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신데. 말기암이세요
호스피스병동으로 옮기셨는데. 진통주사를 맞으세요
근데 갑자기 의사가. 혈관을 못찾겠다고 심장수술을해서 직접 진통주사를 맞게 해드리는게 좋겠다고 그러는데
나이 든 어르신 그냥수술도 힘든데
암말기이신 분을 수술을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병원에선 말기암환자 돈이 안되니 자꾸 이렇게 수술권유하나싶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고생만 하시다가 암발견되어 너무 속상합니다 눈물만 나구요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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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80대
엄마 암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2-10-09 09:17:36
IP : 182.222.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존심
'12.10.9 9:28 AM (175.210.xxx.133)혈관을 찾기 힘든 환자들에게 흔히 하는 시술에 가까운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환자에게 필요한 주사를 줄 수가 없습니다...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2. 마지막까지
'12.10.9 10:07 AM (99.226.xxx.5)해보자 하는걸 하시는것도 괜찮아요.
나이드신 분들에게 무리한 수술을 일부러 권하지는 않아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마음이 아프네요.3. ...
'12.10.9 10:55 AM (112.222.xxx.253)젊은 사람(50대)도 혈관이 안 보이면 하는 시술이예요.
30분 정도 걸리고 그걸 안하면 주사 치료가 불가능 해요.
시술 하신후 세균에 감염 되지 않게 목욕 시킬때 물 안들어 가게
조심해야 해요. 얼마만에 힌번 다른 자리에 재 시술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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