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끼리 얼굴, 무지 붉은 도톰 입술이고..
지성이라 오후되면 아무리 부지런히 파우더 눌러줘도 번들거려요.
30대 후반..
20대에.. 펑키베이지? 뭐 요런... 거 잠시 발랐었는데. 잘 어울린다는 소리 들었던 그런 류의 얼굴?;;;;;;
지금은 칙칙해서.. ㅠㅠ
남편이 쥬시 꾸뛰르 스트로베리 펑크 사왔는데..
정말 안습이네요. 도저히...
제가 바르면.. 입술만 동동 떠다니는 (원래가 입술만 한접시;;) + 펭귄스러운.. ㅠ.ㅠ
자연색 립글만 쓰다가, 변화 좀 줘보고 싶어 글 올려요.
붉은색 전혀 안 들어간 계열로 (아무리 눌러서 발라도 양치 한번 하면 쥐잡아먹은 펭귄이에요;;), 써보신 아이들 뭐가 좋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