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도 안 된 휴대폰 액정갈고 뭐하고 그러면 수리비가 16만원 이라길래 처음엔 없으면 안될것 같아 해줄려고
했는데 그동안 공부도 소홀하고 16만원 이 자체를 우습게 알고 (세뱃돈 받으면 갚겠다고 함) 약정이 남아있어
해지도 안되고 그냥 2개월 냅뒀는데요. 신기하게도 포기했는지 아무 소리를 안하고 있어요.. 딸이 답답하면
제 일반폰으로 친구들과 주고 받고 수다떨고 그러는데요.. 고등학교 들어가면 새로 사준다는 명목으로
일단 일시정지를 했는데요.. 아무 소리 없으니 그냥 냅둘까요? 아니면 친구들이 요즘 카톡 못하니 단체로
왕따하느니 반 협박을 한다고 하는데 그 소리들으니 좀 그렇네요..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