 따님도 귀여워요^^ 
- 17. 제발- 
				'12.10.9 5:41 PM
				 (14.138.xxx.185)
				
			 - 강남이 아닌 서울 구경을 시켜주세요. 강남이고 강북이고 어디고 다 사람사는 곳이고 별반 다를것없다는 것을 보여주시는게 좋을 것같아요. 서래마을, 가로수길은 강남의 정말 일부일 뿐인데 이런 곳만 보고 어린 나이게 특정 지역에 대한 환상을 품는것, 교육 상 절대 좋지 않아요. 이것은 또 곧바로 특정지역에 대한 나쁜 편견으로도 이어질수 있어요. 그냥 서울의 명소를 보여주시며 편견없이 각 지역의 개성을 느끼게 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18. ㅇㅇㅇㅇ- 
				'12.10.9 6:11 PM
				 (182.215.xxx.204)
				
			 - 강남구경에 코엑스몰은 이제 아니에요...
 강을 건너야만 강남이 아니라 그런 느낌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쇼핑몰은 여의도 IFC몰 가면 고급스럽구요...
 터미널로 오시면 강남신세계 식품관이나 뭐... 명품브랜드 있는쪽?^^
 백화점을 꼭 원하시면 갤러리아 백화점 밤에 지나가시면...
 건물이 통채로 빛나는 것에... 아이들은 놀라더라구요 ^^
 반포사는 조카가 갤러리아가서 촌티냈어요 ㅎㅎㅎ
 강남역에 미친 인파에 뭍혀보시거나...
 가로수길 간판 카페 커피스@스에 앉아 세련된 언니오빠들 구경?ㅎㅎ
 
- 19. ..- 
				'12.10.9 7:28 PM
				 (175.126.xxx.6)
				
			 - 초3 울아들도 어제 저보고 강남 구경시켜달래요.. 
- 20. 고속버스터미널 내려 - 
				'12.10.9 8:10 PM
				 (218.232.xxx.113)
				
			 - 속해 있는 그 건물만 돌아다녀도 재미있습니다.
 시간 없으면 거기도 시간 보낼만 해요.
 
- 21. 입추- 
				'12.10.9 10:05 PM
				 (222.99.xxx.205)
				
			 - ㅡ,.ㅡ 강남 관광으로 저장합니다 흠흠;;; 
- 22. 촌사람- 
				'12.10.10 9:38 PM
				 (122.254.xxx.99)
				
			 - 우와 저도 조만간 서울 구경가거든요...
 많이 참고할게요..
 다들 고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