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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호창의원 안캠으로 간거 전 좋아요.

... 조회수 : 2,113
작성일 : 2012-10-09 15:29:24
김민석이랑 비교를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김민석은 민주당?또는 노무현?을 욕하면서 간거구요.
송호창의원은 경우가 다르다고 봅니다.
민주당이 보낸 것은 아닐까도 생각하고요.
결국엔 한후보를 내기 위한 다지기 아닐까요?
IP : 223.62.xxx.11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2.10.9 3:30 PM (14.37.xxx.91)

    욕안하고가서 퍽도 좋겠수..그래...

  • 2. ..
    '12.10.9 3:30 PM (118.32.xxx.3)

    그럴수도 있다고 해석하는편이 좋겠지요..

    국회대응차원에서도 여러모로 현역의원한명이라도 있어야 되거든요..

    저는 좋은 의미로 해석합니다..

  • 3. gh
    '12.10.9 3:31 PM (115.126.xxx.115)

    김민새랑 비교는 아니죠...
    안철수가 정몽준도 아니고

  • 4. 저희
    '12.10.9 3:31 PM (219.251.xxx.5)

    지역구의원..
    전 담에 이분 민주당간판으로 나와도 이젠 안찍어요..
    젤 싫어하는 정치인의 행태를 보여주네요..

  • 5. ..
    '12.10.9 3:31 PM (220.149.xxx.65)

    그러다 단일화 안되고 이번 대선 실패하면 아마도 송호창 의원은 김민석 급으로 도태될 가능성이 크지요

  • 6. ..
    '12.10.9 3:32 PM (219.249.xxx.19)

    민주당을 낡은세력이라 떠난다고 했다는데..

  • 7. 허걱
    '12.10.9 3:33 PM (122.35.xxx.152)

    한후보를 위한 다지기???

    민주당이 보낸거??

    단일화한 후, 송호창 의원이 안캠에서 가서 할 일 얼마든지 많거든요.

    지금 송호창 의원은...당장 안캠에 합류한건,
    그만큼 공헌해서 안철수 후보가 정권 잡으면, "큰 자리" 맡겠다는 야망인거거든요.

    욕하고 갔으냐 아니냐는 문제가 아니죠. 간다는 행동 자체가 이미 배신인데.
    결국 김민석과 같은 행동이예요.

  • 8.
    '12.10.9 3:33 PM (125.180.xxx.131)

    허이구 꿈보다 해몽이네요. 안철수행보가 오락가락 회색처럼 흐릿흐릿.. 정권교체보다 정치개혁이 먼저다 하다가 지지율떨어지니까 정권교체가 먼저다 이러고 이사람 말하는거보면 단일화 전혀 생각없어보여요. 문재인후보님 불쌍하시네요.

  • 9. hj
    '12.10.9 3:34 PM (115.126.xxx.115)

    허걱님...그건 님 생각이고...큰자리 운운은...
    당장 선거가 어찌될 지도
    모르는 판에 큰자리는

  • 10. 워워~~
    '12.10.9 3:35 PM (39.112.xxx.208)

    벌써 알바들이 신이나서 날뛰던걸요?

    일단 ........기다려봐요. 생각 없는 사람들은 아닐테니........
    그네할매 좋은일은 시키지 맙시다.

  • 11. ..............
    '12.10.9 3:35 PM (112.148.xxx.242)

    새는 새죠. 철새가 맞네요...
    요즘 실망이 많이듭니다....

  • 12. 구르밍
    '12.10.9 3:35 PM (183.99.xxx.117)

    국회의원 한명이라도 있으면 움직이기가 좋죠.

    국회에서 안철수 후보를 위한 바람막이 역할 하라고 파견된게 아닐지

    좋은 쪽으로 결과되어졌으면 합니다

  • 13. ㅇㅇ
    '12.10.9 3:37 PM (122.36.xxx.48)

    민주당에서 보낸것이 아닙니다.
    민주당도 당혹스러워 합니다.
    그러나 문캠에서 입단속 시키고 있죠....서로 한편인데 그러지 말자라구요

  • 14. 냄비들
    '12.10.9 3:38 PM (115.126.xxx.115)

    알바들...틈 헤집고 들어와
    슬쩍슬쩍 분탕질 꼴값들 떨고 있다...
    뭘 했다고 철새타령은...

  • 15.
    '12.10.9 3:38 PM (110.70.xxx.34)

    안철수 송호창 다 실망이네요

  • 16. ...
    '12.10.9 3:39 PM (223.62.xxx.110)

    정말 누구 좋으라고 송호창 비난하고 안철수 비난하겠습니까.
    그리고 아주 만약에 혹시나 단일화가 삐걱거린다든지 결과가 안좋을 경우 다 각오하고 갔을거라 생각합니다.
    문후보, 안후보 두분다 자신 욕심을 위해 나온 분들 아닌거 다들 아시잖아요.
    욕할 시간 있으면 새누리당, 박근혜 한번 더 욕할래요.

  • 17. 송호새는
    '12.10.9 3:39 PM (14.37.xxx.91)

    욕먹어도 싸다.. 기본적인 룰을 어긴 사람은 욕을 먹어야 한다..
    우리편이라고 무조건 감싸는건 안철수 지지자나 바그네지지자가 하는짓이지..ㅉㅉ

  • 18. 차니맘
    '12.10.9 3:39 PM (121.142.xxx.44)

    저도 원글님에 동의.

  • 19. 저도 좋음
    '12.10.9 3:39 PM (125.177.xxx.83)

    김어준이 뉴욕타임즈에서 말했죠. 노무현-권영길 같은 편이라는 의식이 있기 때문에 서로 까지 않았다고...
    송호창 변호사가 지난 서울시장 선거때 박원순 선거팀에서 좋은 역할 보여줬듯
    이번에도 최고의 결과를 주기 위해 최선의 자리에 들어간 거라 생각해요. 지금까지 보여온 활동을 보아서도 철새 어쩌고 하는 소리를 들을 분은 아니죠.

  • 20. 새삼스러울것도
    '12.10.9 3:40 PM (119.200.xxx.16)

    없는 것 아닌가요. 애초에 민주당 적 가지고 있으면서 안철수 후보 출마 선언때부터 보이던데.
    이미 예상했던 일이라서 뭐. 저도 딱히 별 생각없네요.

  • 21. ...
    '12.10.9 3:42 PM (223.62.xxx.110)

    민주당의 당혹스럽다는 반응은 너무나 당연하죠.
    의원 한명 탈당하는데 좋다 잘가라 할 수는 없는거잖아요.

  • 22. toritos
    '12.10.9 3:43 PM (58.120.xxx.54)

    정치개혁외치면서 본인이 구태를

  • 23. ㅇㅇ
    '12.10.9 3:48 PM (122.36.xxx.48)

    시점이 문제라는거죠 지금은 새누리당이 민주당이나 안철수후보를 욕할수 있는 시점을 쥐어준거죠
    니들도 똑같다 또는 민주당의 얼마나 구태니 한광옥도 송호창도 떠나냐 또는 안철수도 새 정치를 하겠다더니
    남의 정치인 빼와서 하는 정치가 새정치냐

    그냥 이시점은 가만히 두분의 갈길만 가셔도 새누리당이 저렇게 알아서 생쇼를 하니 두분한테는 정말 좋은 시점이죠
    근데 그걸 송호창의원께서 반감시키실일을 하신거죠

    박선숙의원 처럼 맨처음 하시던가
    이일은 정말 야권에게 득이 될일이 아니란거죠
    그일을 바른맨이라고 불리는 송호창의원이 하셨다는것이 더 파장이 크구요

  • 24. ㅁㅁ
    '12.10.9 3:51 PM (210.105.xxx.118)

    저도 송호창 의원의 합류 반깁니다.
    좋은 분들만 속속 모이셔서 안후보가 힘이 되겠어요.

  • 25. 판단착오
    '12.10.9 3:51 PM (155.230.xxx.35)

    이건 아무래도 안 캠프에서 실수 한 거 같아요.

  • 26. gma
    '12.10.9 3:52 PM (121.131.xxx.18)

    이게 뭐 큰 이슈라고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복숭아잼이나 딸기잼이나 쨈은 잼일뿐.
    민주당이 큰 성공을 위해서 더 열심히 뛰라는 액션으로 보이네요.
    여론은 안이 상승해야 문이 상승하고 문이 상승해야 안도 상승하는 추세예요.

  • 27. 저도
    '12.10.9 4:19 PM (175.123.xxx.29)

    지지합니다.
    역할분담으로 보면 됩니다.

    문재인, 안철수가 서로 네거티브하지 않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보여줘서
    우리나라의 품격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28. ㅇㅇ
    '12.10.9 4:35 PM (122.153.xxx.203) - 삭제된댓글

    정치를 참 낭만적으로 보는 분들 많으시네요..

  • 29. gma
    '12.10.9 5:32 PM (121.131.xxx.18)

    정치를 우리라도 낭만적으로 봐야지 그럼 이 판국에 같은 색깔들끼리 머리끄댕이라도 붙잡고 싸우리까?
    어준 총수가 민주당 경선 즈음에 그랬지요?
    후보들끼리는 결국 단일화와 손을 잡더라도 지지자들끼리 너무 싸우면 단일화 후 양보한 쪽의 표가 엄한데 간다구요.
    문이고 안이니까, 그들 곁을 지키는 이들이니까 믿고 지켜 보자는데
    그게 무신 우스운 일이라고 정치르 낭만적으로 본다는 둥 시니컬하게 그러시나 몰라요.
    큰 그림을 그리고 결단을 내리는 이들은 어차피 서너명입니다.
    우리의 힘은 미약하지만 분열은 안된다, 서로 비난은 안된다 정도 소리는 하는게 우리 같은 이름없는 한 표들의 할 일입니다.

  • 30. 닐리리야
    '12.10.9 6:05 PM (222.235.xxx.69) - 삭제된댓글

    서로 네가티브하지 말자니...저도 첨에 안철수 출마한다할때부터 송호창이 어찌할지 궁금하긴 했어요.근데 첨부터 옮겼으면 모를까 이건 아니다싶네요.단일화의 의지는 첨부터 없던 것.혹은 자기쪽으로의 단일화만이 단일화라고 생각했던것.뿐이네요.결국 문재인 디스한거에요..

  • 31. ..........
    '12.10.9 8:24 PM (112.148.xxx.242)

    아닌건 아닌거죠. 철새타령한 제가 알바라니요.
    저 알바 아닙니다. 자기들 맘이랑 틀리면 알바라고 우기는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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