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샘께 감사선물을 하고싶은데 뭐가좋을까요

고등맘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2-10-09 10:40:03

과외수업받은지 1년다 되어가네요..

정말 이렇게 아이에게 신경많이 써주시고 실력있고 확실한 샘을 처음 만났습니다.

아이 성적은 최고점을 찍었고 아이도 불편해 했던 과목을 매우 열심히 잘하고 있습니다.

이번 명절때도 선물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시기를 놓쳤는데

아이가 이번 중간고사 시험잘 봤다고 샘께서 장학금까지 주셔서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여선생님이고 외국생활 오래하셨던 분이라 감각도 있으신 분이고

결혼은 하셨지만  아이는 없으시고,,

남편분은 외국에 나가 계시네요..

먹을걸 할까 ,,,,화장품같은걸 할까....

악세사리는 취향을 모르니 힘들고...

뭐가 좋을까요?

먹을께 제일 만만하겠지만

그럼 또 어떤 종류로 ?케잌? 과일?

뭐가 좋을까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좀 거들어주시어요...^^;;

IP : 112.214.xxx.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0.9 10:47 AM (112.214.xxx.50)

    ^^;
    상품권이 최고님 빠른 댓글 감사해요..
    그런데 상품권은 넘 건조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혹시 선생님의 입장에서 말씀해주시는건가요?^^
    그렇담 다시 생각해볼꼐요

  • 2. ...
    '12.10.9 10:47 AM (121.160.xxx.196)

    그 과외 선생님 소개 받고 싶네요 ㅠㅠ

  • 3. 원글
    '12.10.9 10:48 AM (112.214.xxx.50)

    네,,,저도 소개받았는데 정말 시간이 타이트해서 더이상 아이들을 받지 못하세요.
    저의 둘째도 넣어보려했는데 도무지...ㅠㅠ

  • 4. ..
    '12.10.9 10:50 AM (110.14.xxx.164)

    진짜 그 샘 만나신거 부럽네요
    저도 상품권이 서로 편할거 같아요

  • 5. tt
    '12.10.9 10:51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상품권이요.
    과외선생입니다. ㅎㅎ
    아무래도 하루 한타임이 아니라 이동을 해야 하는데..
    선물이 부피가 있고 무거우면 번거로워요. ㅠㅠ
    화장품은 안맞으면 못쓰고..
    작은 쵸콜렛상자와 상품권 정도가 적당할 듯 합니다.

  • 6. 원글
    '12.10.9 10:53 AM (112.214.xxx.50)

    아...그런가요..상품권..
    그런데 그 선생님은 댁에서 아이들이 타임별로 방문해서 하는 과외랍니다.
    딱딱 시간별로 아이들이 맞춰가는...
    그래서 물건이던 뭐든 상관은 없을텐데..
    그래도.. 상품권이 좋겠죠?

  • 7. 원글
    '12.10.9 10:58 AM (112.214.xxx.50)

    음...지갑도 좋긴하네요...비싸서그렇지..^^;;;
    왠만한 명품으로 하지 않으면 눈에 안차실것 같은데...
    혹시 어떤 지갑으로 받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용...

  • 8. 저는
    '12.10.9 10:59 AM (1.36.xxx.121)

    악세사리 (귀걸이) 드렸는데, 좋아하시던데..
    좀 취향과 다르더라도 귀걸이 정도는 의상에 따라, 또는 기분전환으로 다른것도 착용 가능한거니까요.
    (만고 내 생각일 뿐인가요? ㅎㅎ)
    아니면 교환권도 같이 들어있으면 더 좋구요

  • 9. 원글
    '12.10.9 11:02 AM (112.214.xxx.50)

    에고...그 선생님 첫날 한 번 딱 뵈고는 1년가까이 통화만 하고 뵙지를 못해서 얼굴이 가물가물 ...해요
    스타일은 좀 풍채있으신 분이었는데...
    악세사리를 잘 하실거 같지 않기도 하고...
    에고 모르겠어요..
    지금 백화점 나가보려하는데 뭘 사야할지요....ㅠㅠ

  • 10. ^^
    '12.10.9 11:08 AM (112.150.xxx.139)

    가죽장갑 좋네요.
    취향 특별히 따질 것 없고, 곧 겨울도 다가오고...

  • 11. 원글
    '12.10.9 11:10 AM (112.214.xxx.50)

    ^^님 그것도 괜찮겠네요
    백화점가서 한번 구석구석 둘러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12. 희망
    '12.10.11 1:38 AM (118.223.xxx.37)

    혼자 계신데 먹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수분크림이나 스카프 어떠세요?? 스카프는 다양함 좋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11 요즘 오징어 드시나요..? 2 오징어 2012/10/29 1,231
170610 연예인 만나다... 49 싸인 2012/10/29 22,965
170609 수녀원 바자회에서 사온 된장이 참 맛있네요 8 영보 2012/10/29 3,877
170608    [한국리서치] 71.9% "안철수 정치개혁안 지지" 9 대세 2012/10/29 1,217
170607 한국 TV, 드라마는 어디서? 4 다운로드 2012/10/29 938
170606 먹다남은 화이트와인 이용할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6 무엇 2012/10/29 1,639
170605 장모가 사위에게 자주 전화 않는다고 야단이라면 12 예비장모 2012/10/29 3,463
170604 오렌지캬라멜 좋아하시는분?? 11 오잉 2012/10/29 1,879
170603 마의 보시는분 질문요!!! 8 감사감사 2012/10/29 1,175
170602 과외하다 과외비 문제가 5 과외 2012/10/29 2,233
170601 자궁수술 하면 산후조리 하듯 해줘야 하나요? 3 몸조리. 2012/10/29 1,422
170600 요즘 회충약 드시는 분 계신가요? 6 ........ 2012/10/29 2,253
170599 대전 사시는 분께 2 lemont.. 2012/10/29 809
170598 제가 화나는 게 비정상일까요? 15 ᆞᆞᆞ 2012/10/29 3,082
170597 007 스카이폴 재밌나요?? 6 영화 2012/10/29 1,688
170596 below와 under의 차이점...알고 싶어요. 8 dma 2012/10/29 5,490
170595 서민금융 생업자금대출 몰랑이 2012/10/29 777
170594 쿡티비보시는분... 6 미리감사 2012/10/29 1,609
170593 제가 일하러 나가야 하는 지 고민이에요. 3 산에 2012/10/29 1,607
170592 아 이제 정말 짜증나요. 특히 장터의 고구마와 귤 13 울컥 2012/10/29 3,732
170591 얇은.. 넥타이..라고 하기도 뭐한 끈같은 타이를 뭐라고 하나요.. 5 모지? 2012/10/29 957
170590 레스토랑에서 와인 많이 드세요? 3 와인 2012/10/29 830
170589 (급질) 여의도 국회의사당(9호선) 근처 회식 장소 질문 2 킬리만자로 2012/10/29 1,349
170588 페레가모 소피아 1 배소이 2012/10/29 1,608
170587 김어준의 뉴욕타임즈보니 안철수가 박원순한테 후보를 12 ... 2012/10/29 2,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