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이랑 사귀는 친구 뭐라고 얘기해야 할까요
1. ,,,
'12.10.9 7:54 AM (119.71.xxx.179)바쁘다고 단답형.
2. ㅁㅁ
'12.10.9 8:34 AM (42.82.xxx.8)너같은 인간과는 상종 안할란다 라고 해주세요.
3. 파랑
'12.10.9 8:53 AM (112.119.xxx.72)그게 삼자가 분노할 일인가요?
걱정해주는건 그렇다치고..
사생활...
친누나도 아닌데 버럭 화내는 남친도 이상해요.4. 간단해요.
'12.10.9 9:04 AM (139.194.xxx.225)문자 씹으세요.
그리고 앞으로 그 친구랑 연락하지 마시구요.
원글님 남친옆에 그런 친구 있어서 좋을 것 하나 없어요.
그동안 속마음 털어놓고 친하게 지내신 것 같은데
알고 지낸지 2년이면 그리 긴 시간 아니고 게다가 그 중에 1년은 원글님 해외에 계셨다면서요.
20년지기 죽마고우가 그랬다면 많이 실망하고 고민이겠지만
이런 인연은 내가 사람 잘 못 봤구나 하고 빨리 정리하는게 상책..
남친이랑 그 친구분이랑은 얼마나 오래된 인연인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남친한테도 앞으로 저런여자랑 연락하면 너랑도 끝이라고 엄포 놓겠어요.5. 씁
'12.10.9 9:09 AM (181.29.xxx.182)남친이 그래서 더 화가 났다고 그러더라고요. 말만 남매같다고 저한테도
이뻐해주고 잘해주는 듯 굴었지만 사실 자기한테도 다리 하나 걸치고 있었던 거 아니냐고...
어떻게 보면 남의 사생활이고 파란님 말씀대로 제가 화를 낼 일이 아닌데
그런 것 때문에 덩달아 더 찝찝해지는것 같아요.6. 이상..
'12.10.9 9:46 AM (1.225.xxx.132)남친이 좀, 이상해요. 그누나랑 관계 잘 살피세요.. 감정적으로 넘 친밀한게 아닌지... 그누나 멘탈이 의심스럽지만,남의 사생활 터치 말라는 분위기들이니...쩝쩝~ 그러나 ㄱ런여자 아무한테나 들이밀수 있다는거...
7. 남자한테
'12.10.9 10:02 AM (203.234.xxx.155)여자친구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하물며 남매같은 사이?
좀 웃기네요.. 정신차리고 이것 저것 잘 생각하시다 보면 이상한점 있을거에요.8. 지무덤 지가 파게 냅두셈
'12.10.9 10:27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술먹고 삐리리하면 누나든 뭐든 끝가지 갑니다. 열댓살 누나 아니죠? 한두살 연상?
어쨌든 그 누나라는 분은 도덕적 관념이 없군요.
다른 미혼녀들도 꼬셨다는 그런 놈이 뭐가 그다지도 매력적인지.. ㅉㅉ