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되긴 될까요? 국민들이 가장 목조이는 초조함을 느끼는듯...
1. ..
'12.10.9 3:58 PM (203.226.xxx.153)단일화를 해야하는데 ,,,,한 쪽의 양보를 요구하는듯 하여 마음이 아프네요
2. 될거에요
'12.10.9 3:58 PM (116.39.xxx.87)투표 전날까지 단일화 가능합니다
단지 우리 애간장이 좀 녹죠... 좋은 정부를 가질려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구요3. ...
'12.10.9 4:04 PM (220.72.xxx.168)불안하신가요?
전 조금 더 가까이 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단순히 단일화가 아니라 두분이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 같아요. 분명히...
서로 모른척 하고 제 갈길 가는 것 같은데, 분명 교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느껴지거든요.
기다려 보세요. 헛된 기대가 아닐 거예요.4. ......
'12.10.9 4:05 PM (211.246.xxx.92)언론매체의 이간질도 문제이지만, 처음부터 안철수는 단일화한 생각이 없었던 겁니다. 3자 대결로도 승리할 수 있다고 판단한 거지요. 그동안 안철수가 각을 세운 상대는 새누리당보다는 민주당과 참여정부였어요. 안타깝게도 단일화의 가능성보다 3자 대결로 대선 치룰 가능성이 더 커요. 결국 대선 본선에서 국민들이 선택할 겁니다.
5. 저도
'12.10.9 4:10 PM (110.11.xxx.117)일하다가 포털 메인에 뜬 제목 보고 놀라서 기사 읽고 82 들어왔네요.
막연하게 단일화 잘 될 꺼라고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험난할 수도 있겠어요.6. !!!
'12.10.9 4:25 PM (125.138.xxx.156)조심스럽게 이야기 합니다만
저는 처음부터 우리의 상대편(?)이 한 후보가 아니라 두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명은 독재정치의 후손이고, 한명은 기득권층을 대표하는 선량한 성공인이라고나 할까요.
우리(?)라는것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한정 지어질 수 있는지는 몰라도
어느 후보가 내세우는 발언, 정책, 행적등은
저와는 다른 것이었지요.
대통령이 되어도 다를테구요.
그의 정책과 비전은 현 대통령과 가장 비슷합니다.
다만, 비리가 거의 없을 지도 모르지만요.
만약 이명박의 정책이 싫으시다면 (비리, 부패 뺀 부분)
우리의 상대편은 하나가 아니라 둘이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마음이 아픕니다.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설레이는 사람에게
내가 그를 좋아해주면, 언젠가는 내 마음을 알아주고 내 뜻을 받아줄거라
생각하는 분들이 아주아주 많다는것을 보고서요.
그는 나와 태생도 다르고, 나와 같은 행적을 걸은적도 없고, 나와 다른 물에서 평생 살았던 사람입니다.
비록 선량하고 성공했지만,
내편이 아니란거죠.
(니편 내편 가르는게 우습긴 하지만, 박그네를 내편이라고 할 수 는 없지 않습니까?)
'나' 와 '우리'
를 어찌 정의 하느냐에 따라
내 편이 둘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