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올해 연기대상 을 탈것 같아요.
물이 오른 연기. 진짜 어쩜 흠잡을데가 한군데도 없는지...
이민호 부모님은 아마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저런 아들을 낳다니..
오늘 보고 다음주를 또 어떻게 기다릴지.. 걱정입니다.
이민호.. 정말 멋져요... 완전 멋져요.
에고고 넘 나가셨어요.
신의 폐인들 사이에서야 대상 그 이상이죠.
이런 드라마 처음이라 그러고 이민호의 최영은 최고라 그러지만
대상은 아직 아닙니다.
일단 시청률이 대박나야 가능성이 있는 거구요.
아직 이민호 26살입니다.
젊은 배우니 대상은 더 나이들어서 타는 게 좋지요.
저 팬이지만 그렇게 생각해요.
꽃남으로 K사 신인상
개인의 취향으로 M사 우수상
시티헌터로 S사 최우수상
배우로선 참 좋은 경력 쌓아왔으니 수상에 연연할 건 없다고 봅니다.
그냥 신의 좋아하고 최영 좋아하는 사람들 끼리 마음으로 인정해줍시다. ^^
시대극 안좋아하고 김희선도 별로라 안봤었는데
한 번 보고 싶어지네요
응답 끝나고 보는 드라마가 없어서 ^^
음님 신의가 여러가지 복합적인 게 워낙 많이 깔려있어요.
타임슬립에 역사와 정치(킹메이킹), 무협(뇌공 음공 화공 빙공 ㅋㅋ)
거기에 감독은 현대의학과 한의학을 접목 시켜보겠다는 야심까지.
원래 김종학이 3년전부터 神醫라는 드라마를 기획했대요.
근데 여러가지 여건상 뒤집어지다가 이번에 송지나 작가가 집필하면서
완전히 새롭게 信義가 된거래요.
즉 최영의 믿음과 의리에 대한 이야깁니다.
1회부터 보시면 더 재밌을 거예요.
복잡하게 보면 복잡하겠지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두 남녀의 '지독한' 사랑 이야기가
송지나 작가가 하고픈 말이라고 보면 쉽고 재밌을 거예요.
나이 들어서 이러면 안돼는데.. 저 펜클럽 가입 하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ㅎㅎ 철없어 보이지만..너무 설레이구 좋네요.
빨리 18회 보고 싶어요.
신의.. 지난주에 한꺼번에 몰아보고 취향에 맞는지, 재밌어서 핡핡 중이지만
솔직히 이민호 연기력이 대상감은 아닌데요
발성과 발음.. 노력 많이해야할거 같아요.
이민호 좋아하는데(원래 안 좋아했는데 신의보고 좋아졌어요 ㅎ) 아직 대상감은 아닌데;;;;;;
그래도 작품 보는 눈이 괜찮은 것 같아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젊은이....
저도 신의 끝나고 다음에 또 보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수첩 뒷 장에 이런 말이 적혀 있었으면 하네요.
그 때 다시 하늘 세계로 돌아와서 최영을 그리워하며 평생 슬프게 살았다고...
그리고 최영은 위화도 회군 때 죽어서 더욱 그랬다고.....
네가 남아야 지켜줄 수 있다고...
절대 돌아오지 말라고.....
전 은수가 최영을 지키며 살 것 같아요.
최영의 부인도 유씨 부인이라고 하네요.
저두 민호한테 빠져서...
민호의 눈빛연기는 정말 대상감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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