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인을 모르는 장 상태...

궁금이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2-10-09 13:06:41

어머니가 60대초반이십니다,

매일 아침마다 설사 내지는 연변을  보시네요..

벌써 수년간이네요. 상태는 점점 안 좋아지신답니다.

그간 장내시경, 한약, 양약등등 안해본 게 없고 특별히 원인을 모르겠다네요.

최근 한 내과에서 커피, 밀가루음식 모두 끊어야한다고 하셔서 노력중이시구요.

 

어느 곳에서는 치질수술이 그런 증상을 가져오는 사람이 있더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현미를 상시 드시라고 했봤는데 그것도 일시적이었다고 하시네요.

이 경우 체질을 완전 바꾸는 식생활 변경만이 답이겠지요?

여기는 드나드시는 분이 많으로 비슷한 극복사례 있으면 도움 바래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IP : 211.45.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9 1:12 PM (123.142.xxx.251)

    저희 남편이 그래요..먹으면 늘상 화장실가구요..
    속이 냉해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늘 긴장한 삶이라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저도 원인을 모르겠더라구요
    건강은 이상이 없구요

  • 2. 혹시
    '12.10.9 1:13 PM (106.3.xxx.33)

    장내시경 검사를 하셨다니, 이미 이 질환도 검토해보셨으리라 짐작되지만...
    궤양성 대장염 아닌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이 병의 증상도 잦은 설사와 혈변입니다.
    대장내시경을 하면 알 수 있긴한데, 이 병이 아직까지 나름 희귀병이라 소규모 병원에서는
    모를 수도 있어요. 일반 병원을 가지 마시고, 대장항문 전문병원에서 내시경 한번
    다시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각 대학병원급 큰 병원 외에 전문병원으로는 사당동
    대*병원, 약수동 송*병원 등이 있습니다.

  • 3. 저도
    '12.10.9 3:47 PM (117.53.xxx.184)

    그래요.
    큰맘먹고 대장 내시경도 해봤는데 깨끗하더라구요.
    밥만 먹으면 화장실 직행...유산균 처방 해주셨는데 귀찮아서 안 먹었네요.
    근데 방귀가 좀 많이 나고 냄새도 구려요..흑흑 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4408 남편이 해외근로를 하게 될 거 같은데....괜찮을까요? 3 해외취업 2012/11/30 1,301
184407 시댁 초대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29 이사왔는데 2012/11/30 6,075
184406 전업님들 최소 월300짜리 일하고 계시는겁니다. 22 전업 2012/11/30 4,561
184405 문재인 후보 예언한 사람말이예요 신기해요 8 뽀로로32 2012/11/30 7,827
184404 스페인 갔다온 얘기생각나네요. 5 사진앨범보다.. 2012/11/30 1,826
184403 주위에 가르치는 말투 가진사람 있으세요?? 20 ... 2012/11/30 10,521
184402 어떻게 외풍이 부는 집에 아가가 있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2 기부 2012/11/30 1,744
184401 나만 아껴 살면 뭐하나.... 6 ehdgml.. 2012/11/30 3,280
184400 피곤해 보이는 문재인 후보네요.(펌) 13 ... 2012/11/30 3,157
184399 정우성 진짜 젠틀해보이네요 49 무르팍 2012/11/30 16,809
184398 [급질] 스마트폰 메모 기능에 대해 급히 여쭤봅니다. 4 @@ 2012/11/30 1,286
184397 26년 보고왔어요~ 6 just 2012/11/30 2,126
184396 나이 서른인데 치과가본적이 없어요 썩은이가 없네요 8 건치 2012/11/30 2,031
184395 오늘 전직원이 해고됬어요 ㅠ.ㅠ 15 날벼락 2012/11/30 17,664
184394 [백년전쟁 스페설] 박정희- 그리고 한국의 현대사 2 추억만이 2012/11/30 1,078
184393 인구문제 경악스럽군요.. 3 .. 2012/11/30 1,692
184392 뽁뽁이 붙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5 12월 2012/11/30 14,392
184391 여자 혼자 여행가기 좋은 곳 추천부탁드려요. 4 뚜벅이 여행.. 2012/11/30 8,553
184390 슬라이딩 붙박이장에 tv설치해서 쓰시는분 계시나요? 2 ... 2012/11/30 4,013
184389 유자차 담은지 몇일만에 먹나요? 1 유자 2012/11/30 1,370
184388 오해받기 쉬운 女운동복 1 ㅋㅋㅋ 2012/11/30 1,989
184387 베스트글의 유럽여행을 다녀온 글 댓글들 읽다보니... 포비 2012/11/29 1,963
184386 씨네큐브에서 프리미어페스티벌 하네요... 1 이밤의끝을붙.. 2012/11/29 632
184385 무릎팍도사 보고 있어서 기뻐요. 9 손님 2012/11/29 2,895
184384 요즘 티비뉴스에 아나운서, 기상캐스터들 빨간색 옷 너무 많이 입.. 9 .. 2012/11/29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